이 모든게 패럴럴즈에서 보내온 한통의 이메일때문이었다...--; 점심먹고 메일을 봤는데 패러럴즈 4.0 관련 메일을 등록자들에게 보내면서 Windows 7을 다운로드하도록 뽐뿌를 넣더군...--; 그래서 했지 뭐...
자... 이제 삽질의 결과를 시작해볼까?
우선 2.4기가정도의 이미지를 마소에서 제공했다. ISO 이미지로...
윈도우즈 로고가 반딧불 모이듯이 모여들더니 발광 윈독로고를 보여준다는거... 극 허접...--;
재시동을 하면 이렇게 한글로 시작이 된다는거...ㅠㅠ)bb
근데 한영전환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계속 삽질 중...ㅠㅠ
재밌었다... 오랜만에... 설치 걸어놓고 회사 이곳저곳에 뛰어댕겼는데 사람이 없어도 크게 문제없을 만큼 설치는 좋아진 듯 싶다... 젤루 중요한 속도는... 예전에 쓰던 블랙맥북에 비스타 홈 버전을 설치하고는 그 무지막지한 속도에 포기를 했었는데... 윈7은 현재 아무것도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렇게 끔찍하게 느리지는 않다...+_+
물론 이것저것 드라이버들이 설치되고 프로그램들이 설치되고 나면 가공할만한 속도를 보여주겠지만 말이다...--;
그냥 덕분에 잠시 예선에 삽질본능이 되살아나서 즐거웠다... 이제 지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