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나노팟을 지른 후에 서랍에서 잠수중이던 아이팟터치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냈다...--;
'비움의 미학'을 실천한다고 책상위를 말끔히 치우다 보니 스테이플러, 계산기 등... 가끔씩 쓰는 사무용품들을 다 치워버렸는데 아무래도 계산기는 필요하겠기에 기존에 쓰던걸 쓰려고 보니 너무 후져보여서 집에서 잠수중이던 아이팟터치를 가지고 왔다...--; 계산기로 쓰려구...--;
무쟈게 비싼 계산기라는거...--;
은나노팟에 이것 저것 노래들을 사정없이 담다보니 어느새 1기가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 이젠 터치에 동영상과 사진들 그리고 은나노팟에 못넣은 노래들을 넣고 댕기려고 한다. 물론 계산기 용도로도 쓸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