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에서 여러경로로 울 창은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받아놨지만 부대에서 정식으로 제공하는 사진은 어제 두번째가 올라왔다... 뭔가... 맘에 안든다...--;; 큰넘이 갔던 논산에서는 놀라울 만큼 배려가 좋아서 다행스러웠는데... 사단군번인 둘째넘은 역쉬 논산에 비해서는 아주 열악하구나...--+

뭔가 노력은 하는 듯 보이는데... 뭔가 대따 아쉬워...--;; 특히 편지전달이나 사진이 올라오는 날이나... 그 품질이... 많이 아쉬워...--+

그래두 이게 어디냐... 라고 생각을 해야하는건지... 우리때에 비하면 뭐... 아주... 하긴 비교대상이 아니긴 하지...--; 잘 하고 있는거로 보여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아프지 않은거 같아서 다행스럽고... 기특하고 대견하고... 애틋하고 뭐... 그러네...ㅠㅠ

어제 성욱이가 집에 와서 술한잔 같이 하면서 이런저런 야그를 했는데... 큰넘이 집에 오니께 마눌은 둘째가 더 보고싶다고 하고 나는 그나마 위안이 되고... 뭐 복합적이다....

요즘 나나 마눌이나...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어느 순간 멍해질 때도 있고... 너무 뻔한 건데 실수할 때도 있고 뭐 그렇다....^^; 그래도 어느새 3주차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 오늘 화생방 훈련이 있다는데.... ㅋㅋㅋ 요놈 함 고생해봐라...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오늘 출근해서 보니께 메일로 업그레이드하라고 소식을 전해오는구나...--+

그래 1년 세금낸 셈 치고 올려주마...--+

성능차이는 크게 없어보이지만 어쨌든 가능하다면... 음... 가능하다면... 최신버전으로 내 맥북을 유지하자는 욕심?

암튼... 올해도 삥뜯겼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는 밴드란 앱으로 양구 번영회장이 제공해주는 사진과 영상을 받아볼 수 있는데... 8월 8일에도 이넘으로 받았고 오늘 훈련병들에게 짜장면이랑 수박 글구 아이스크림 등을 준다고 해서 영상을 기다렸는데 오후에 올라왔다...^^

네개의 영상... 각각 10여분짜리... 근데 세번째까지 안보였다... 네번째엔 나오겠지 하고 봤지만 안나오더니... 거의 끄트머리에 나왔다...ㅠㅠ 덕분에 한시간 정도는 일 안하고 이넘만 봤네...--;;

살이 많이 빠진 듯...ㅋㅋ 글구... 애들 다 오랜만에 접한 민간인 음식에 거의 넋을 잃더만....ㅋㅋㅋ

이렇게라도 아들을 볼 수 있게 해준 분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된다...^^ 담엔 행군 때 찍어서 또 올려준다는데... 기대 만빵...^^

Posted by 성욱아빠

아이폰 차기 모델의 루머사진... 트리플 카메라... 음... 이게 스마트폰인지 카메라인지...--;; 과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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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적응할 수 있을까?

이래놓고도 나오면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또 껄떡거리게 되겠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지난주 회사 휴가를 마치고 오늘 출근했다... 비가 무쟈게 오는구나...--;

휴가내내 마눌하고 매일 술한잔씩 하면서 군대간 막내아들넘 야그를 하면서 서로에게 위로도 되고 수없이 캠프앱이랑 밴드로 새소식 접하겠다고 거의 붙어서 살았고.... 그러다 보니 일주일이 금새 가버렸네...^^

보통 휴가가 끝나면 아쉽기도 하고 그럴텐데 이번엔 이렇게 빨리 시간이 지나서 새끼 얼굴보는 날이 다가온다는게 기쁘다니... 참... 부모의 마음이란게 이런거구나... 싶다...^^

8월 8일에 부대분류라는 행사가 있어서 부모들이 가서 30분 정도 면회를 했다는데... 우리 부부는 가지 않았다... 얼굴을 보고나면 서로 더 힘이 들까봐... 근데... 이 빌어먹을 쉑휘덜이 위문편지를 매일 써서 우리 창은이한테 전달이 되서 우리가 안가는걸 알고 있었겠거니 싶었는데 편지 전달이 지난주 금요일이 되서야 완료되었다네...--+

다른 동기들 부모들 와서 만나는거 보면서 우리 뚜실이는 얼마나 섭섭했을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는거...--+

두리번거리면서 우리 부부를 찾았을 뚜실이... 아... 속상햐~~~

지난주 토욜날 소포배달이 되고 두시쯤 전화가 와서 1분도 안되는 시간을 통화했고... 아프지 않고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녀석의 말이 더 아팠다... 태어나서 첨으로 겪어보는 낯설음과 서러움 그리고 두려움... 잘 이겨내고 적응하고 있는 내 새끼가 대견하면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안타까음과 절실함은 그 무엇으로도 극복하기 힘들더만...^^;;

암튼... 마눌이랑 함께 서로에게 측은함을 느끼면서 위안이 되서 다행이기도 하지만 그 먼곳에서 고생할 울집 막내를 생각하면 항상 맘이 아프다... 덕분에... 요즘 삐딱하고 못되게 굴던 내 모습이 한시적으로... 응? 사라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리 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어색하지만 착하게 살자고 다짐을 하는 아부지다...^^

Posted by 성욱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