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써오던 캐논 디카가 요즘들어 조루증에 걸려서 조금만 찍어도 배터리 교환을 요구한다...--; 만땅을 채워도 오래 못간다...ㅠㅠ 그래서 뜬금없이 클래시컬한 시커먼스 DSLR에 욕심이 생겼었다.

그/르/나/

출근해서 컴컴한 내방이 심오해 보여서 폰카로 찍었는데 그나마 흔들렸다... 한 세장을 찍었는데 전부다...--;;




이런 실력으로 무슨 고품격 디카냐...--;

기양 아쉬운대로 캐논디카랑 폰카로 살련다...--; 하긴 요즘들어 그나마 디카질은 하지도 않는군... 집에서 썩고 있는 삼성 디캠도 있고... 그러고보면 나는 장난감이 참 많다... 제대로 뽀다구 나는 넘은 에어랑 기타밖에 엄찌만...--;

어차피 이번주 일욜날 몇달간 살집에 이사도 가고 공사도 있고 해서 긴축재정이 필요하다는거...ㅠㅠ

이유가 뭘까... 뭔가가 자꾸만 지르고 싶어지는건... 내게 주고픈 위안에 일환일까? 하반기 시작과 더불어 여러가지 변화들이 생기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나름 스트레스로 다가오나 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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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에서 윈도우즈를 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끔씩 시간이 날때마다 이유없이 설치했다가 지우는 부트캠프를 이용한 네이티브 윈도우즈 사용, 패럴럴즈나 벰웨어같은 가상머신을 이용한 윈도우즈 사용... 음... 쓰고보니 두가지밖에 기억이 안나는군....--;

나는 패러럴즈만을 사용한다. 제일 먼저 접해본 넘이라서인지 다른 가상머신들은 왠지 낮설어서...^^;

패럴럴즈안에서도 윈도우모드, 코히런스모드, 모덜리티모드, 전체화면 모드가 있는데 난 그동안 전체화면 모드만을 고집했었다. 기양 진짜루 윈도우즈 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하려고... 오늘 오후에 잠깐 코히런스 모드를 써보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편리하군...+_+

이렇게도 쓰고...^^

사파리와 익스플로러를 함께도 쓸 수 있다는거...--)v

맥과 윈도우즈 사이에 드랙앤드랍이 가능하다. 물론 카피앤페이스트도 당근이고...^^

근데 내 맥북에어의 그래픽 성능에 문제인지는 몰라도 전체화면모드보다는 화면에 뿌려지는 속도가 더디게 느껴진다. 글구 맥과 윈도우즈 사이에 파일교환은 전체화면모드에서도 가능하고... 근데 간지는 대단하다... 완전 폭풍간지다...  당분간 이렇게 쓰게 될 것 같다... 메모리가 더 많았다면 윈도우즈에 더 할당을 했을텐데 2기가밖에 되지 않아서 512메가만 할당해놨다... 그래두 뭐... 엑수피에는 할배요~~ 지 뭐~~

어쨌든 맥환경이 내가 첨 맥을 접한 10년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아진게 사실이다...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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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나절에 서관 이전하느라 뺑이를 좀 쳤는데 그것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맥북에어 재고를 물어보는 전화를 했었다. 다행히 7월 중순이나 되야 물건이 매장에 풀린다는 야그를 듣고 나서 정신이 들었다...--;


분명히 3세대 에어를 지를 생각이 없다... 틀림없이 한번 정도 리비전이 더 나올꺼라는 기대를 하기에 기왕 지를꺼면 마지막 리비전을 지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게다가 스노우레퍼드 탑재버전도 아닌 넘을 내가 지를 이유가 없다는거다.

정신차리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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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또 당할거라 생각을 하면서도 애플 마우스들을 수두룩하게 써왔다. 아직도 여러개가 여기저거 쳐박혀 있다. 무선 마우스도 여러개...ㅠㅠ

지금은 로지텍에서 나온 무선 마우스를 쓰고 있다. 이것도 회사에서만... 물론 에어의 널찍한 트랙패드 덕분에 마우스의 필요성은 많이 없어지긴 했어도... 그래도... 마우스가 없으면 불편할거라는 고정관념때문에 쓰고 있다...--;


바람이 있다면 애플에서 더이상 꼭지 문제가 없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마우스가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해보면 다른 IT기기들의 변화속도에 비해 마우스의 패러다임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것 같다. 이런 부분을 애플서 과감하게 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미 여러개의 마우스를 쳐박아 놓고 쓰지 않게 만든 장본인이 애플이긴 하지만 말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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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갱신에 잡혀서 적용시켰다. 뭐가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좋아졌겠지 뭐...--;


업데이트 후에 SMC버전은 SMC 버전(시스템): 1.23f20 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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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자연의 섭리대로 여름은 우리앞에 훌쩍 다가와있었다. 끈적이구 덥고... 밤에도 더워서 잠을 설치는 그런 전형적인 여름날씨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날씨때문인지 회사에 와서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물론 내방에 에어콘을 틀어놓지만 자연바람과 비교할 수 없는 텁텁함때문인지 별루 상쾌하지가 않구...--;

어느새... 날씨가... 날 괴롭히기 시작했다...ㅠㅠ

정신 바짝차리고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더워서인지 아님 그냥 짜증스러운 몇가지 요소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전같은 의욕이나 적극성이 다소 사라진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된다.

이러면 안되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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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인쇄할 일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 무선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사려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기양 집에서 놀고 있던 hp 레이저 프린터를 내방에 가져다놨다.

책상위에 놓기 싫어서 바닥에 기양 내팽겨쳐놨다는거...--;


그랬더니 다행히 크게 흉물스럽지는 않지만 먼지나 이물질들때문에 망가지지나 않을른지 걱정이 되기는 한다. 쓰바... 망가지면 바로 삼성 무선 컬러레이져 프린터 산다!!! 그...근데... 이건 마치 망가지길 바라는 듯한...--;

이제 인쇄하려고 네트워크 프린팅을 해놓고 인쇄물 가지러 나갈 필요가 엄따...^^)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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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릇처럼 애플스토어에 들러서 배송기간을 봤는데 드뎌 전자파인증을 통과했는데 2~3주였던 배송기간이 24시간 이내로 바뀌었다....+_+

이게 왜케 자극적으로 와닿는지...--;

그래도 기다려야할 이유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자기최면을 걸고 있다. 스노우레퍼드 탑재가 아니라는 점, 예전엔 199만원에 살 수 있었다는 점, 외부모니터 출력을 위해 지금 쓰는 어댑터는 못쓴다는 점, 지금 쓰는 넘도 넘친다는 점, 무엇보다도 기다리면 더 나은 4세대가 나올꺼라는 점...

아무리 그래도 자극적인건 분명하다...ㅠㅠ

간만에 내 은나노팟 밥먹이고 있다. 음... 한 2주 동안... 정확히 말하면 열흘동안 출퇴근시에 계속해서 음악을 들었으니까 스무시간 이상을 사용한거다. 뭐... 나쁘지 않는 배터리 지속시간이다...^^)v

3세대도 Skip할 수 있도록 인내력을 발휘해야한다는거...-_-+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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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전부터 지원이 되었던 부분이긴 한데 레퍼드부터는 '알렉스'란 넘의 목소리가 추가되었다...^^; 이전엔 항상 빅토리아의 목소리를 들었었는데 이젠 알렉스의 목소리를 듣는다. 용량이 600메가가 넘는 PCMWave파일이라 훨씬 더 정확하고 실제로 말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편법으로 스노우레퍼드에 있는 '알렉스'의 목소리 파일을 가져오니까 이넘은 380메가 정도밖에 안된다. 물론 잘 읽어주고 있고...^^;

바램이 있다면 무쟈게 섹쉬한 여성의 목소리로 듣고 싶긴하지만...--;

뭘 하나 해도 똑부러지게 쓸만하게 해주는 애플의 섬세함과 진보성에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엄따..ㅠㅠ)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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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메이터...

사과향기 2009. 6. 22. 10:23
드랍쉐도우를 좋아해서 이 기능이 디폴트로 지원되지 않는 픽셀메이터대신에 블롯웨어 중에 하나인 포토샵을 설치해놓고 가뭄에 콩나듯이 써왔다...--;

알비포럼에서 정현아빠님의 도움으로 맥오에스에서 자체 지원하는 드랍쉐도우 기능이 이렇게 뛰어난건지 새삼스레 배웠다...ㅠㅠ)bb

비록 포토샵의 그것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긴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즉시 포토샵을 지워버리고 픽셀메이터를 설치했다. 물론 이넘도 역쉬 가뭄에 콩나듯 쓰게 되겠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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