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에서 나름 분석을 했나보다... 결과는 무승부? 뭐... 사용자의 몫이라나? 그럴껄 왜했을까...--;
애플빠인 내게 어차피 비교대상 조차 되지 않게지만 어쨌든 내 생각은...
키보드... 아다모도 나쁘지 않지만 에어의 독립적 키캡이 더 멋져... 맥북에어 승리...
트랙패드... 보다시피 광활한 넓이... 맥북에어 승리...
I/O 포트... 아쉽게도 이건 아다모 승리...
포장... 델이 꽤나 무리했지만 환경면에서 봤을때 맥북에어 승리...
전반적인 디자인... 심플함과 쉬크함의 대결 쯤? 내 취향엔 심플이다... 맥북에어 승리...
근데 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 에혀... 새벽에 깨서 이러구 있다...--;;
어제 갑자기 맘 한구석이 괴상하리 만치 무거워져서 아무 이유없이 그냥 레퍼드를 새로 깔았다... 얼마전 개비한 40기가 외장하드에 레퍼드 설치 이미지를 복원시켜놓고 타임머신 백업으로 쓰고 있는데 이넘으로 설치를 하니까 수퍼드라이브로 설치할때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배정도 빨리 설치가 되었다. 설치시작해놓고 잠깐 커피한잔 마시고 오니까 재시동이 되서 환영동영상이 돌고 있었다는거지... 한 15분 정도만에....+_+
깔끔하게 새로 레퍼드 깔고 응용 프로그램들 깔고 매번 하듯이 하드 정리를 해놓고 나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 것 같다. 타임머신으로 백업해놓은 이미지에서 복원을 시키니까 설치 후 다듬기 작업도 한결 수월해졌고...
이러다보니 비록 평은 좋지 않지만 타임캡슐 뽐뿌가 새롭게 샘솟기도 한다... 다행히 환율덕에 절대 지르면 안되는 가격이 책정되버려서 지를 일은 없겠지만 말이지...
정신없는 며칠을 보낸 후라 피곤하지만 새벽에 깨버려서 이러고 있다...--; 에혀... 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