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그렇게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없이 그냥 설정만 해놓고 사용해왔었는데 근래에는 꽤나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그래서인지 타임캡슐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기곤 한다. 그치만 별로 평이 좋지 않아서뤼...


얼마전 레퍼드를 다시 깔았고 그 후에 이것저것 정리를 하다보니 실수로 지운 파일 복원이나 동기화해서 파일을 백업해놓는 등... 꽤나 유용한 방법으로 타임머신을 새삼스레 사용하고 있다.

역시 효과적인 사용은 사용자의 몫이라는 거쥐... 근데도 그동안 써왔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여태껏 써왔던 대로 쓰려고 하는 고리타분한 발상때문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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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에 잠시 삽질본능에 시달렸단 글을 올렸었다. 결국 오늘 퇴근 후에 설치를 해봤다. 64기가밖에 안되는 SSD 용량이라 개발에 편자라고 생각하고 설치를 하지 않고 기양 패럴럴즈를 이용해왔는데 기왕에 시간도 나고 심심하기도 해서 설치를 해봤다.

예전에 맥북블랙에 설치했을때랑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화면이 훨씬 더 부드러웠다. 아주 사알짝 앤티 앨리어싱이 된 듯 한 느낌이 무척이나 상쾌했다. 게다가 512메가를 설정한 패럴럴즈에 비해 2기가를 몽창쓰는 부트캠프내에 윈독 XP의 성능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수퍼드라이브를 아주 오랜만에 써봤다는거지...

이런식으로 설치를 마쳤다.

하지만 굳이 부트캠프까지 써가면서 윈독을 돌려야할 이유를 못찾았고 패럴럴즈에 뿌려주는 시원한 속도랑 비교했을때도 환상적인 성능이기는 하지만 패럴럴즈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고는 지워버렸다.

기양 삽질 한번 했다는거...

이제 크리미널 마인드 봐야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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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아이팟나노를 처음 소개할때의 동영상이다. 정말 스티브다운 소개가 아닐수 없다...ㅠㅠ)bbb


이넘이 한국에 정발되었을때... 알비님을 비롯해서 골수 맥유저들이 장장 2시간여를 줄서서 기다려서 4기가 흰둥이를 샀다. 무쟈게 비싼가격에...--; 그리곤 그렇게 행복했었는데 이젠 마누라에게 넘겼고... 난 무려 16기가의 은나노팟과 8기가의 터치팟을...--;

반가와서 퍼왔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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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블랙을 쓰면서 부터 거의 서류를 인쇄할 경우가 없었기에 프린터는 쓰지 않았었다. 근데 아무래도 아주 가끔씩이지만 인쇄할 일이 생길때마다 예전처럼 네트워크 프린팅이 되지 않아서 기양 하나 들여놨다...

맥북에어에서 이렇게 잡혀서 인쇄하면 되구~~~

윈독에서는 패럴럴즈에서 이렇게 사용하면 되구~~~

막상 들여놔도 인쇄할게 없어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프린터가 있다는게 괜스리 맘에 위안이 된다는거...--;

맥북블랙을 쓸땐 이더넷포트로 네트워킹을 했기때문에 패럴럴즈에서 프린터 공유해서 잘 사용했지만 에어는 무선이고 회사 무선랜보다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다보니 네트워크 프린팅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렇게 개인용 프린터가 생겨서 좋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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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참 안어울린다... --;


이제 레퍼드조차 설치할 수 없는 올드맥이 되어버렸지만 한때는 모든 껨을 소화해내면서 애들 껨기 역할과 마누라 인터넷 터미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던 넘이다...^^

용도? 가끔씩 창은이가 DVD를 볼때? 피씨에 설치해놓지 않는 맥용껨을 할때?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다운로드해놓은 볼때? 예전에 만들어놨던 애들 동영상과 아이포토에 사진들을 디지털 앨범처럼 사용할때? 나 해외출장때 아이챗으로 화상채팅할때?

쓰다보니 아직도 용도가 많군...--;

해외출장때 아이채팅을 위해서라도 우리집은 최소 맥이 두대는 필요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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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욜날 레퍼드를 깔끔시롭게 새로 설치해놓고나서 주말엔 이런저런 핑계로 바빠서 정리를 안했었는데 오늘 출근해서 정리를 마치고 나니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부트캠프에 비스타를 설치해서 써볼까하는 괴상한 삽질본능이 일어났었다...+_+

패럴럴즈로도 충분한 성능을 만끽하고는 있지만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그런 생각을 들었었다...

하지만 곧 귀찮기도 하거니와 부트캠프에 윈독을 설치해놓고 써야할 일이 뭐가 있을까하고는 접었다...

어제가 작은아버지 제사날이어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속이 안좋아서 음복은 간단히 마쳤지만 잠이 부족하고 어제 오후에 들이킨 소주일병때문인지 오늘 컨디션이 아주 별루다...--;

집중해서 일하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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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에서 나름 분석을 했나보다... 결과는 무승부? 뭐... 사용자의 몫이라나? 그럴껄 왜했을까...--;

애플빠인 내게 어차피 비교대상 조차 되지 않게지만 어쨌든 내 생각은...

슬림함... 맥북에어 승리...

키보드... 아다모도 나쁘지 않지만 에어의 독립적 키캡이 더 멋져... 맥북에어 승리...

트랙패드... 보다시피 광활한 넓이... 맥북에어 승리...

I/O 포트... 아쉽게도 이건 아다모 승리...

포장... 델이 꽤나 무리했지만 환경면에서 봤을때 맥북에어 승리...

전반적인 디자인... 심플함과 쉬크함의 대결 쯤? 내 취향엔 심플이다... 맥북에어 승리...

근데 내가 왜 이러고 있을까... 에혀... 새벽에 깨서 이러구 있다...--;;

어제 갑자기 맘 한구석이 괴상하리 만치 무거워져서 아무 이유없이 그냥 레퍼드를 새로 깔았다... 얼마전 개비한 40기가 외장하드에 레퍼드 설치 이미지를 복원시켜놓고 타임머신 백업으로 쓰고 있는데 이넘으로 설치를 하니까 수퍼드라이브로 설치할때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배정도 빨리 설치가 되었다. 설치시작해놓고 잠깐 커피한잔 마시고 오니까 재시동이 되서 환영동영상이 돌고 있었다는거지... 한 15분 정도만에....+_+

깔끔하게 새로 레퍼드 깔고 응용 프로그램들 깔고 매번 하듯이 하드 정리를 해놓고 나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 것 같다. 타임머신으로 백업해놓은 이미지에서 복원을 시키니까 설치 후 다듬기 작업도 한결 수월해졌고...

이러다보니 비록 평은 좋지 않지만 타임캡슐 뽐뿌가 새롭게 샘솟기도 한다... 다행히 환율덕에 절대 지르면 안되는 가격이 책정되버려서 지를 일은 없겠지만 말이지...

정신없는 며칠을 보낸 후라 피곤하지만 새벽에 깨버려서 이러고 있다...--;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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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gizmodo.com/photogallery/impressiveworkspaces/ 에 가보면 인상적인 작업환경 사진들이 있다. 근데 그중에 압권이자 백미는 노숙맥유저라는거...ㅠㅠ)bb


사진으로만 봐서는 12인치 파워북인지 아이북인지 판명하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무선 AP까지 갖춘 노숙 맥유저다...

아... 알흠다운 광경이라는거.....--)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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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껨을 할 줄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항상 껨은 돈주고 산다. 우리 애들때메...--; 지난 10여년간을 무쟈게 우려먹은 스타크래프트가 드뎌 2.0으로 새옷을 갈아입고 베일을 벗을 차비를 하는 모양이다...+_+

집에 피씨나 호빵맥 심지어 내 맥북에어에서 돌아갈른지 모르는 정도의 고사양을 요구할거라는 루머가 있는데... 그래도 껨을 위해서 기변을 한다는 건 마누라가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거고... 어쨌든... 빨랑 나와서 우리애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


벌써 껨 화면부터가 폭풍간지다...ㅠㅠ 3D라는거...--+

진짜루 오랫동안 울궈먹은 껨이라 블리자드라는 회사가 도대체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하지만 워낙 히트상품이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부담이 컸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관대하다...

빨랑 나와서 내 에어에서 함 돌려보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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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발은 되지 않은 것 같지만 이거 참 에어스러운 마우스임에 틀림이 없다... 심지어 광고 컨셉트까지 따라한다는거...--; 정말 때애~~ 단하군~~~


이거 나오면 꼭 사고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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