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를 사자마자 투명껍질을 기술자(?!)가 이쁘게 씌워줘서 잘 썼는데 왠지 옆구리에 씌운 껍질은 뭔가 아이폰5의 알흠다움에 누를 끼치는거 같아서 계속 때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오늘 아침에 걍 때버렸다... 훨씬 좋으네... ^^;


비싸게 돈주고 붙힌거라 왠만하면 걍 두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옆구리의 알흠다움을 만끽하기엔 방해게 되는 거 같아서뤼...--;


어제 술한잔하고 술기운에 마소 오피스 업데이터가 있길래 받아서 설치하다가 iOS7로 올려보려고 했지만 귀찮기도 하고 해서 걍 잤는데 오늘 아침에 생각을 해보니 정말 잘한거 같다는거...--; 내 인내심의 끝을 시험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듯...--;;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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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뜬금없이 클래식 공연을 보러갔다... 마눌이랑... --; 중간에 지루해서 나왔다...--; 응? 물론 배도 고파서... 결국... 동네 근처에 와서 횟집에서 소주랑 청하랑 맥주랑... 과음을 하곤 집에 왔다...--; 털썩... 피곤하구나...--;


공연장... 재미없었따...--;;


집에 왔더니 동생이 생일 선물이라고 사준 신발... 음... 스티브잡스가 신던게 아닌가 싶네...


지금은 술이 취해서 분간이 안되니께... 낼... 알아보자...--;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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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10.9 DP1

사과향기 2013. 6. 12. 13:33

불타오르는 삽질본능을 참지 못하고 어찌어찌 매버릭스랑 iOS7 설치파일을 구했다... 아이폰에 iOS7은 좀 겁이 나서 고민 중이고 어차피 노는 외장하드가 있어서 거기다 매버릭스를 설치해봤다... 예전의 DP1에 비해서는 많이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 그치만 아직 호환되지 않는 앱들이 있어서 설치한걸로 만족...--;


뭔가 더 해보려고 했지만 손님이 느닷없이 찾아와서 야그하느라 템포(?!)를 잃어서 걍 다시 업무모드로...--;


오늘 저녁 마눌하고 어울리지 않게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교향악단 연주회에 간다. 졸릴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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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Vario

일상다반사 2013. 6. 12. 07:57

어제... 응? 아니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라이카에서 M과 X 사이에 포지셔닝을 하는 카메라를 출시했다. 줌이 되는 렌즈를 장착하고 APS-C를 채용한걸로 보인다... 가격은 2800불 수준?


별루 땡기지는 않지만 그래두 라이카라 관심이 간다는거...--;;









블랙으로만 나왔나보다... 난 레트로룩의 실버와 블랙의 조화가 더 멋질거 같은데... 어쨌든 여전히 내겐 X100이 최고의 카메라라는거지... ^^


삼/천/포/


어제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보면서 많이 슬펐다... 물론 결과는 우리가 원했던 승점 3점을 따내긴 했지만 지난번 카타르랑 할때처럼 외줄타는 느낌의 불안감 속에서 봐야했으니께...--;


우리나라 축구의 수준이 언제부터 이렇게 작살난건지...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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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쓴지 2년이 다되가는 기종... USB3.0도 안달려있고 구식 씨퓨라 요즘 나오는 씨퓨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고 이넘에게 채용된 SSD도 그 속도가 어제 나온 맥북에어에 비하면 1/3 수준? 그래두 어느곳 하나 덴트나 스크래치 없이 내가 하는 모든일을 잘 도와주고 있응께... 이번 맥북에어도 Skip할 수 있을 듯 싶다...^^


생명연장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


여태껏 1년을 넘게 써본 애플 노트북이 음... 12" 파워북 마지막 리비전... 글구 맥북블랙 첫번째 리비전... 이렇게 두대뿐... 거의 스무대를 사서 써봤지만 딸랑 요고...--; 근데 맥북에어 13" 2011년형은 어느새 2년이 다되간다... 음... 물론 작년 11월에 맥북프로 13" 레티나로 잠시 옮겨타버려는 시도는 했지만 시커먼스 베젤이 눈에 거슬려서 독일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애플에 반품해버리고 꾸준이 지금 쓰는 2년 묵은 맥북에어를 잘 쓰고 있다...


당분간 폼팩터나 디멘젼이 바뀐 에어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 녀석으로 좀더 가야겠다...는 착한 마음을...ㅠㅠvv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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