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금없이 클래식 공연을 보러갔다... 마눌이랑... --; 중간에 지루해서 나왔다...--; 응? 물론 배도 고파서... 결국... 동네 근처에 와서 횟집에서 소주랑 청하랑 맥주랑... 과음을 하곤 집에 왔다...--; 털썩... 피곤하구나...--;


공연장... 재미없었따...--;;


집에 왔더니 동생이 생일 선물이라고 사준 신발... 음... 스티브잡스가 신던게 아닌가 싶네...


지금은 술이 취해서 분간이 안되니께... 낼... 알아보자...--;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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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10.9 DP1

사과향기 2013. 6. 12. 13:33

불타오르는 삽질본능을 참지 못하고 어찌어찌 매버릭스랑 iOS7 설치파일을 구했다... 아이폰에 iOS7은 좀 겁이 나서 고민 중이고 어차피 노는 외장하드가 있어서 거기다 매버릭스를 설치해봤다... 예전의 DP1에 비해서는 많이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 그치만 아직 호환되지 않는 앱들이 있어서 설치한걸로 만족...--;


뭔가 더 해보려고 했지만 손님이 느닷없이 찾아와서 야그하느라 템포(?!)를 잃어서 걍 다시 업무모드로...--;


오늘 저녁 마눌하고 어울리지 않게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교향악단 연주회에 간다. 졸릴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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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Vario

일상다반사 2013. 6. 12. 07:57

어제... 응? 아니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라이카에서 M과 X 사이에 포지셔닝을 하는 카메라를 출시했다. 줌이 되는 렌즈를 장착하고 APS-C를 채용한걸로 보인다... 가격은 2800불 수준?


별루 땡기지는 않지만 그래두 라이카라 관심이 간다는거...--;;









블랙으로만 나왔나보다... 난 레트로룩의 실버와 블랙의 조화가 더 멋질거 같은데... 어쨌든 여전히 내겐 X100이 최고의 카메라라는거지... ^^


삼/천/포/


어제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보면서 많이 슬펐다... 물론 결과는 우리가 원했던 승점 3점을 따내긴 했지만 지난번 카타르랑 할때처럼 외줄타는 느낌의 불안감 속에서 봐야했으니께...--;


우리나라 축구의 수준이 언제부터 이렇게 작살난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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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쓴지 2년이 다되가는 기종... USB3.0도 안달려있고 구식 씨퓨라 요즘 나오는 씨퓨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고 이넘에게 채용된 SSD도 그 속도가 어제 나온 맥북에어에 비하면 1/3 수준? 그래두 어느곳 하나 덴트나 스크래치 없이 내가 하는 모든일을 잘 도와주고 있응께... 이번 맥북에어도 Skip할 수 있을 듯 싶다...^^


생명연장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 중~~~


여태껏 1년을 넘게 써본 애플 노트북이 음... 12" 파워북 마지막 리비전... 글구 맥북블랙 첫번째 리비전... 이렇게 두대뿐... 거의 스무대를 사서 써봤지만 딸랑 요고...--; 근데 맥북에어 13" 2011년형은 어느새 2년이 다되간다... 음... 물론 작년 11월에 맥북프로 13" 레티나로 잠시 옮겨타버려는 시도는 했지만 시커먼스 베젤이 눈에 거슬려서 독일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애플에 반품해버리고 꾸준이 지금 쓰는 2년 묵은 맥북에어를 잘 쓰고 있다...


당분간 폼팩터나 디멘젼이 바뀐 에어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 녀석으로 좀더 가야겠다...는 착한 마음을...ㅠㅠvv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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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13

사과향기 2013. 6. 11. 07:59

기대했던 맥북에어의 리프레쉬는 되었지만 내가 바랬던 디멘젼이 아닌 기존의 디멘젼 그대로 나왔네... 비록 배터리 시간이 12시간이나 지속되는 지루맥북에어지만 하스웰을 채용한거와 새로운 wifi protocol을 빼면 내가 쓰는 에어와 큰 차이를 못 느껴서 좀 실망스럽다...--;


그치만 기대했던 iOS7이랑 OS X 10.9의 소개에서는 왠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는거...^^;


새로운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타임캡슐이 나왔는데 이건 실물을 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의 넓이에 높이만 높아진 디자인이라... 음... 애플 물건들은 실물을 보면 무조건 사고 싶어지니께 이넘도 그러리라 생각된다는거...--;


조나단 아이브가 맡은 후로 플랫디자인을 추구하겠다고 하는 야그를 들었는데 정말 그렇게 아이콘들이 바뀌었다... 여러가지 변화를 담고 있고 조니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되서인지 내 아이폰5에 깔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참아야 겠지...--; 아이패드미니에 깔아볼까?


차세대 오에스텐... 코드명이 매버릭스? 캘리포냐의 해변이름이라고들 하던데... 이제 고양이과 동물의 코드명에서 벗어나는건가?


맥프로의 디자인은 좀 충격... 마치 큐브의 재림을 보는 듯... 나한테 프로급의 프로수머용 맥은 필요가 없어서 관심대상은 아니지만 솔직히 이넘... 실물이 어떨른지 무쟈게 궁금하다...^^;


이넘이 바로 새로나온 휴지통스러운 에어포트 익스트림... 응? 타임캡슐...--;


기대했던데로 나와주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하고 두뇌를 바꿔서 성능이나 배터리 사용시간을 드라마틱하게 늘려서 살짝 고민스럽기도 하지만 지금 쓰는 2년 묵은 맥북에어도 잘 돌아가고 있응께... 걍 견디자는 쪽으로 착한마음을 갖고 있슴...--;


벌써 엔가젯에서 핸드온리뷰를 했는데 맥북프로 레티나 보다 2배나 빠른 성능을 보였다는데... 다... 당분간... 이런 리뷰사이트는 방문을 좀 자재해가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는거...--;


전반적으로 예상됐던 것들이 나와서 그렇게 벅차거나 현기증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지만 iOS7이랑 OS X 10.9는 빨랑 써보고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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