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맥북에어의 리프레쉬는 되었지만 내가 바랬던 디멘젼이 아닌 기존의 디멘젼 그대로 나왔네... 비록 배터리 시간이 12시간이나 지속되는 지루맥북에어지만 하스웰을 채용한거와 새로운 wifi protocol을 빼면 내가 쓰는 에어와 큰 차이를 못 느껴서 좀 실망스럽다...--;
그치만 기대했던 iOS7이랑 OS X 10.9의 소개에서는 왠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는거...^^;
새로운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타임캡슐이 나왔는데 이건 실물을 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의 넓이에 높이만 높아진 디자인이라... 음... 애플 물건들은 실물을 보면 무조건 사고 싶어지니께 이넘도 그러리라 생각된다는거...--;
조나단 아이브가 맡은 후로 플랫디자인을 추구하겠다고 하는 야그를 들었는데 정말 그렇게 아이콘들이 바뀌었다... 여러가지 변화를 담고 있고 조니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되서인지 내 아이폰5에 깔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참아야 겠지...--; 아이패드미니에 깔아볼까?
차세대 오에스텐... 코드명이 매버릭스? 캘리포냐의 해변이름이라고들 하던데... 이제 고양이과 동물의 코드명에서 벗어나는건가?
맥프로의 디자인은 좀 충격... 마치 큐브의 재림을 보는 듯... 나한테 프로급의 프로수머용 맥은 필요가 없어서 관심대상은 아니지만 솔직히 이넘... 실물이 어떨른지 무쟈게 궁금하다...^^;
이넘이 바로 새로나온 휴지통스러운 에어포트 익스트림... 응? 타임캡슐...--;
기대했던데로 나와주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하고 두뇌를 바꿔서 성능이나 배터리 사용시간을 드라마틱하게 늘려서 살짝 고민스럽기도 하지만 지금 쓰는 2년 묵은 맥북에어도 잘 돌아가고 있응께... 걍 견디자는 쪽으로 착한마음을 갖고 있슴...--;
벌써 엔가젯에서 핸드온리뷰를 했는데 맥북프로 레티나 보다 2배나 빠른 성능을 보였다는데... 다... 당분간... 이런 리뷰사이트는 방문을 좀 자재해가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는거...--;
전반적으로 예상됐던 것들이 나와서 그렇게 벅차거나 현기증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지만 iOS7이랑 OS X 10.9는 빨랑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