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고 있는 매직마우스가 언제 출시됐는지 알아보려고 내 블로그를 검색하니까 2009년 10월 말경에 나온걸로 되있더만... 내가 미국서 공수해서 받은건 11월 초... 고로 어느새 이넘을 사용한지가 4년이 되버렸다...+0+


이넘을 거쳐간 맥은... 음... 무쟈게 여러대... 근데도 꿋꿋이 이넘을 사용하고 있다는거... 그만큼 내구성이나 안정성... 글구 질리지 않는 절대 디자인...ㅠㅠbbb


이넘 첨 나왔을때...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전에 쓰던 마이티마우스의 꼭지에 먼지가 끼이면 스크롤에 문제가 생겨서 짜증스러웠던 기억때문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미국서 공수해서 쓰기 시작했었지... 정말 현존하는 최고의 마우스라고 생각한다는거...


어느새 4년이 넘도록 쓰고 있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

오늘 외출을 해야할 일이 생겨서 별 생각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섰는데 왜케 뭔가를 찍기가 귀찮고 싫었는지 모르겠다...ㅠㅠ 날씨도 좋았고 시간도 널널했는데 말이지... 음... 뭘까... 이건...--;;


어쨌든 그래두 몇장 찍어봤는데 걍 똑딱이... 아니 심지어 아이폰으로 찍은거 보다 느낌이 없는 상황...--; 음... 카메라를 산게 후회가 되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네... 털썩...--;


그래두 어쩌겠냐... 본전 생각나서라도 들고댕기면서 찍어야지...











점심엔 육회 사다가 소주랑 백세주 뽀개고... 저녁엔 떼레비에서 나온 레시피데로 "광토스"란걸 만들어 달라고 졸라서 맥주 무쟈게 마셨다... 개콘 보기 위해서 견디고는 있지만 아마 개콘이 시작하면 바로 뻗어서 잠이 들 듯...--;

Posted by 성욱아빠
,

요즘 꽤나 자주 들러서 사진 구경을 하는 까페에서 좀 멋지다 싶은 사진이 있어서 정보를 보면 꽤나 많은 사진들이 라이카 M9으로 찍힌 사진들이라는거...ㅠㅠ 내 취향은 아무래도 그런 스냅사진인 모양이다... 인물사진보다는 동네풍경이나 노을, 나뭇잎... 뭐 이런 피사체가 그럴듯하게 찍힌 사진들이 좋으니까... 물론 그렇게 찍을 실력도 없지만...--;


음... 멋있어...


오늘 오후엔 왜케 업무집중도가 떨어지냐...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딴 짓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는거...--; 어제 두산이 깨지면서 우승의 꿈을 접어야 해서일까? 아님 오전에 길게 했던 회의때문일까... 음... 이유엄따... 걍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집중력이 흐트러진게 틀림없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

점심을 먹고는 날씨가 푸근해져서인지 내방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키는데 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무당벌레랑 말벌의 모습이 보여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말벌은 무당벌레를 잡아 먹으려는지 계속 달려들고 무당벌레는 마치 방충망의 역할을 알고 있는지 비웃듯이 말벌의 아가리 근처에서 슬슬 움직이고 있었다... 하두 신기해서 찰칵....ㅋㅋㅋ


말벌의 애타는 표정이 보이는 듯...ㅋㅋㅋ


하지만 무당벌레... 너두 빨리 나갈 길을 찾지 않으면 내손에 죽을른지도 몰라...--+

Posted by 성욱아빠
,

2박3일로 엄마랑 이모들이랑 통영에 여행을 댕겨오셨는데 유명하다는 꿀빵을 사오셨다... 너무 달고 끈적거려서 별루 입에는 안맞는데 참 사람이 간사한게 유명한 음식이라고 하니까 괜히 맛있게 느껴진다는거...--;


달고 끈적거리고 빵속에 팥앙금이 있다. 깨가 뿌려져있어서 식감은 좋고... 응? 내가 왜 꿀빵 리뷰를 하고 있지?


오늘 저녁에 오랜만에 제초작업을 좀 했다... 거의 두달만에 하는 이발이라 지금 짧은 머리가 어색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