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을 해야할 일이 생겨서 별 생각없이 카메라를 들고 나섰는데 왜케 뭔가를 찍기가 귀찮고 싫었는지 모르겠다...ㅠㅠ 날씨도 좋았고 시간도 널널했는데 말이지... 음... 뭘까... 이건...--;;


어쨌든 그래두 몇장 찍어봤는데 걍 똑딱이... 아니 심지어 아이폰으로 찍은거 보다 느낌이 없는 상황...--; 음... 카메라를 산게 후회가 되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네... 털썩...--;


그래두 어쩌겠냐... 본전 생각나서라도 들고댕기면서 찍어야지...











점심엔 육회 사다가 소주랑 백세주 뽀개고... 저녁엔 떼레비에서 나온 레시피데로 "광토스"란걸 만들어 달라고 졸라서 맥주 무쟈게 마셨다... 개콘 보기 위해서 견디고는 있지만 아마 개콘이 시작하면 바로 뻗어서 잠이 들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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