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를 쓰면서 회사 업무때메 윈도우즈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패러럴즈에 1년치 구독료(?!)를 매년 내면서 쓰고 있는데 지금 엑스피를 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딸랑 ERP만 접속해서 쓰면 되니까... 그래두 매버릭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덩달아 최신 오에스에 대한 자가 뽐뿌가 발생... 작년 12월에 사놓은 윈도우즈 8을 깔아서 8.1로 업그레이드해봤다...--;

우선 산 넘이 업글 버전이라서 회사 볼륨라이센스로 윈도우즈 7을 설치하고 난 후에 그 위에 윈도우즈 8을 깔아서 정품인증을 하고 난 후에 몇몇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한 후에 스토어에서 윈도우즈 8.1을 다운로드해서 깔았다...

시간이 엄청 걸린다...ㅠㅠ 맥은 새로 깔아도 길어야 30분인데 이넘은 업데이트를 하는데 거의 2시간이 걸린거 같다...--;

그래두 이렇게 최신 윈도우즈 8.1을 써본다는데 시간낭비에 대한 위안을 삼기로...ㅠㅠ

음... 역시 윈도우즈는 별루야... 이런걸 몇십만원씩 받고 파니... 참 나...

어제 업데이트한 개러지밴드 10.0.0에 내 사랑하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연결해서 간단한 트랙을 녹음해봤다... 그냥 기분때문일까? 음질이 좀 더 디테일하게 좋아진 듯한 느낌?

오랜만에 어포지원을 꺼내서 맥북에어에 연결...

내가 사랑해마지 않는 펜더 정품 연결잭...

요로케 해놓고 아주 잠깐 놀아봤다...^^;

야구봐야지... 2회초... 응? 두산이 3:1로 역전했네...+0+

예상했던대로 하드웨어는 아이패드랑 아이패드미니가 나왔고 맥은 하즈웰을 채용한 맥북프로 레티나 라인이 나왔다. 그리고 기존에 맥북프로는 단종이 되버렸고...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놀랐던건 매버릭스가 무료로 풀려버리고 매년 메이져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나 뭐라나... 난 아직 키노트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참 대단한 애플이다...^^bb 물론 난 개인적으로 속이 무쟈게 쓰리다... 개발이라곤 "ㄱ"도 모르는 넘이 뭐한다고 1년치 개발자 멤버쉽을 등록했는지... 매버릭스가 공짜로 풀릴 줄 알았다면 걍 참는건데...ㅠㅠ 항상 이렇게 참을성이 없는게 문제지...ㅠㅠ

레티나를 장착하고 하즈웰을 입힌 고성능 맥북프로... 특히 13인치는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단다... 맥북에어 팀킬하기?

기존에 아이패드란 이름대신 아이패드 에어란 이름으로 나왔네...+0+ 오~~ 열라 쎅쉬~~

미니는 레티나를... ㅠㅠ 산지 1년도 안된 우리 부부의 아이패드미니는 이렇게 이제 똥이 되버렸다...ㅠㅠ

이번 이벤트는 하드웨어 보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가히 충격적이라 할만큼 임팩트가 강했다... 고맙다 애플... ^^

아침에 어제 이벤트 덕분에 엄청난 앱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단 포스팅을 했는데... 키노트, 아이포토, 아이무비, 어퍼쳐 등... 픽셀메이터도 있었구나... 근데 개러지밴드는 없길래 이번엔 건너뛰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기존 6.XX 버전은 그대로 있고 10.0.0 버전이 무료로 풀렸더만...+0+

그래서 부랴부랴 다운로드해서 깔아봤는데 인터페이스는 좀 더 그럴듯 해진거 같다...^^;

이기 기존에 깔려있던 개러지밴드... 사실 이넘 깔아놓고 써본적이 그 언제던가...ㅠㅠ

이넘은 오늘 깐 넘... 뭔가 인터페이스가 더 그럴 듯 해보인다는거...--;

아이무비도 이렇게 인터페이스가 바뀌어서 무척 낯설게 느껴지는 중...--;

하긴 매번 아이라이프 앱들을 깔아놓긴 하지만 정작 쓴 적은 거의 없었다는게 함정...--;

오늘은 오후나 되서야 조금 정신이 드는구나... 어제 오늘은 무쟈게 바쁘네... 혼자 그냥...--;;

어제 애플 이벤트에서 예상한 것들이 다 나왔고 각종앱의 업데이터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 근데... 매버릭스는 공짜..ㅠㅠ

돈주고 멤버쉽 구매한 난 뭔가...ㅠㅠ

아이패드미니랑 아이폰5 iOS7.0.3도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