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플에서 판매하는 타임캡슐은 2테라와 3테라짜리다. 근데 난 한 번도 300기가 이상 백업을 해본 적이 없다... 시스템 파일 들을 제외하고 홈폴더 중에 필요한 것들과 응용프로그램들만 백업을 하니까... 사진이나 노래들을 제외하곤 용량을 차지하는 것들이 많이 없어서 그럴거다...

올 8월 9일부터 백업된 것들을 다 합쳐도 150기가가 채 안되니까...

좀 느려서 그렇지 요즘 나온 타워형보다 난 이런 피자판때기 같은 디자인이 더 좋다... 게다가 6년이 되가는 올드맥미니 스러운 외장하드와도 환상 궁합....^^bb

점심을 먹고 나서 한 4기가를 백업하는데 15분이나 걸려서 문득 최신형을 사서 쓸까하다가 성욱아빠의 착한맘이 발동해서 이렇게 좋은 짓거리를 하고 있다는거지...ㅠㅠv

오늘 아침... 이례적으로 미국시간으로는 일욜인데 매버릭스의 GM업데이터가 올라왔다...+0+ 이넘때메 개발자 1년 멤버쉽 등록했고... 아직... 엔롤먼트 컴퍼메이션은 오지 않았고... 어떻게 꾸역꾸역 받아서 깨끗이 클린설치를 했다...

개발자들한테는 리딤코드가 나온다니께 어차피 다시 깔게 되겠지만 말이지...--;;

하드웨어 테스트는 재시동시에 D키를 누르고 있으면 인터넷으로 실행되는 모양이다... 네트워크 시동으로...+0+

음... 한 3분 정도 걸렸다...

이상없단다...^^;

GM2가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뭐가 되었든 더 좋아졌으니까 이렇게 씨드했겠지 뭐... 단순한 생각...--

이틀간 잘 쉬고 출근... 응? 사무실 한쪽에 불이 안들어온다...+0+ 간만에 내 방에 등을 켜지 않은채로 창문 밖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만으로 맞이하는 월욜 아침 사무환경... 음... 나쁘지 않군...^^

ISO 덕분에 컴컴한 방에서 찍어도 이정도로...ㅠㅠbb

지난주 금욜에 X100용 펌웨어 업데이터가 올라왔다. 2.0... 이게 완전 새로운 카메라로 만들어줬다는데 그걸 못 기다리고 X100S를 질러서 조금 아쉽긴 하다는거... 그치만 후횐 없다... ^^ 너무 좋은 카메라를 잘 쓰고 있응께... ^^

걍 침대에 늘러붙어서 맥북에어랑 놀면서 떼레비에서 나오는 아빠 어디가 재방송을 보는거두 괜찮네...^^;

날씨가 좋아서 좀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두 진짜루 쉬는거... 괜찮다...^^

오전에 좀 일찍 민속촌에나 댕겨올까 했는데 오늘은 그냥 고3 아들 점심 맛있는거 챙겨주는걸로... ㅠㅠ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시켜놨는데... 걍 오늘은 집에 있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