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는 날씨가 푸근해져서인지 내방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키는데 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무당벌레랑 말벌의 모습이 보여서 한참을 들여다 봤다... 말벌은 무당벌레를 잡아 먹으려는지 계속 달려들고 무당벌레는 마치 방충망의 역할을 알고 있는지 비웃듯이 말벌의 아가리 근처에서 슬슬 움직이고 있었다... 하두 신기해서 찰칵....ㅋㅋㅋ


말벌의 애타는 표정이 보이는 듯...ㅋㅋㅋ


하지만 무당벌레... 너두 빨리 나갈 길을 찾지 않으면 내손에 죽을른지도 몰라...--+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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