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는 소화도 시킬 겸 아주 안좋은 컨디션도 회복해볼 겸 해서 마눌이랑 집 앞 공원에 산책을 댕겨왔다... 거의 한시간을 걸었더니 땀 범벅... 샤워를 또했네...--;










걍 카메라 메고 나가서 되도 않는 컷 작렬...--;;


이제 결정을 해야하는데... WWDC14를 볼 것이냐 걍 자고 낼 확인할 것이냐... 으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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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회의를 마치고 나서는 빈속이 이렇게 사람 진을 빼는건지 새삼 깨달았다... 이젠 늙어서인지 옛날처럼 굶어서 개운한거 보단 기운빠지고 기 털리는 기분...--;; 그래서 다방식 커피를 타서 얼음을 넣어서 나만의 '냉커피'를 타서 마시고 있다... 당분이 좀 들어가니께 좀 나아지는거 같네..--;;


차가운 컵의 질감을 찍어보겠다고 했으나... 이건 컵에 두드러기가 난 모양이니 원...--; 털썩...--;


이렇게 상태가 메롱해서는 낼 새벽 WWDC14의 실시간 중계는 어려울 수도 있을 듯...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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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넘 과식을 했는지 속이 별루 안좋아서 차라리 함 비워보자... 라는 무식한 생각으로 아예 점심을 굶기로 했다... 다행히 배는 안고프고 전투력이 상승하고 있다는거...--;; 낼 새벽 WWDC14때문일지 아님 굶어서 나오는 아드레날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점심시간에 혼자 방에 있다가 괜히 필터 놀이를 해봤네...^^;


일반 흑백 설정...


오래된 느낌의 세피아 설정...


그냥 일반 설정...--;


라이카는 만져본적도 없지만 라이카에서 정말 탐나는게 바로 경조흑백모드에서의 촬영 결과물이다... 음... 모르긴 몰라도 그 모드에서 찍힌 사진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상한 감성이 묻어있는 듯 싶다... 그 느낌을 내보겠다고 흑백으로 내 스백스를 세팅해놓고 아무리 찍어도 그 느낌은 절대로 안나온다는거...--;;


하긴 이건 스백스의 문제가 아니라 내 실력의 문제겠지만...--;;


6월의 첫 근무일... 이렇게 내 속을 비우고 뭔가 좀 긴장감있는 몸상태가 되니까 오히려 좋은데...^^


낼 새벽시간에 애플에서 WWDC14의 키노트를 시작하겠지... 올해도 또 밤을 꼴딱 새우고 구경을 하고 난 뒤 담날을 메롱거릴 것이냐... 아님 걍 자고 속편하게 낼 애플홈에 바로 접속을 해볼 것이냐... 음... 퇴근해서의 컨디션에 따라 틀려지겠지...^^


비가 와서 며칠동안 달아올랐던 더위가 식혀지는 느낌이지만 빌어먹을... 습도때문에 내 머리카락이 꼬이기 시작한다... 쓰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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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모시고 점심 식사를 했다... 유서깊은 갈비집에서 소주랑 막걸리를 복용함서...--;


둘째넘이랑 둘이서 걸어서 식당으로 가는 길....


숯이 참 예술적인 느낌으로 와닿았었다...


이창은 님....ㅋㅋㅋ


점심을 신나게 때려먹고 소주랑 막걸리도 복용하고 알딸딸~~ 한 상태에서 대공원을 또 산책삼아 질러오는 길...




이마에 곪은 상처때문에 눈까지 퉁퉁 부어있는 상태...--;;


6월의 첫날... 즐거운 기분으로 시작했다... 자~~ 힘내서 한달~~~ 달리자으~~~ 아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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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날... 100여년만에 젤루 더운 5월이라서 마눌이랑 둘째넘이랑 집앞 대공원에 댕겨왔다... 더워서 어디 멀리가기는 힘들거 같고 해서... 점심 먹고는 잠시 댕겨왔다... 진짜... 덥더만...--;











더워서 대충 돌고 왔네... 힘들어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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