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탑체제로...

사과향기 2014. 6. 10. 20:27

매번 실패했었다...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항상 한넘만 패는 스딸...--; 젤 좋은건 데스크탑 맥을 두고 포터블 맥을 쓰면 아주 좋은건데 그게 안되었었다... 이유? 멍청하게도 매번 비슷한 사양의 맥북을 사서 고민하다가 결국 한넘을 포기하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곤 했지... 그래서 이번엔 맥북프로를 정말 프로답게 쓰고 11인치 에어를 출장용, 글구 내 장난감 처럼 쓰려고...


저녁먹고 쪼르르 프리스비에 가서 베이스모델 중에서도 엔트리 모델을 사왔다...


오랜만에 새 맥제품에서 나는 냄새를 맡으면서 므흣해 하고 있는 중...^^;;


1.4GHz/4GB/128GB SSD... 이게 사양이다.. 이글루 뭘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할 수 있겠느냐... 만은... 지금 쓰는 맥북프로로도 그리 대단한 일을 하는게 아니라서...


이제 세팅하고 용도확정을 지어야 겠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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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월드컵 시즌... 글구 오늘 가나랑 평가전... 월드컵 개막전에 마지막 평가전이라 보고싶은데 업무시간과 겹치는 경기시간... 일단 맥북프로로 시청을 하려고 한다...


세상이 좋아졌네... 맥으로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으니께...^^;


오늘은 좀 일찍 나와서 할 수 있는건 처리했고... 문제는 욕을 할 수가 없다는거... 내방에서 보고 있으니께 혼자 쓰발쓰발하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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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뀐 GUI 덕분에 요세미티를 계속 쓰고 싶어진다. 비록 아직 어색하고 불편하긴 하지만... 좀 더 빌드가 올라가서 안정화랑 최적화가 좀 더 된다면 아마 메인으로 쓰게 될 듯 싶다... 예전에 재규어에서 팬써로 갈아탈 때처럼 말이지...^^


요세미티랑 매버릭스 비교샷이 있어서 퍼왔다...


버튼들이랑 박스들을 잘 다려놔서 깔쌈하고...


아이콘도 이렇게 납작한게 깔끔하고...


음... 맘에 안드는게 작아진 애플로고와 미리어드체에서 일반 헬베티카 글꼴로 바뀐건 별루다...--;;


매버릭스의 개발자 프리뷰에 비해서 요세미티는 그 완성도나 안정성... 게다가 로컬라이징까지 상당 수준이지만 메모리 반환 문제나 아이무비의 실행이 되지 않어서 아쉬운 상황...--;;


어쨌든 간만에 맥오에스의 메이져 업데이트를 이렇게 목 놓아 지둘려 보는게 얼마만인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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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넘이 와서 외식을 했다... 매운갈비... 내가 잘 먹지는 못 하지만 그래두 먹었다...--;


막걸리와 함께... 녀석.. 역시 술을 먹는구나... 나랑 다른 점? 녀석은 멈출 줄 안다...


그런 형아를 부러워하는... 또... 좋아하는 둘째넘....ㅋㅋ


내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내 가족...


오는길에 고양이 까페에서 냉커피 한잔 마셨다...



너무도 다른 성격의 두 아들넘을 보면서 참...난 행복한 사람이란게 새삼스럽게 와닿는다...^^


막걸리 세통... 취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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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벤치 앱을 받아서 외장에 깔린 요세미티로 시동해서 벤치마킹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나쁜 점수...--;; 하긴 베타도 아닌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서 뭘 바라겠냐만은...--;;


일단 그래픽 테스트는 안된다는거...--; 호환이 안된다나? 하면서 뱉어내버리는 까칠한 앱가트니라규~~

내장 SSD에 깔린 매버릭스가 700이 넘는 점수를 작렬하는거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구나... 하긴 외장에 꼽아놓은 SSD의 영향이 젤루 크겠지만...


어쨌든 다림질(?!)이 잘 된 UI덕분에 계속 외장 부팅해서 써보게 되네...^^; 기껏해야 웹서핑이나 패러럴즈로 업무만 보게 되는 상황이지만 말이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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