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회의를 마치고 나서는 빈속이 이렇게 사람 진을 빼는건지 새삼 깨달았다... 이젠 늙어서인지 옛날처럼 굶어서 개운한거 보단 기운빠지고 기 털리는 기분...--;; 그래서 다방식 커피를 타서 얼음을 넣어서 나만의 '냉커피'를 타서 마시고 있다... 당분이 좀 들어가니께 좀 나아지는거 같네..--;;


차가운 컵의 질감을 찍어보겠다고 했으나... 이건 컵에 두드러기가 난 모양이니 원...--; 털썩...--;


이렇게 상태가 메롱해서는 낼 새벽 WWDC14의 실시간 중계는 어려울 수도 있을 듯...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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