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USB라는걸 최초로 채용한 아이맥 이후로 USB는 아주 유용한 I/O포트의 인터페이스로 자리잡고 있고... 이걸 애플이 해냈거든... 근데 그 후에 파이어와이어라는 아주 고속의 인터페이스를 채용했지만 묻혀버리고 다시 썬더볼트라는 스카시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밀고 있는데 이거두 어쩌면 또 소리없이 사라질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문득 드네...

 

그러고 보니 내가 갖고 있는 썬더볼트 인터페이스의 장비는 외장하드 하나밖에 없네...

 

체인으로 엮을 수도 있고... 속도도 빠르고... 등등 장점이 많지만 피씨에서는 인식이 되지 않는 인터페이스... 부트캠프에 윈도우즈 8.1을 쓰면서는 외장하드를 안쓰게 되네... 게다가 이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외장 장비들은 너무 비싸기도 하고... 그래두... 걍 남아있길 바란다...

Posted by 성욱아빠
,

뜨거운 에어...

사과향기 2014. 12. 30. 10:21

부트캠프에 깔린 윈도우즈 8.1을 쓰다보니까... 이상하게 팜레스트 부분이 뜨끈해지네...--; 겨울이라 좋은건가?


음... 가만 생각해보면 이넘을 쓰면서 팬이 돌았던 적이 있었나? 음... 여름에 오에스 재설치할때? 아이무비로 간단한 동영상 렌더링할때? 뭐.... 그정도가 전부였지 싶네...


겨울이라 팬은 안돌지만 부트캠프 윈도우즈는 내 에어를 화끈하게 만들어주는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은 들지만 사용하다보면 뭔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두 회사 업무를 하는 상황에서는 패러럴즈 가상머신 볼륨을 쓸때보다는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주니께...

 

이런 신선한 재미가 얼마나 오래갈른지는 의문이라는게 함정...--;;;

 

이렇게 윈도 8.1이 신기해서 쓰다가 조만간 또 그러겠지.. 맥을 쓰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라며... 가상머신으로 만족할 그런 상황 말이지...--;;

Posted by 성욱아빠
,

성욱이가 입대하기 전에 어제는 처갓집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왔고 오늘은 우리집 어른들 모시고 점심 식사를 했다. 먹고 둘째넘하고 마눌하고 산책삼아 전철타고 대공원 질러서 집에 오다가 집앞 복불복 커피샵... 음... 맛있을땐 지랄같이 맛있고 맛없을땐 또 지랄같이 맛이 없어서... 그렇게 부른다... 여튼 여서 커피를 마시고 왔슴...



철지난 크리스마스 장식용? 녀석 많이 컸네...


둘째넘 창은이가 항상 먹는 코코아... 여긴 이렇게 데코레이션이 화려하구나...+0+


집에 와서는 트랜스포머 4를 에어랑 애플티비 미러링으로 함께 보고 저녁은 살짝 건너 띄려다가 섭섭해서 아주 쬐끔 먹고... 지금은 주말 드라마 보려고 한다...--;;


이제 낼이면 올 해의 끝 주를 시작하게 되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아쟈!!!!

Posted by 성욱아빠
,

한동안은 걍 패러럴즈에 있는 윈도우즈 엑스피로만 회사 업무를 하다가 아들넘 덕분에 부트캠프에 설치한 윈도우즈 8.1을 쓰다보니 나름 이전 오에스에 비해서 가볍고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외장 SSD에도 설치해서 좁디 좁은 에어의 SSD의 용량을 확보했다. 물론... 걍 두고 좀 쓸까 했는데 굳이 윈도우즈를 세개나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보여서 패러럴즈에 엑스피랑 외장 SSD의 윈 8.1만 두고 내장 SSD에 윈도우즈 8.1 부트캠프 파티션을 지웠다.


글구 다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SSD로 가져왔슴... 덕분에 타임머신 백업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의 크기만큼 새로 저장되지만...--; 뭐... 그렇다... 윈도우즈를 많이 쓰게 되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맥오에스가 얼마나 사용자를 위한 작품인지를 깨닫게 되네...


이제 윈도우즈 8.1은 외장 SSD로 쓰고...


에어에 있던 부트캠프 파티션은 날려버리고...


가뜩이나 좁아 터진 에어의 SSD에 굳이 부트캠프 볼륨을 둘 필요가 없지 뭐...


삼/천/포/


오늘 오후엔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행사에 참석을 한다... 뭔가 요식적이고 공무원적 마인드가 충만한 이따위 행사는 하기 싫지만 그래두 해야한다면 기꺼이 해야하겠지...--;;


음... 이제 일주일 후면 아들넘 성욱이가 입대를 하네... 나도 모르게 계속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는걸 보면 녀석이 비록 공인이지만 그래두 애비로서는 안쓰럽게 느끼는 모양...


샌드위치 근무일이라 휴가 낸 동료들이 많은가보네... 회사가 썰렁...^^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