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제 담주 금욜이면 우리 큰아들 성욱이가 군대에 가네... 조금 착잡한 기분이 드네... 점점 다가오니께...--; 그나저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학생들에게 드림스파크란 곳에서 프로그램들을 무상제공해왔다는데 난 얼마전에 알았네...--;


어쨌든 딴건 암만 비싸도 난 모르는 프로그램들이고 윈도우즈 8.1을 받아서 부트캠프에 깔아봤다... 물론 윈도우즈 8이 첨 나왔을 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놓긴 했지만 거의 안쓰게 되더만... 특히... 8에서 8.1로 업그레이드하는게 넘 오래 걸리고 느려져서... 근데 어제 받아서 깔아본 8.1은... 응? 꽤나 깔쌈한데? 일단 깔아놨다... 쓸 일이야 있겠냐만...--;


게다가 이 버전은 외장 하드나 USB에 윈도우즈를 설치해서 쓸 수 있다더만... Wintousb라는걸 깔아서 100% GUI로 외장 SSD에 깔봤는데... 잘 되네...^^


부트캠프까지 깔아놓으니 용량이 갑갑해보여서 덩어리가 무쟈게 큰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32기가 USB 3.0 메모리에 옮겨놨다... 약 30기가의 용량이 에어 내장 SSD에 더 생겼고... 부트캠프도 용량 줄이기 방법을 검색해서 적용했더니... 꽤나 여유가 생겼다... 응? 근데... 외장 SSD에 부트캠프가 깔려있는데 굳이 내장 SSD를 파티션해서 부트캠프 볼륨을 남겨놔야하나?


음... 어제 까느라 노력을 했응께... 걍 당분간은 놔두기로...^^


대학생 아들을 둔 덕을 보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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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아침부터... 눈이 찡하게 아프네... 걍 감성적으로만 보려고 한다... 이성적으로 보면... 너무 화가 나서 도무지 가만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이 시대의 기성세대로서 이런 나라꼬라지가 참으로 개탄스럽지만 나는 정말로 비겁하게 나와 가족들 그리고... 내가 지켜야만 하는 가치를 위한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에...


아무리... 요즘애들, 요즘애들하면서 욕을하고 폄하하려고 해도... 얘들은 애들이다... 우리가 꼭 살려냈어야만 하는...


하지만... 적어도... 잊지는 않을거야... 못난 어른들과 나쁜 사람들때문에... 이렇게 떠나가야만 했던 너희들... 아무리 나쁜 사람들이...스스로를 보호하고 그 나쁜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더 나쁜사람들이 아직은 숨을 쉬지만 결국... 심판을 받게 될거야...


그때가 되면 나두... 이 못난 아저씨도... 너희들을 잊을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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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까지 음복의 탈을 쓴 음주를 한 후에 메롱한 상태에서 출근하는 길에 문득 아이패드 에어 2를 갖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또 활용을 잘 하는 마눌을 따라서 나도 잘 쓰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애플 스토어에서 가격을 검색해보는 등... 만행을 저지르다가 띵~~ 하고 문자가 와서 아이폰 6+를 주머니에서 꺼내는데... 응? 이거 대따 크자나...+0+


에어2를 사서 워따 쓰게~~라는 결론에 도달...^^ 내 스스로가 대견해서 못 사는 중...ㅠㅠ



뜬금없는 아이폰 5랑 6+의 크기 비교샷... 위에건 아이폰5를 쓸 때 찍었던거... 아래건 방금 찍은거...


음... 나랑 아이패드는 안맞아...


저... 정말 착한 성욱아빠가 아닐 수가 엄따는거...--;


삼/천/포/


어제 제사 지내고 성욱이도 제관으로 참석을 했기에 음복의 탈을 쓴 음주를 하면서 여러가지 야그를 나눴는데... 이 쉑휘는 아직 군대에 가는게 실감이 안나는 모양이다...--;; 뭐... 잘 된거지 뭐... 괜히 부담스러워하고 걱정을 하는거 보단 걍 담담하게 생각하는게... 하... 하긴... 공익이니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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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이폰 보호 프로젝트의 패턴... 일단 새로 사면 케이스를 씌워서 잘 쓴다... 그러다가 1년 후에 새로운 아이폰이 나오면 바로 케이스를 벗겨내고 있는 그대로의 알흠다움을 만끽... 글구 1년후에 새걸 지른다...


아마 지금 쓰는 애플 가죽 케이스는 내년 여름에 아이폰 6S 플러스가 나오면 벗겨내겠지만 점심을 먹고와서는 함 벗겨내고 그 슬림함을 느껴봤다는거...^^


응? 반절밖에 안찍혔네...--;;


매크로 모드에서 찍었는데... 이렇게 기럭지의 반만 찍으니까 그 슬림함은 온데간데 없어지는구나...--;;


아~ 오늘밤은 제사가 있어서 오랜만에 사촌동생들을 만나겠구나... 대신 낼은 힘든 하루가 될 듯...ㅠㅠ


점심먹고는 졸리울 듯 싶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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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송년회...

일상다반사 2014. 12. 20. 07:40

어제 회사 송년회를 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갈무리를 하고 내년을 기약하기 위한 자리... 음... 근데... 술만 디립다 마시고 왔다... 어젠 성욱이가 휴학을 하고 집에 오는 날이어서 좀 일찍 왔다... 나름 2차까지 마시고 와서 찻수는 채웠지만 다른해 보다 좀 일찍 나와서 동료들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다들 잘 먹고 마시고 즐겼기를...


어제 급하게... 또 많이 마셔서인지 속이 메롱이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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