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아침부터... 눈이 찡하게 아프네... 걍 감성적으로만 보려고 한다... 이성적으로 보면... 너무 화가 나서 도무지 가만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이 시대의 기성세대로서 이런 나라꼬라지가 참으로 개탄스럽지만 나는 정말로 비겁하게 나와 가족들 그리고... 내가 지켜야만 하는 가치를 위한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에...


아무리... 요즘애들, 요즘애들하면서 욕을하고 폄하하려고 해도... 얘들은 애들이다... 우리가 꼭 살려냈어야만 하는...


하지만... 적어도... 잊지는 않을거야... 못난 어른들과 나쁜 사람들때문에... 이렇게 떠나가야만 했던 너희들... 아무리 나쁜 사람들이...스스로를 보호하고 그 나쁜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더 나쁜사람들이 아직은 숨을 쉬지만 결국... 심판을 받게 될거야...


그때가 되면 나두... 이 못난 아저씨도... 너희들을 잊을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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