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걍 패러럴즈에 있는 윈도우즈 엑스피로만 회사 업무를 하다가 아들넘 덕분에 부트캠프에 설치한 윈도우즈 8.1을 쓰다보니 나름 이전 오에스에 비해서 가볍고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외장 SSD에도 설치해서 좁디 좁은 에어의 SSD의 용량을 확보했다. 물론... 걍 두고 좀 쓸까 했는데 굳이 윈도우즈를 세개나 갖고 있을 필요가 없어보여서 패러럴즈에 엑스피랑 외장 SSD의 윈 8.1만 두고 내장 SSD에 윈도우즈 8.1 부트캠프 파티션을 지웠다.


글구 다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SSD로 가져왔슴... 덕분에 타임머신 백업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의 크기만큼 새로 저장되지만...--; 뭐... 그렇다... 윈도우즈를 많이 쓰게 되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맥오에스가 얼마나 사용자를 위한 작품인지를 깨닫게 되네...


이제 윈도우즈 8.1은 외장 SSD로 쓰고...


에어에 있던 부트캠프 파티션은 날려버리고...


가뜩이나 좁아 터진 에어의 SSD에 굳이 부트캠프 볼륨을 둘 필요가 없지 뭐...


삼/천/포/


오늘 오후엔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행사에 참석을 한다... 뭔가 요식적이고 공무원적 마인드가 충만한 이따위 행사는 하기 싫지만 그래두 해야한다면 기꺼이 해야하겠지...--;;


음... 이제 일주일 후면 아들넘 성욱이가 입대를 하네... 나도 모르게 계속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는걸 보면 녀석이 비록 공인이지만 그래두 애비로서는 안쓰럽게 느끼는 모양...


샌드위치 근무일이라 휴가 낸 동료들이 많은가보네... 회사가 썰렁...^^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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