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what-character-are-you.com/d/ko/index.html 


여기에 가서 몇가지 재밌어 보이는 테스트를 했는데... 전혀 나랑은 맞지 않는 듯 싶다...--;;


이탈리아? 응? 내가 별루 좋아하지 않는 나라 중에 하난데...--;


나를 두단어로 함축하자면 희생과 배려? 음... 이건 맞았슴 좋겠다...--; 사실 그렇지 않기 땀시로...--;;


나...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사이코패스까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교활하고 음흉한 면이 있는데...--; 어쨌든 다행이다... 이거두 이렇다고 꼭 믿고 싶다는거...--;;


아놔~~ 봐라~~ 마눌~ 난 이렇게 정신연령이 높다는거...--+ 근데... 왜 눈물이...ㅠㅠ 아놔...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ㅠㅠ


내 나이보다는 작게 보여서 다행이지만... ^^;


어쨌든 재미삼아 해본 테스튼데... 쓰바... 하나두 안맞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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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욱이 입대...

일상다반사 2014. 12. 12. 11:12

큰아들 성욱이의 입대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구나... 공익이라 현역병사들 만큼 고생은 하지 않겠지만 어제 마눌이 야그한대로 지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어보는 낯설은 세상과의 조우가 될테니까... 난 솔직히 현역을 가든지 아님 아예 면제를 받길 바랬지만 병력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왠만하면 보내는 지금 그나마 공익이라고 좋아하는 성욱이...--;;


어제 입영통지서를 확인해보라고 했더니 조회가 안된다고 해서 부랴부랴 입대신청한거 흔적을 뒤져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화면을 폰으로 찍어서 문자로 보냄...==; 음... 아직 입영통지서가 발부되지는 않은건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다행인지 육군훈련소... 소위 말하는 논산으로 입영을 하게 되는구나... 사실 논산이면 꿀이지 뭐... 난 89년 3월에 102보충대로 끌려가서 11사단에서 훈련을 받았응께... --;


게다가 1월 입대... 1월 제대... 응? 제대라고 함 안되나? 소집해제... 아무튼... 이거두 1월... 3월에 바로 복학... 잘 된거다 뭐...


지난 봄에 이렇게 두 아들넘들과 대공원 매점에서 치킨에 맥주를 한잔 하면서 찍었던 사진... ^^


대학에 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하게 되는구나... 둘째넘 창은이는 현역일텐데... 이넘들을 잠시나마 나라에 맡긴다는게 참... 어색하고 안쓰럽네...^^ 이런게 부모마음인가보다... 


하긴 이넘들은 내가 우리 엄마랑 아부지 속을 썩힌거에 비하면 너무도... 너무도... 착한 아들넘들이어서 고맙지 뭐...^^


다시한번 죄송함돠~~ 엄마~ 아부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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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10 테크니컬 프리뷰가 나온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패러럴즈로 엑스피를 쓰는 나로서는 전혀 삽질 본능이 생기지 않았지만 패러럴즈를 통해서 깔아볼 수 있어서 함 깔아봤다... 응?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되네...+0+ 그치만 여전히 묵직한 느낌과 뭔가 일관성이 없는 인터페이스... 글구 전혀 멋있지 않은 오에스...


게다가 새로운 빌드로 업데이트하는데 아예 전체 오에스 설치파일을 다 받아서 하는 것 같더만... 3기가 이상이 다운로드되는데 어디에 받아지는지 또 받아진 넘이 업데이트를 한 후에 사라지기는 하는지... 참...--;;


한동안 윈도우즈를 갖고 놀아보지 않아서인지 어제 잠시 써본 느낌으로는 왜 맥오에스가 이토록 뛰어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해주는 정도? 게다가... 뭐 그리 세팅과 재부팅을 많이 하는지... 참...


게다가 이건 돈을 주고 사야한다. 맥처럼 공짜가 아니라는 점...--+


앞으로도... 어쩌면 영원히... 내가 최신 버전의 윈도우즈를 쓰는 일은 없을거란게 더 분명해지는 삽질이었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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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Type 113

일상다반사 2014. 12. 10. 13:40

라이카 X 바리오의 후속 모델 쯤 될까? 얼마전에 라이카에서 새로 내놓은 카메라다...



모양은 참 이쁘장하네... 좋은 렌즈에다가 독일에서 직접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 최고의 메카니즘 카메라... 근데 뷰파인더가 없고 외장 EVF는 80만원이 넘는다... 이 카메라 가격이 거의 300만원에 육박을 하니께...--;


라이카라는 브랜드에 지불해야하는 가치가 크지만 그 이외에도 너무 많은걸 양보해야한다는거...--;


삼/천/포/


큰아들 성욱이가 병무청에 어떻게 클릭질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1월 2일에 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해서 나두 맘이 싱숭생숭하네... 어차피 군생활은 고생 정량제라는 페북친구분의 말씀대로... 이러건 저러건 간에 어차피 겨울은 두번 나게 되어있응께... 뭐 1월에 가는게 안쓰럽긴 하지만 차라리 잘 된거란 생각이 든다...


휴학하고 바로 입대... 제대하고 바로 복학... 적어도 낭비되는 시간은 없을테니까...


나처럼 현역을 가던가 아님 아예 면제를 받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공익근무를 하게 됐네... 어릴때부터 있던 운동장애때문에 면제가 될거라 기대했지만 요즘 워낙 병력 자원이 부족해서인지 왠만하면 보낸다네...--;;


근무지나 편한대로 배정이 되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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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쫌 달린 후에 출근해서 상태는 메롱이지만 애플에서 이렇게 친절하게도 iOS 8.1.2 업데이터를 올려줬는데 어떻게 판올림을 안할 수가 있겠냐... 얼른 올렸슴... 근데... 오피스 업데이트랑 플래쉬 업데이트도 올라왔네... 


쌩유~~ 애플



오피스랑 iOS 8.1.2 동시 업데이트 신공 발휘 중~~~


그나저나... 어제 저녁에 알게 되었는데 우리 큰아들 성욱이가 1월 2일에 군입대를 한다는거...--; 1학년 마치고 댕겨오겠다고는 했지만 이렇게 갑자기 가게 될 줄은...--; 추운데... 고생 좀 하겠네... 어차피 공익이라 훈련 후에는 다시 집에서 출퇴근을 하게되겠지만... 아무튼... 잘 된거다... 괜한 시간 낭비 없이 바로 입대해서 제대하면 바로 복학이니까...


그래두... 부모 마음이 좋을리가 없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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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락커로...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내가 좋아하던 음악 장르가 아님 다 쓰레기로 취급했던 오만하고 진짜 쓰레기같았던 교만함이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사라져가는건가?


마눌이 노래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해서 몇개 골라봤는데 예전처럼 검색어가 영어가 아니었다... 게다가 마눌이 받아놓은 걸그룹들의 노래들까지 잔뜩 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옮겨다 놨다는거...--;;


김정호라는 한서린 목소리의 소유자이자 정말 천재적이었던 싱어송라이터의 노래를 여러개 받았고... 김사랑이라고 어린 나이에 나름 이쁘장한 음악을 만들었던 친구의 노래까지... 게다가 우리 부부 연애시절 까페나 술집에서 들려오던 015B의 노래들까지... 특히 김준선이라는 가수의 마마보이... 이건 완전 유머코드에 입각해서 받은거라는거...--; 심현섭이란 개그맨이 이 노래를 나름 패러디 했을때 진짜루... 나만 웃었었다...--;;


그치만 진정한 유머코드는... 예전 밴드할 때 함께 잘 놀아줬던 세흥이 형이 개사한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란 노래... "헝클어진 콧털... 더러운 여자... 미소는 슬퍼..." 아놔... 이건 진짜 천재적이었다는거...ㅠㅠ


아무튼... 가뜩이나 좁아터진 맥북에어의 128기가는 점점 이렇게 예전 노래들로 채워지고 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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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3월로 기억한다... 둘째넘 창은이는 간난쟁이었기에 성욱이만 델꾸 마눌이랑 롯데월드에 갔다가 문득 든 생각... 지긋지긋한 윈도우즈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그래서 혜화동에 있었던 익스프레션튤즈라는 스토어에서 샀다... 배달온 아이맥은 우선 좀 충격적이었고 깔려있던 오에스 8.5.1도 너무도 신기했었다...


지금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건... 애기때부터 무쟈게 시니컬했던 큰아들 성욱이 넘이 아이맥을 보고 신기해하던 모습... 뭐가 그리도 궁금했었는데 올망졸망한 눈으로 이것저것 물어보던 녀석이 너무도 귀여웠었던 기억...^^


구글에서 퍼온 사진...


이넘을 쓰면서 너무도 맘에 들어서 회사에서 쓸 넘도 하나 더 샀었다... 연두색으로... 근데... 산 다음날 애플에서는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출시 했었지...--;;


결국 파워북 3400c를 중고로 사들이면서 맥 노트북의 세계에 입문...--; 이때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었겠지...--;; 그래두 후회는 없다... ^^


문득... 첨보는 똥글똥글한 컴퓨터... 아이맥이 신기했던지 옆에서 같이 딩굴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던 성욱이넘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본다... 날씨도 추운데 이 쉑휘는 잘 지내는지... 삐썩 말라서 추위를 많이 탈텐데 말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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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이 되면 우리 바여들한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에 들어갈 사진을 찍어서 무쟈게 많은 양에 사인을 해야한다...^^


월욜부터 본이 아니게 팔운동을...--;;;


이렇게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구나...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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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간만에 엄마랑 아부지한테 점심한끼 대접하려고 모셨다... 집근처라 걸어서 댕겨왔다... 먹고는 커피한잔씩 들고 마눌이랑 대공원 산책도 하고... ^^


동네에 옛날식 대문을 보고 신기해하는 넘...^^


예전에 내가 댕기던 골목길...거의 40년만에 와보는 기분...


밥먹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


나랑 마눌은 대공원 산책을 하고...







극락화?









백세주를 마시고 기분좋게 취해서 산책하고 왔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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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에 들이치는 햇살과 걸어놓은 내 카메라와의 조화가 꽤나 인상적으로 느껴져서 침대에 널부러져 있던 아이폰으로 찍어봤다... 보정은 안하고 걍 흑백 효과만 줘봤다... 음... 이런걸 찍어낼 수 있는 좋은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응? 카메라를 찍는 좋은 카메라? 


에혀... 털썩...--; 어쩜 이런 븅쉰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



그나저나 빨리 애플에서 어퍼쳐를 대신할 포토앱을 내놔야 할텐데... --;;


내가 지금 메인으로 쓰는 맥북에어 11인치의 램이 딸랑 4기가라 그런지... 어퍼쳐로 작은 작업을 하고 나면 스왑파일이 생긴다...--; 다른 앱들은 안그런데... 요세미티에 전혀 최적화되있지 않아서 그런지 어퍼쳐만 그렇다는거...--;;


에혀.... 털썩... 쓰다보니 또 삼천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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