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X Type 113

일상다반사 2014. 12. 10. 13:40

라이카 X 바리오의 후속 모델 쯤 될까? 얼마전에 라이카에서 새로 내놓은 카메라다...



모양은 참 이쁘장하네... 좋은 렌즈에다가 독일에서 직접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 최고의 메카니즘 카메라... 근데 뷰파인더가 없고 외장 EVF는 80만원이 넘는다... 이 카메라 가격이 거의 300만원에 육박을 하니께...--;


라이카라는 브랜드에 지불해야하는 가치가 크지만 그 이외에도 너무 많은걸 양보해야한다는거...--;


삼/천/포/


큰아들 성욱이가 병무청에 어떻게 클릭질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1월 2일에 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해서 나두 맘이 싱숭생숭하네... 어차피 군생활은 고생 정량제라는 페북친구분의 말씀대로... 이러건 저러건 간에 어차피 겨울은 두번 나게 되어있응께... 뭐 1월에 가는게 안쓰럽긴 하지만 차라리 잘 된거란 생각이 든다...


휴학하고 바로 입대... 제대하고 바로 복학... 적어도 낭비되는 시간은 없을테니까...


나처럼 현역을 가던가 아님 아예 면제를 받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공익근무를 하게 됐네... 어릴때부터 있던 운동장애때문에 면제가 될거라 기대했지만 요즘 워낙 병력 자원이 부족해서인지 왠만하면 보낸다네...--;;


근무지나 편한대로 배정이 되었으면 좋겠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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