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다...--;


술에 취하고...


커피향에 취하고...


뉴스를 보지 말았어야 하는데... 뉴스를 보면서 내 젊은 날들이 이렇게 허망하게... 부질없이... 낭비되버린 느낌 때문에... 술한잔 찌끄렸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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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씨를 못 쓴다... 심지어 내가 써놓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군대에서 몇개월 당번병할때 고참한테 손글씨를 배웠었는데 그때 내 글씨체가 망가진 듯 싶다...--; 그래두 대학댕길때까지는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글씨였는데...--;


펜은 많이 가지고 있다... 개발에 편자...--;


가끔씩 다이어리에 정리해야할 것들을 이렇게 써놓고 맥북에어로 다시 옮겨놓곤 한다...


하긴... 아이클라우드 덕분에 스케쥴이나 할일 목록 등이 맥북에어, 아이폰, 아이패드미니에 다 동기화 되니께 굳이 손글씨를 쓸 일이 점점 더 없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외부 상당때내 급히 뭔가를 기록해야 할 때는 느린 타이핑 보다는 끄적대는게 더 빠를 수도 있걸랑...--;


하여간... 글씨를 못 쓰면 공부도 못한다던데... 이런건 왜 예외없이 들어맞느냐규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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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형 X100...

넋두리 2013. 9. 3. 07:18

속사케이스도 액정 보호 필름도 없이 걍 들고 댕겼더니 어느새 여기저기 스크래치랑 덴트가 작게 생겼네...--; 전투형 카메라다...--+


그냥 모양때메 불편함을 무릎쓰고 열쒸미 쓰고 있다는거... ^^;


계속 뜬금없이 X100S에 대한 뽐뿌가 생기고는 하지만 내 실력과 수준을 알기에 만족하고 잘 쓰고 있고 점점 쌓여가는 작은 흠집과 찍힘 등이 나만의 카메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뿌듯(?!)하기 까지 하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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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창은이가 요즘 들고 댕기는 NX200RS에서 사진을 가져다가 봤다... 


진짜... 녀석은 양으로 승부하더군...--;; 사실 막 찍어두 그럴 듯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넘이라 내꺼처럼 까칠하진 않아서... 무쟈게 많이 찍었더만... 상상을 초월한 멋진 사진들도 많았다...^^;


내 기억엔 이건... 음... 금욜날 산책하고 냉면이라 석쇠불고기에 소주한병 마실때였던걸로...


이건 어제 전철안에서 우리를 찍는 마눌을 찍는 창은이...--;


어제 얼큰하게 취해서 대공원을 질러서 산책하다가...^^


애비나 아들이나 정말 배둘레햄이구만...--; 우리랑 전 반대로 키만 훌쩍 크고 삐썩 마른 성욱이가... 부... 부러워...--;;


창은이까 찍은 사진들을 이렇게 몰래 보는거두 참 재밌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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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생신이라 처갓집 근처에서 점심을 대접해 드렸다... 오는길에 대공원에 들러 산책삼아... 또 소화도 시킬 겸 한참을 걷고 왔다...^^


요즘은 보고 힘든... 공중전화...


달디 단 아이스쵸코를 폭풍흡입 중인 둘째넘...--;


배터지게 먹고 소주한병까지 뽀갠 상태에서 전철에 앉아... 멍하니...--;


대공원 역에 도착...


정문 앞에서...


무슨 직딩 밴드 공연을 하는데 상태는... 음... 안습...--;


창은이두... 나두... 신나게 찰칵찰칵...^^;






잘 먹고 몸도 많이 움직이고... 게다가 날씨가 이젠 그늘에선 선선함을 느낄 정도라서 참 좋았다...^^


9월의 시작이 알차서 좋네...^^v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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