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창은이가 요즘 들고 댕기는 NX200RS에서 사진을 가져다가 봤다... 


진짜... 녀석은 양으로 승부하더군...--;; 사실 막 찍어두 그럴 듯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넘이라 내꺼처럼 까칠하진 않아서... 무쟈게 많이 찍었더만... 상상을 초월한 멋진 사진들도 많았다...^^;


내 기억엔 이건... 음... 금욜날 산책하고 냉면이라 석쇠불고기에 소주한병 마실때였던걸로...


이건 어제 전철안에서 우리를 찍는 마눌을 찍는 창은이...--;


어제 얼큰하게 취해서 대공원을 질러서 산책하다가...^^


애비나 아들이나 정말 배둘레햄이구만...--; 우리랑 전 반대로 키만 훌쩍 크고 삐썩 마른 성욱이가... 부... 부러워...--;;


창은이까 찍은 사진들을 이렇게 몰래 보는거두 참 재밌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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