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무것도 공부하거나 배우지 말고 그냥 느낌대로 찍자 그렇게 후루꾸로 배워서 익히자...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기본의 기본은 알고 깝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동안 줄창 찍어온 사진들을 보다보니까 이건 뭐...--;;



만날 마눌이랑 아들넘을 정가운데 배치하고 찍어댔다... 풍경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 나만 좋으면 되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두 기왕에 취미를 갖게 된거... 기타 만큼은 아니지만 찍어놓고 내가 어떤 감성으로 피사체를 봤는지에 대한 기억이라도 되살릴 수 있는 정도는 되야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


이런 취미... 비록 기타만큼의 위안이나 행복을 주지는 않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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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넋두리 2013. 9. 11. 12:55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옛날이 더 정겹고 따스하게 느껴지니... 어쩔 수 없는 양치기 중년인가보다... 화려하고 현대화된 도시... 그딴거 참 안좋아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불편함을 극복하고 옛날처럼 살 자신은 없고...--;







그래서 항상 마눌이랑 어디 나들이를 가더라도 거의 서울의 구시가지를 댕기나보다... 강남은 싫고도 싫다...


74년에 학교에 입학을 했고 사춘기를 겪던 시절이 80년대니까... 글구 학번도 86학번... 그래서 그때의 흔적들을 발견하게 되면 정말 반갑고 좋다... 그때를 보내던 나는 그때를 정말 싫어했었지만...


삼/천/포/


외장 SSD에 설치한 매버릭스에 엡슨 스캐너 드라이버를 깔아도 먹통이 된다는거지... 호환성에 문제가 있어서 어떻게 하나... 고민 중에 뷰스캔이라는 오래된 유틸리티가 아직도 살아남은걸 발견하고는 일단 트라이얼 버전을 깔아서 서랍속에서 먼지가 쌓여있던 옛날 사진을 하나 꺼내 스캔을 해봤다... 잘 된다...+0+


트라이얼 버전이라 워터마크가 뙇!!!!!


이제 매버릭스가 나와도 스캔에 문제는 엄따... 음화하하하~~ 털썩...--; 근데 이거두 워터마크를 지우려면 80불을 내야한단다...--;


매버릭스 정발때까지 엡슨서 드라이버 업데이트 안 해주면 하나 사야겠다는거...


가을비가 추적추적내려서인지... 노스탤지어를...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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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플 이벤트는 축구보고 힘이 빠져서 걍 잤다... 새벽에 깨서 애플홈피에서 신제품을 확인한 후에 크게 한숨을 쉬었다... 다행스럽다는 표현이겠지...^^;;


아이폰5는 성능이 무쟈게 향상된 넘으로 다시 태어났고 색깔도 이젠 금딱지까정...+0+


그리고 색색깔의 아이폰 5C... 이거 울나라 정발되면 마눌꺼 바꿔줘야겠다...^^


글구... 아침에 iOS7 gm 버전을 받아서 아이폰5에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아이튠즈에서 씽크하려면 아이튠즈 11.1이 필요하다는데 아직 이넘이 정식으로 릴리즈된게 아니라서 18일에 정발 될때까지는 싱크 못하고 쓰겠네...--;


지금은... 아이패드미니용 iOS7 gm버전을 다운로드 중...


아이폰5 iOS7gm을 잠시 써보니... 배경화면이 잔뜩 늘어나고 소리도 무쟈게 많아지고 특히 케이블을 연결하면 찌징~하던 소리에서 댕~~ 하는 소리로 바뀌었네... 글구 여전히 화면 잠금해제할때 찰칵 소리는 안나고...


아무튼 좋다~~


자~ 이제 휘귀한 모델이 된... 아이폰5 블랙... 왜냐면 아이폰 5C의 베젤부분이 바뀐거 같아서... 이제 올블랙 아이폰5는 이넘이라는거...


iOS7gm 업데이트한 기념으로 한장~~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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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각오와 함께 후지정품 필터랑 렌즈후드를 업어왔다... 가격이 좀 쎘지만 그래두 기왕 오랫동안 잘 쓰겠다고 했응께 기꺼이... 지난번 X100이 갖고 있던 약점들이 거의 사라진 완전체에 가까운 X100S이기에 솔직히 이넘은 소장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거...


어울리지 않게... 또 소심하게도... 속사케이스를 씌워서 댕긴다... 거기에 필터랑 렌즈후드까지...


보다 레트로룩스러운 느낌적인 느낌?


단순히 모양새뿐만 아니라 잡광을 막아주고 음... 등등 많은 역할을 한다고 검색에서 배웠다...


특히 필터는 코팅이 되어있어서 렌즈보호 뿐만 아니라 색감을 평탄하게 해주는 느낌적인 느낌?


이게 그 문제의 필터... 사실 이넘만 있으면 렌즈캡을 씌울 수 있다... 그치만 후드가 있으면 캡을 못 씌운다는거...--;


예쁜 파우치를 제공해주니께 후드는 넣어서 댕기고 캡은 씌워서 댕겨야 겠다는 생각...


음... 이제 이게 나와 우리가족들이 나름 출사를 나설때의 세팅이 되겠지? 응? 펜더는 아님...--;


비가 온다... 오늘은...축구도 봐야하고... 이따 새벽에 애플 이벤트도 봐야하고... 굉장히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는 하루였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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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초대장도 발송이 되서 어떤 제품이 나올른지 대략 감을 잠은 상태라서 그 흥분도가 떨어질른지는 모르지만 언제나 애플의 이벤트는 나같은 애플빠한테는 최고의 기대거리라는거...^^


주로 모스코니센터에서 하던 이벤트를 이번 이벤트는 애플 본사 타운홀에서 한다네...+0+


10여년 전 쯤에는 일년에 한번쯤은 애플 본사에 가보곤 했는데...^^; 두번째인가? 갔을때 애플본사안에 있는 컴퍼니 스토어에서 애플로고가 붙은 가젯들을 무쟈게 사왔었지...^^; 애플로고가 붙은 켄싱턴 새들백, 맥가이버칼, 볼펜, 티셔츠, 마우스패드... 이중에 남은건 맥가이버 칼하고 백팩이네... 마우스패드는 때가 묻었다고 마눌님이 고스란히 버려주시고...--; 볼펜은 둘째넘? 티셔츠는 지금 어디있는지 모름...--;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해놓으니까 정말 이쁘구나...^^


아~ 샌프란시스코의 바람많고 건조한 날씨가 그립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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