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동안 잘 써온 에어포트가 이젠 n 프로토콜을 지원하지 못하는 구형이 되버린 관계로 오늘 명동 프리스비 구경도 할 겸 가서 하나 질러왔다....^^; 근데 가서도 맥북에어 재고를 물어보고 있는 난 뭐란 말인가...--;

애플의 제품이 전통적으로 설치가 쉽고 모든게 가져다 놓는 것 만으로도 인테리어가 되버린다는거...--)v

시험삼아 애플홈에서 아이튠즈랑 사파리, 퀵타임을 받아봤는데 놀라운 속도를 보여주는군... 아... 광랜의 빠와란 말인가...ㅠㅠ)v 폴더플러스는 더 빠르다...ㅠㅠ)bbb

집에 와서 그냥 박스에서 꺼낸 후에 전원연결하고 랜선 꼽은 후에 유틸리티 실행시켜서 화면에서 시키는대로 하니까 몇분안에 설정완료... 재시동 후에는 환상의 속도를 경험하고 있다는거...^^)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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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회사에서야 할 수 업무용 에어로서 윈독 사용빈도가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 어쩔 수 없다지만 집에 와서도 윈독 사용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하긴 요즘엔 내 상태가 X랄 같아서 거의 침대에 퍼져있지만 그래도 에어를 깨우고 나면 꼭 윈독으로 회사 ERP를 접속해서 상황을 보게 된다...--; 그냥 편히 쉬고 싶지만... 이런것도 일종에 강박관념이나 편집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애플로고가 벗겨진 에어포트가 을씨년스러운 광경이군...--;;

이번에 이사하다 떨어진 모양인데 이것도 기변에 이유가 된다고 믿는다는거...--;

이제 크리미널마인드 보러 침대로 쩜뿌하잣!!!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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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주를 죽으로만 연명했더니 기운이 없어서 오늘은 조퇴했기때메 시간도 많은데 5분도 채 못가지고 놀고는 다시 침대로 가서 퍼질려고 한다...ㅠㅠ

우선 스택을 나타내는 창이 요로코롬 이쁘게 바뀌었고...

잠자기 단축키도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파인더 창에 아이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바가 하단에 생겼고...

뭐... 이러다가 졸려서 리부팅했다...

간만에 죽에다가 빵에다가 씹는걸 좀 먹었더니 힘은 나는데 어지럽다는거...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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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욜날 사랑니 발치를 한 후에 완전 지옥을 경험하고 오늘도 출근했다가 상태가 안좋아서 조퇴를 했다...--; 단순히 사랑니 발치가 아니라 잇몸수술까지 함께 했기때문에 완전 죽음이었다는거... 한시간 반동안 내 해골이 깎여져 나가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 했다는거...ㅠㅠ

정말 아무것도 못먹고 죽으로만 연명을 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효과는 확실히 있을 듯 싶지만 난 분명히 요요를 확신하고 있다는거...--;

잠시 우리집 리모델링 할 동안 머물게 된 아파트지만 나름 깔끔하고 새롭고 좋다... 마당이 없는건 집이 아니라는 내 지론에 의하여 집이란 생각보단 그저 거처정도지만...

그래도 항상 컴세팅은 신경을 쓴다는거...

애들방에 호빵맥을 넣어줘서 톰과 제리를 열쒸미 보게 만들어줬고... 피씨랑 내 에어는 우리 부부 방으로...

100메가 광랜을 경험한 이상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사야한다는 사실... 다시 우리집에 가면 바꿀거다...

점심엔 마누라가 끓여준 맛있는 참치죽을 먹고 힘이 좀 나서 이렇게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사람이 제일 고통스러운게 바로 치통이 아닐까 싶다... 죽음과도 비슷한 고통... 그 아픔을 경험했다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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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며칠째 죽으로만 연명하고 있고 어젠 완전 죽다 살았고 아직도 상태는 별루고... 그래서인지 하루만에 출근이 대따 오랜만인 듯한 느낌이다...+_+


새벽에 퍼붓는 폭우속에 간만에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출근을 했고 보통때보다 시간이 더 걸려서인지 출근하자마자 진이 쫌 빠졌다... 어제도 계속 업무관련 통화를 해서인지 그렇게 무거운 것들은 없었지만 책상위에 쌓인 산을 보니 맘 한구석이 답답해져오기도 하고...

뭐... 한편으로는 이번 기회에 살이 좀 빠져서 좋기는 하지만 몸이 괴로우니까 정신도 맑거나 건강하지 않다... 작은 것에도 짜증스러운 반응을 보일 것 같고 판단도 비교적 흐려진 듯한 느낌이다.

앞으로도 몇번의 사투가 남아있어서인지 무섭고 걱정도 되고...ㅠㅠ

괜히 어제부터는 애들한테 이빨 잘 닦고 단거 먹지 말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시작했다... 아빠가 이렇게 고생을 하니까 애들은 절대로 이런 어리석은 전철을 밟지 말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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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에서 꽤나 그럴듯한 내용을 봤다. 아이폰관련 성공사례를 쓴 기사인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아주 예리하게 짚어냈단 생각이 든다...


뭔가 성공을 하는 것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새삼스러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우리나라 통신사들도 이 앱스토어를 벤치마킹(베낀거겠지만...--;)해서 이런 유의 서비스를 하겠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스마트폰의 개념을 바꿔버린 앱스토어의 파괴력을 미리 알았더라면...

어쨌든 간만에 개념기사를 읽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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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기업은행으로 회사 주거래 은행을 바꿨고 지난달 월급부터는 신한은행에 월급통장 개설해서 입금을 시켜준다는 공지가 있었다. 나는 이 기회를 틈타 나만 신한은행으로 월급을 넣어달라고 했다...^^)v

이제 패럴럴즈를 구동시켜야할 이유 중에 하나가 또 없어졌다...^^

맥을 쓰면서 즐거움이 또하나 생겨서 기쁘다... 예전과 다르게 웹브라우징 중에 임베디드되어있는 동영상도 유튜브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플래쉬기반으로 바뀌었고 실버라이트도 맥용으로 등장하면서 왠만한 동영상은 피씨에서 처럼 다 볼 수가 있다. 게다가 Flip4mac플러그인을 설치해 놓으면 정말 거의 대부분을 다 소화해내는 사파리...ㅠㅠ)bbb

물론 아직도 액티브엑스를 요구하는 구시대적 발상을 갖고 있는 무식한 쉐이들이 많지만 그딴곳은 안가면 그만이구... 비록 반쪽 짜리지만 맥용 secure플러그인을 제공하는 관공서 사이트도 있고...

10여년전 내가 맥을 쓰기 시작할때 각오했던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상당부분 해결되어서 요즘은 맥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 보다 안되는걸 찾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단 생각마저 든다...+_+

대견한 맥북에어...(물론 이넘이 대견한게 아니겠지만...--;)

이렇게 구린 폰카 화질을 보고 있자니 이번에 나온 아이폰의 오토포커스 기능 카메라도 써보고 싶고 캠코더 기능도 써보고 싶다... 예전엔 전화가 전화만 되면 되지 무슨 디카나 캠코더냐~~ 라고 씨부렸는데 내가 이런 바람을 갖게 될 줄은 몰랐다는거...--;

오늘 오전에 우리은행으로 자동이체 해놨던 카드결제들과 여타의 것들을 몽조리 신한은행으로 바꿨다... 이제 진짜루 맥으로만 모든걸 해결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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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아낀다고 사서는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씌우는 경우를 봤는데 내 경우는 그럴 수가 없다... 난...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기때문에...

맥북에어는 워낙 조심스럽게 써서 스크래치 하나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지만 아이팟터치는 구석에 몇군데 찍힌 곳이 있다... 근데 여전히 알흠답당~~~ ㅠㅠ)bbb

알흠답다는거...ㅠㅠ)v 근데 에어에 뜬 윈독화면이 밉살스럽군...--;

이번주 일욜날 한 2~3개월간 다른집에서 살게됐다... 우리집 공사때문에.... 마누라는 이사준비 하느라 뺑이를 치고 있고 나도 어제 짐을 대충 싸놨다. 나머지는 보관하는 곳에 맞겨버릴꺼고....

새로운 환경이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근데 할일이 많군...--; 각종 서비스들을 해제하거나 이전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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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써오던 캐논 디카가 요즘들어 조루증에 걸려서 조금만 찍어도 배터리 교환을 요구한다...--; 만땅을 채워도 오래 못간다...ㅠㅠ 그래서 뜬금없이 클래시컬한 시커먼스 DSLR에 욕심이 생겼었다.

그/르/나/

출근해서 컴컴한 내방이 심오해 보여서 폰카로 찍었는데 그나마 흔들렸다... 한 세장을 찍었는데 전부다...--;;




이런 실력으로 무슨 고품격 디카냐...--;

기양 아쉬운대로 캐논디카랑 폰카로 살련다...--; 하긴 요즘들어 그나마 디카질은 하지도 않는군... 집에서 썩고 있는 삼성 디캠도 있고... 그러고보면 나는 장난감이 참 많다... 제대로 뽀다구 나는 넘은 에어랑 기타밖에 엄찌만...--;

어차피 이번주 일욜날 몇달간 살집에 이사도 가고 공사도 있고 해서 긴축재정이 필요하다는거...ㅠㅠ

이유가 뭘까... 뭔가가 자꾸만 지르고 싶어지는건... 내게 주고픈 위안에 일환일까? 하반기 시작과 더불어 여러가지 변화들이 생기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나름 스트레스로 다가오나 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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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에서 윈도우즈를 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끔씩 시간이 날때마다 이유없이 설치했다가 지우는 부트캠프를 이용한 네이티브 윈도우즈 사용, 패럴럴즈나 벰웨어같은 가상머신을 이용한 윈도우즈 사용... 음... 쓰고보니 두가지밖에 기억이 안나는군....--;

나는 패러럴즈만을 사용한다. 제일 먼저 접해본 넘이라서인지 다른 가상머신들은 왠지 낮설어서...^^;

패럴럴즈안에서도 윈도우모드, 코히런스모드, 모덜리티모드, 전체화면 모드가 있는데 난 그동안 전체화면 모드만을 고집했었다. 기양 진짜루 윈도우즈 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하려고... 오늘 오후에 잠깐 코히런스 모드를 써보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편리하군...+_+

이렇게도 쓰고...^^

사파리와 익스플로러를 함께도 쓸 수 있다는거...--)v

맥과 윈도우즈 사이에 드랙앤드랍이 가능하다. 물론 카피앤페이스트도 당근이고...^^

근데 내 맥북에어의 그래픽 성능에 문제인지는 몰라도 전체화면모드보다는 화면에 뿌려지는 속도가 더디게 느껴진다. 글구 맥과 윈도우즈 사이에 파일교환은 전체화면모드에서도 가능하고... 근데 간지는 대단하다... 완전 폭풍간지다...  당분간 이렇게 쓰게 될 것 같다... 메모리가 더 많았다면 윈도우즈에 더 할당을 했을텐데 2기가밖에 되지 않아서 512메가만 할당해놨다... 그래두 뭐... 엑수피에는 할배요~~ 지 뭐~~

어쨌든 맥환경이 내가 첨 맥을 접한 10년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아진게 사실이다...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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