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몰라도 춤이 대따 인상적이었다는거...--; 두 아들넘들 덕분에 나이에 걸맞지 않은 아이돌그룹에 대한 지식 수준이 상당한 내공을 갖고 있다는거...^^;;
토욜, 일욜마다 떼레비 음악프로를 본이 아니게 시청을 하게 되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내 나이 마흔이 되면서부터 다시금 불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욕심(?) 열정(?!!) 때문이기도 할거다...^^;
브아걸(똥색눈의 계집애들...--;)의 Abracadabra(우리말로는 수리수리 마수리...ㅋㅋㅋ)라는 노래에 춤이 대따 인상적이었다...^^; 시건방춤이라고 명명된 춤인데...^^;
그래서 고화질 영상을 받아서 피씨랑 애들 껨기로 전락한 호빵맥에도 넣어줬지만 불행히도 호빵맥에서는 1280 X 720의 고화질 영상을 제대로 구동시키지 못했다는거...ㅠㅠ 마치 슬로우모션처럼 보여지는 영상을 보면서 맘 한구석이 대따 짜아아아아 했다는거...--; 어느새 이넘이 못하는게 점점 늘어나는 넘으로 늙어가고 있다는게...ㅠㅠ
어쨌든 내 에어에서는 잘 돌아간다는거...--;
이딴식으로...ㅋㅋㅋ
조만간 집에 피씨를 업글해야할 것 같은데 아예 24인치 아이맥을 사다가 부트캠프로 윈독 구동시켜놓으면 마누라가 좋아할테고 맥용 껨은 맥오에스에서 돌리면 되니까 애들도 좋아할테고... 무엇보다도 아이맥을 가져다 놓는 것 만으로도 집안 인테리어는 먹어준다는거...^^;
나중에 우리집 리모델링 끝나고 들어가면 고려해봐야지... 어차피 피씨를 사더라도 윈독 7이 탑재된 넘으로 사야하고 맥을 사더라도 스노우레퍼드 탑재된 넘으로 사야하기에 한두달만 견디면 된다는거...
삼/천/포/
회사 공식 휴가가 끝나고 복귀해서 건물전체가 시끌벅적하지만 나는 왠지 이렇게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이따위 지름 계획이나 세우고 있다는거...--;; 에혀... 털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