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개신교들의 만행... 그 끝이 어딜까... 하아... 그 버러지들이 지랄하는 것들이 얼마나 시민공동체에 똥을 뿌리는건지 모른다면 병신이고 알고도 그런다면 그냥 니들이 좋아하는 그 곁으로 가주라... 흐음... 도무지 감정 정리가 안되는구나...--+
일단 가장 큰 피혜를 입는 애들... --+
쓰바... 진짜...
어제 나혼자 산다에 출현했던 방송인이 올린 글이 무척 공감이 가서 끄적거려본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걍... 내맘대로...
좀비 영화에서 사람들이 좀비들을 피해서 쇼핑몰에 숨어들었는데 아줌씨 한명이 자기 반려견이 밖으로 나가서 구하러 가야한다고 말리는 사람들을 뿌리치고 문을 열어서 몽조리 당하는 내용을 보고 너무 비현실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했단다... 근데... 울나라 현재 상황을 보니 영화보다 더 현실적이어서 몸서리를 쳤다는 뭐 이런 내용의 글...
경제가 무너지고 자영업자나 영세기업들이 무너지고 3단계 격상하면 이제 모든 사회적 행위들이 잠정 중단... 게다가 학생들... 도대체 무슨 죄로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는거냐...
사회적 비용? 내가 낸 세금? 솔직히 이젠 그 버러지들에게 1원이라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첨으로 아깝고 짜증난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나라 개신교의 개혁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건가? 화가 난다는 표현으로는 모자라는 상황... 쓰바... 하아...
쌍팔년 3월군번.... 대학때 1학년때 문무대, 2학년때 전방입소 교육... 그것도 21사단... 울 뚜실이 근무하고 있는 그 사단... 암튼... 이렇게 입대전에 이 두곳을 댕겨오면 90일 병역단축 혜택을 받았었다... 덕분에 같이 입대한 동시 쉑휘보다 90일을 짧게 하고 전역... 게다가 그때는 특명이란게 있어서 15.15.6.6.6 이란 환상의 특명으로 만기보다 거의 3주인가를 덜하고 전역했다...^^
꼬인 군번에 상병 때까지 소대 막내...--; 위병조장으로 근무하면서도 훈련은 꼬박꼬박 나갔고... 심지어 훈련소까지 합치면 유격을 세번이나 받고 전역한 전형적이 꼬인 군번...
말년휴가 복귀하고 해프닝으로 안가도 되는 곳에 가서 일주일 견디다 왔고....ㅋㅋ 글구 월욜날 아침... 대대장한테 전역 신고하고 12월 군번들... 야들은 나보다 두살 어린 넘들이었다... 같이 위병소 나와서 휴양소로 가는길에 육개장에 소주한병 찌끄리고 입소... 사실 쫌 쫄았었다... 그래도 신분은 군인인데... 음주상태에서 휴양소 입소를 했응께...
그러고 보니 대학생 병역혜택이랑 전역시 월욜날 휴양소 입소해서 목욜날 퇴소 및 전역하는 전통은 없어졌네...
휴양소에서 3박4일간 사회복귀 교육을 받았는데... 그냥 자거나 시간을 때우는 신공을 발휘하면서 보냈지...ㅋㅋ
그리고 휴양소 퇴소 하고 남춘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 청량리역으로 오는 동안 같이 전역한 3개월 고참... 아니 이건 일본식이지... 선임들하고 기차에서 맥주 찐하게 마시고... 청량리 역에 와서 무슨 꼬치집에서 또 한잔 찌끄리고 거하게 취해서 집에 옴... 아버지 퇴근하셨을 때 큰절하고 댕겨왔고 신고하곤 다시 퍼져 잠...--;
33247239.... 내 군번... 총번은 까먹었지만 군번은... 잊혀지질 않는구나... 하아...
사실 무쟈게 기쁠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먹먹한 기분...
말년에 전입온 신병넘이 아침 점호때 쉬를 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서 내가 델꾸 막사 뒤에서 아무도 모르게 할테니께 걱정하지 말라고 달래준 적이 있었는데 그넘이 나 부대에서 나오는 날 우리 소대애들 도열해있는 위병도로로 마~~ㄱ 뛰어오면서 이하영 병장니이이임~~ 하고 부르더니... "충성"이라고 경례를 올려붙히고는 다시 뛰어올라갔다... 딴 소대넘이 었거든... 그때 내가 막아준게 고마왔던 모양이다....ㅋㅋ
예비군 마크달기전에 현역이면서 말년이던 시절... 취침 소등을 하면 난 뻬치카 뒤에서 병장들하고 추진해소 소주랑 취사반에거 뽀리까온 부식으로 술을 마셨다... 그리곤 이제 자라~~ 하고 나서 침상에 대가리를 모아놓고 자던 소대원 넘들을 하나씩 보면서 뭔가 짠 했던 기억도 있고...
그냥 그나날들의 기억이 나서... 몇자 끄적거렸다...
지금 울 막내 창은이 입대할 때 내가 했던 말이 있다... "난 너 대신 죽을 수는 있어도 대신 군대에 가라면 그건 못하겠다"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