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엄마랑 아부지 모시고 온가족이 외식을 했다... 우리 애들도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이랑 꽃도 사고 우리 부부도 선물에 저녁식사 대접에 나름 할 도리를 했다... ^^; 좀 비싼 저녁을 먹고 나서 전철로 동네에 와서 대공원을 밤산책삼아 질러서 집에 왔다...


백화점에서 선물도 사고 저녁식사도 대접한 후에 전철타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중 보이는 거울에 나랑 둘째넘이랑 카메라를 들고 찰칵...^^; 마눌은 워낙 이런데 노출되는걸 싫어해서 모자이크 처리를...--;;


조리개를 바짝 조였더니 빛갈라짐은 생겼지만 촛점이 삼각대가 없이는 흔들리는 모양이다...--;;


둘째넘은 내 음식까지 상당량 빼앗아 먹고는 소화시키겠다며 엄마, 아빠를 지둘리게 해놓고 이렇게 대찬 훌라후프질을 하고 있슴...--;;


집에 와서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왜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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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어린이 날이라서인지 행사가 많더만... 전혀 관계가 없는 우리 부부는 걍 산책만...--;


말그대로 돌담길... ^^


마눌 뒷모습이 보이네...






애들이 어렸다면 무척 좋아했을 퍼레이드...


아... 이제 어린이날은 내가 손주를 볼때까지는 우리집 행사 목록에서 빠지게 되는구나...ㅠㅠ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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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날 2박3일 일정으로 학교에서 수련회를 강원도로 댕겨온 둘째넘... 오자마자 잠을 못잤다며 잠시 눈을 붙히고는 저녁먹고 기념품 사온거 자랑한다...--; 모가지, 팔, 그리고 다리가 움직이는 거북이...ㅋㅋ


내가 보기엔... 음... 쫌 홀쭉해진 느낌? 이제 주말을 지나 다시금 두툼한 녀석으로 회복(?!)을 하겠지만...--;;


그래두 기념품같은걸 사올 생각을 하고....ㅋㅋ


워낙 두툼한 넘이라 며칠 없는 동안 집안이 허전하더니 오니께 꽉 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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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보니 아이폰5용 iOS 6.1.4 업데이터가 올라왔네...+0+

 

6.1.2 버전에서 안정적이었던 배터리 소모가 6.1.3에서 다소 불안하고 빨리 방전되었었는데 이번에 개선이 되었을라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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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신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두... 이번 WWDC에서 맥북에어 신제품이 발표되길 바라고 있는 1인...--;


어제 명동 컨시어지에 가서 X100S도 만져보고 라이카 X2도 만져봤다... 음... 물론 지금 쓰는 X100보다 AF도 빨랐고 색감도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지만 X100같은 찐득한 느낌은 없었고 따스한 색감이라기 보단 좀 차가운 느낌이었다... 사실 좀 욕심이 나기도 했지만...--;


라이카 X2는... 무척 땡기긴 했다... 근데 디자인이 좀 장난감같은 느낌이었고... AF가 X100만큼 느리고 때론 못잡더라는거...


그런거지 뭐... 최신제품이 좋기는 하지만 굳이 바꿔야할 이유가 없는 한 이렇게 스스로 만족하면서 쓰는거지 뭐... 아놔~~ 나~~ 너무 철들어버린거 아닌가? 어쩜 양치기 중년이 이렇게 차칸 맘을 갖게 될 수가 있는건쥐...ㅠㅠ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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