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신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두... 이번 WWDC에서 맥북에어 신제품이 발표되길 바라고 있는 1인...--;


어제 명동 컨시어지에 가서 X100S도 만져보고 라이카 X2도 만져봤다... 음... 물론 지금 쓰는 X100보다 AF도 빨랐고 색감도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지만 X100같은 찐득한 느낌은 없었고 따스한 색감이라기 보단 좀 차가운 느낌이었다... 사실 좀 욕심이 나기도 했지만...--;


라이카 X2는... 무척 땡기긴 했다... 근데 디자인이 좀 장난감같은 느낌이었고... AF가 X100만큼 느리고 때론 못잡더라는거...


그런거지 뭐... 최신제품이 좋기는 하지만 굳이 바꿔야할 이유가 없는 한 이렇게 스스로 만족하면서 쓰는거지 뭐... 아놔~~ 나~~ 너무 철들어버린거 아닌가? 어쩜 양치기 중년이 이렇게 차칸 맘을 갖게 될 수가 있는건쥐...ㅠㅠ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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