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월욜일이 울회사 창립기념일이어서 전직원이 모여서 행사도 치르고 체육대회겸 음주가무를 무쟈게 즐겼었다... 2차 장소로 다시 회사 영빈관으로 와서 늦게까지 디립다 퍼마셨고...--; 어젠 회사에 휴무를 했고... 오늘 출근... 모처럼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날...^^

 

자~ 이제 다시 빡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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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픽셀메이터가 2.2로 나름 메이져 업그레이드를 했다. 여러가지 신기능들이 있지만 일러스트레이터 비스므리한 기능도 생겼고... 기타 포토샵에 있던 기능들이 탑재된거 같다...


음... 뭐 이딴 일러스트레이터 스러운 기능은 참 반갑고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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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

사과향기 2013. 5. 9. 07:56

물건을 한번 사면 아껴서 잘 쓰려고 노력은 한다만 본이 아니게 여기저기 흠집을 선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는 그렇다... 그래서 아이폰5를 사서는 마눌이랑 테크노마트에 가서 돈주고 투명 보호 필름을 씌웠거든... 그게 좋은 씌운티가 별루 안난다는거였지...

 

이렇게... 마눌 사준 아이패드민희 실버는 이미 여기저기 흠집이 났고 내 아이패드미니 블랙도 마눌 덕분에 작은 덴트가 있지만 아이폰5는 껍질 때문인지 눈에 띄는 스크래치나 덴트는 엄따...^^v

 

물론 이런 어색함을 견뎌야 하는 고통은 따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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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길이 하두 막혀서 차안에서 철수형님 라됴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봤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삶을 살아왔는데 참 많은 곳을 찝쩍거렸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롤링스톤즈의 믹재거 형아가 했던 말이 문득 떠올랐다...


"젊을땐 가능한 한 멀리 가봐라..." 바꿔말하면 할짓거리는 다해보고 경험해봐라는 야그...


국민학교때 만화쟁이가 되겠다고 만화를 무쟈게 그렸었다... 심지어 얼마전 고등학교 동창회에 잠깐 들렀다가 그걸 기억하는 넘이 있어서 새삼스레 나도 상기됐었거든...--; 중딩때부터 기타리스트가 꿈이었고... 어느정도는 그 꿈에 다가섰었지만 결국 지금 난... 이렇게...


작년부터 새삼스레 꽃혀서 재미를 붙히고 있는 사진찍기... 지금 내가 밥벌이를 하고 있는 일들과는 완전 무관한 일들이네...^^;


이렇게 나름 극과 극을 오가면서 뭔가 신선한 자극을 스스로에게 주는거도 나쁘지는 않을 듯...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펜더스트라토캐스터 위에 X100...


응? 생각보다 무쟈게 잘 어울리자나...+0+


라됴에서 예전 음악들을 신나게 들어서인지 아님 철수형님이 예전 활주로시절의 야그를 해줘서인지 오늘 저녁엔 나도 내 지나온 날들을 문득 생각해보게 되네... 뭐 하나에 꽃히면 마냥 끝까지 가야만 하는 이 못된 집중력때문에 참 극과 극... 많은 곳에 가봤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시간 낭비도 있었겠지만 난...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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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을 열쒸미 찍어서 어퍼쳐 라이브러리 용량이 무쟈게 비대해지고 있어서 나름 사진을 정리한다고 잘 찍힌-흔들리지 않은- 사진들 위주로 남겨두고 흔들린 사진이나 다소 중복스러운 사진들은 지워나가고 있는데... 문득... 떠오른 썬더볼트 외장하드... 아놔... 그대로 복사해놓으면 되는데 이걸 왜 오늘은 생각하지 못하고 지웠는지...ㅠㅠ


게다가 회사엔 타임캡슐이 엄써서 지워버림 걍 지워지는거였는데 말이지...ㅠㅠ


그나마 남은 사진들은 외장하드에 백업을 해놓았지만 지워버린 사진들이 무쟈게 안타깝구나...ㅠㅠ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바보짓을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다는거...--;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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