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엄마랑 아부지 모시고 온가족이 외식을 했다... 우리 애들도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이랑 꽃도 사고 우리 부부도 선물에 저녁식사 대접에 나름 할 도리를 했다... ^^; 좀 비싼 저녁을 먹고 나서 전철로 동네에 와서 대공원을 밤산책삼아 질러서 집에 왔다...


백화점에서 선물도 사고 저녁식사도 대접한 후에 전철타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던 중 보이는 거울에 나랑 둘째넘이랑 카메라를 들고 찰칵...^^; 마눌은 워낙 이런데 노출되는걸 싫어해서 모자이크 처리를...--;;


조리개를 바짝 조였더니 빛갈라짐은 생겼지만 촛점이 삼각대가 없이는 흔들리는 모양이다...--;;


둘째넘은 내 음식까지 상당량 빼앗아 먹고는 소화시키겠다며 엄마, 아빠를 지둘리게 해놓고 이렇게 대찬 훌라후프질을 하고 있슴...--;;


집에 와서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왜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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