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이 큰넘 생일이었고 오늘은 둘째넘 생일이네...^^ 어제 저녁먹다가 야그를 하지 않았다면 진짜 깜빡할 뻔했다는거지...어떻게 아들넘 생일을 깜빡할 수 있었는지...--;


큰넘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가 그리 바쁘고 슬펐는지...--;;

요로케 쪼맨했던 넘이 이제 울집에서 젤루 덩치가 큰넘이 되버렸응께....ㅋㅋㅋ


학교에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아들넘들 생각을 할 때마다 굉장히 짠한다... 성욱이 생일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대따 짠하네... 별 사고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이제 어른이 되려고 꾸준히 자신의 껍질을 깨고 있는 녀석들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부모의 마음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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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날 먹고 목욜까지도 참석해서 함께 했다... 술을 좀 과하게 먹어서 취했네...^^;;

부디 내년에는 미제국주의 쉑휘들의 Sansction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길... 응? 박사모나 수구 꼴통들은 나보고 빨갱이라 그러겠구나...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바지색깔도....ㅋㅋㅋ


암튼... 반가왔고... 앞으로도 잘 해보자꾸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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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오랜만에 방문한 러샤 친구들하고 저녁먹음서 쇠주한잔 찌끄리고 아쉬워서 우리 애들하고 맥주한잔 더했다. 나름 많이 마셔서 상태는 메롱이구나...^^;

잘 먹고 잘 마셨다...^^


오늘 우리 큰아들 성욱이 생일~~ 학교에 있어서 보지는 못해도 애비로서 문자하나 딸랑 보내봤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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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에서 단독보도를 했다. 중국의 거액에도 잉글랜드랑 러시아 국대 감독직에도 거절의사를 보였던 히딩크가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대를 맡을 생각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잠시 부르르 떨릴 정도로 희열을 느꼈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좋은 일이 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지만 과연 2002년 월드컵때 처럼 한달이 넘는 기간을 합숙을 하면서 축협의 간섭없이 체력훈련부터 리빌딩을 할 수 있을까?


만약 말그대로 히딩크의 명성에 흠집이 가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긴 우리가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는 아니지... 히딩크처럼 강단이 있고 줏대있는 감독이 다시 국대를 맡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팀이 될거라는데는 의심에 여지가 없다...


그래서... 부디... 축협에서 말 잘듣는 신태용 카드를 버리고 우리나라 축구의 근간을 다시 만들 감독에게 맡겨줬으면 좋겠다... 사실 축구 사대주의라고 욕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로 우리나라 감독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렇다는거지...


허접무... 당시 2006년 국대 스쿼드로 16강까지 밖에 못간건 문제였다는게 내 생각이거든...

일단 까방권이 있는 감독이고 축협도 이 양반 눈치를 볼테고... 무엇보다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켜보면서 단기 쪽집게 과외를 통해서 성적도 내고... 유소년부터 다시 한번 우리나라 축구를 반석에 올려놓을 수 있는 감독 중에 히딩크 만큼의 적임자가 또 있을까?


부디 그렇게 되길 바란다...


잠/시/후/


러샤바여랑 미팅을 대충 마치고 다시 뉴스를 검색해보니... 축협 쉑휘덜이 연봉을 못 맞춰서 안된다는구나.... 그 몇십억이 아까운건지 말 안듣는 히딩크가 싫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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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우즈벡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시리아가 이란을 잡는다면 우리는 조3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야하는 상황...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고 예선을 치르던 이란이 홈에서 시리아에게 2-2로 타이를 이루면서 우리는 어부지리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번 월드컵도 골득실 1점차로 가까스로 진출을 했었고...


이제 더이상 아시아의 호랑이에게 월드컵 본선진출은 당연한 야그가 아닌게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네...ㅠㅠ

출근길에 하이라이트 20분짜리를 보면서 아... 어제 안보고 자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두시반에 깨서 얼른 뉴스를 보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축구광이었지만...--;;


하이라이트를 보다보니께 전반에는 초반에 조금 지배하고 전반 끝자락에 조금 더 지배했었고... 후반에는 나름 플레이를 했더만... 근데.... 결정력의 문제와 더불어 골대불운이 따르면서 0-0으로 비겼다...


우즈벡은 걍 이겨버리던 한국축구는 어디로 사라진건지 모르겠네...


신태용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가? 걱정이 앞선다... 되도않는 황희찬 카드를 또 들고 나왔고... 마치... 홍명보의 아이들을 보는 듯한 데쟈뷰를 느꼈다는거...ㅠㅠ


암튼... 아홉번이나 연속해서 진출하는 쾌거... 금자탑을 이뤘지만 전혀 기쁘거나 본선에 희망이 생기지는 않는다... 그저 지금 내 느낌적인 느낌은 본선진출을 당했다고 보인다는거...--+


글구... 지금이 이럴때냐... 씨댕이들아...--+

왠 헹가레...--;;


성원의 댓가가 이거냐... 쓰바...--+


달라져야한다. 부디...


나두 이쯤에서 여의도 텔레토비 집에 있는 구케의원 흉내를 내볼까 한다... 신태용... 사퇴하세욧!!!! 쓰바...ㅠㅠ


삼/천/포/


우리가 어제 새벽 러샤 월드컵 진출권을 따기 위해 지랄을 하는데... 때맞침 오늘 우리 러샤 바여가 들어와서 사흘간 미팅을 하게 된다는거지...^^


뭔가 묘하게 임팩트가 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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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스토리 앱을 받아서 시험삼아 올려보니께 거기서는 사진을 올릴 수 있더만... 여전히 사파리에서는 안되고... 크롬을 받아서 해봤더니 되긴 되는데 뭐 그리 복잡한 인증절차가 많은지... 짜증스러워서 걍 날려버리고...


어차피 하이시에라가 정발 되면 티스토리에서나 아님 고수들이 방법을 찾아서 올리겠지만 그동안은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게 못내 아쉬워서 퍼블릭베타를 맥북 내장 SSD에 까는걸 주저하고 있다...


두가지 요소때문에 빨랑 깔고 싶어진다. 파일 포맷이 HFS+에서 APFS로 바뀐다는 점... 이걸 경험해보고 싶어서... 글구 두번째는 사진앱....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훨씬 많아져서뤼...^^;


그래두... 지둘리는게 맞겠지?


12일... 아니 우리시간으로 13일 새벽이면 iOS 11이 정식으로 나올테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하이시에라도 나올테니 뭐... 굳이 삽질본능을 이기지 못할 상황은 아니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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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시에라가 지원하지 않는 포토업로더때문에~~


시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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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가에 문득 올라온 맥오에스 하이시에라 개발자 프리뷰 9 빌드... 외장 SSD를 회사에 두고 와서 업데이트는 못하고 오늘 출근해서 전쟁같던 오전을 치르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외장에 업데이트 했다...^^


경영검토회의를 마치고 캐나다에서 사람들이 와서 미팅을 하고 나서 점심시간에...^^; 낼 부터는 또 러샤 바여랑 며칠에 거쳐서 중요한 미팅이 있고... 이런데도 나는 여유롭게 외장에 하이시에라를 업데이트하는 만행을... 응?

이제 정발이 될때가 가까이 오는건 알겠는데 아직도 티스토리에서 사진 올리기 플래쉬 앱이 정상작동하지 않네... 이거만 해결되면 바로 올리고 싶은데 말이지...


암튼... 오늘 오후에도 일정이 또 하나 있네... 오늘은 퇴근하면 시체놀이를 하게 될 듯 싶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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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빅매치가 두개 있었다. 두산이랑 기아랑 맞붙는 정규리그 경기랑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야구는 말하기도 싫고... 축구는 좀 어이가 없고 화도 나고 실망스럽고 답답해서 몇자 끄적여 볼까 한다는거...--+


만약이지만 어제 이란을 잡았다면 중국이 우즈벡을 잡아주는 특급 도움으로 우리는 상암에서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는 것이었다는거.... 사실 이런 시나리오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조 최하위인 중국이 홈이라지만 우즈벡을 잡을 가능성은 아주 희미했기에... 근데... 어쨌든 잡아줬다...


우리도 출전라인업이 나름 쓸 수 있는 최상의 카드였고... 아마 모르긴해도 공격진이 어제같이 구성되기는 앞으로도 쉽지 않을 듯 싶었다... 근데 최상의 시나리오를 중국이 만들어주고 이란에서는 양아치 쉑휘 하나가 퇴장까지 당해서 숫적우세를 갖고 싸웠지만 유효슈팅 하나 없이 무승부...ㅠㅠ

게다가 시리아가 카타르를 3-1로 꺾어서 이제 우즈벡 뿐만 아니라 시리아도 추격을 해오고 있다. 아니 심지어 골득실로 조 3위가 시리아다...


담주 우즈벡 원정 때 그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고 싶지 않다... 걍 깔끔하게 이기고 본선진출을 확정했으면 좋겠다...


일본도 어제 호주를 2-0으로 이기고 조 1위로 본선진출을 확정했거든...ㅠㅠ


최상의 시나리오는 우리가 이겨버리면 된다... 조 2위로 본선진출 확정 지을 수 있다.


우리랑 우즈벡이 비겨도 조 2위로 본선진출 확정...


근데 우리가 지고 시리아가 이란한테 이기면 우리는 플레이오프 조차 할 수 없는 조 4위로 본선 진출이 무산된다...


하아~~ 우리나라 축구가 어쩌다 이렇게 됐냐...ㅠㅠ


진디 탓이나 하고 관중 탓이나 하고...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가 문제였고... 축협이 적폐중에 적폐라는거다.


우리나라 축구 인프라는 축구 선진국처럼 클럽팀들이 이끄는게 아니라 국가대표가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근데 만약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 축구는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질거다. 한때 축구 맹주였다가 몰락한 나라들 처럼 말이지...


걱정이 많이 된다... 부디... 타쉬켄트에서는 최상의 시나리오로 본선진출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 후에 감독문제나 축협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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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9월 12일에 애플이벤트를 새로 지은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한다고 초대장을 날렸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아이폰 8이랑 iOS11 그리고 기타 티비, 워치 등의 오에스 업데이트가 예상되고 있단다...

맥오에스는 외장 SSD에 하이시에라를 깔아서 삽질을 하고 있지만 iOS11은 아직 안써봤거든...^^;


그나저나... 아이폰 8의 디자인은 어떨까... 정말 루머대로 M자형 탈모 스딸로 나올건지 아님 예상을 초월한 디자인이 나올른지 궁금하고...^^ 울나라에는 언제 정발하는지도 궁금하고... ^^


아마도 지금쓰는 아이폰 7+는 최초로 약정기간안에 기변을 할 기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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