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이 큰넘 생일이었고 오늘은 둘째넘 생일이네...^^ 어제 저녁먹다가 야그를 하지 않았다면 진짜 깜빡할 뻔했다는거지...어떻게 아들넘 생일을 깜빡할 수 있었는지...--;


큰넘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가 그리 바쁘고 슬펐는지...--;;

요로케 쪼맨했던 넘이 이제 울집에서 젤루 덩치가 큰넘이 되버렸응께....ㅋㅋㅋ


학교에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아들넘들 생각을 할 때마다 굉장히 짠한다... 성욱이 생일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대따 짠하네... 별 사고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이제 어른이 되려고 꾸준히 자신의 껍질을 깨고 있는 녀석들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부모의 마음이란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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