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2016는 현재 32비트로 쓰여있는 앱이다. 근데 마소에서 64비트 앱으로 전환을 위해 베타테스팅을 하고 있다. 나도 참가해서 쓸 수 있지만 굳이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고 곧 정발 되면 업데이트 하려고...

정말 무겁고 느린 오피스... 물론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는 환상적으로 좋아진건 사실... 그치만 64비트 앱으로 거듭나게 되면 일단 용량도 줄어들테고... 두개의 바이너리가 아니라 하나로 되면서 가벼워질거라 기대해본다...


빨리 나와라잉~~~

Posted by 성욱아빠
,

2009년 여름에 사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던 에어포트 익스트림... 어제 저녁... 깜빡하고 아이폰을 충전시키지 않고 출근을 해서 점심먹고 충전을 하려고 하니께 맥북에는 이미 외장 SSD가 꼽혀있고 따로 충전기도 없고 해서 걍 아껴서 쓰자... 라고 했다가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USB포트가 떠올라서 꼽아서 충전 중이다..^^

얼마전에 산 사테치 허브를 쓰면 좋겠지만 이상하게도 새로산 맥북이랑은 궁합이 안맞는지 제대로 쓰려면 꼭 재시동을 해야하기에 걍 쳐박아 놓고 애플 정품 허브를 가져다가 쓴다... 그러다보니 하나밖에 없는 포트는 이렇게 오큐파이드되어있고...

그치만 이렇게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보기좋게 포트가 남아돌아서 꼽아서 충전중...^^


물건을 만들려면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 회사 제품도 십여년이 넘도록 쓰여지고 있는 곳이 많이 있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

내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님 진짜루 요즘 세상이 예전보다 빨리 변하는 것인지는 마땅히 정의내릴 수는 없지만 분명히 내가 느끼는 변화의 속도는 이전과 다르게 현기증을 느끼기도 할 만큼 빠르게 다가오고 있곤 하다...--;


분명히 준비하지 않으면 밀리는 이 험난함에 적응을 해야한다. 가끔씩 지치기도 하지만... 어쩌겠냐...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또... 조직의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서... 여러가지로... 근데... 이런 변화에 대한 도전이 짜릿하기도 하니께... 아직은 쓸만한 염통을 갖고 있는 모양...ㅋㅋㅋ

뜬금없는 아이폰이랑 맥북 사진이지만... 이게 내가 문득 시사해주는 바가 있어서뤼...^^;


첨에 아이폰 3를 샀을 때 맥북 처럼 아이폰도 애플로고가 빛이 나길 바랬던 적이 있었다... 근데 이제 맥북을 1년 넘게 쓰면서 애플로고에 빛이 나는거도 좋지만 이렇게 단순하고 깔끔한 메탈릭룩이 참 멋지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한때 난... 지금보다 훨씬 젊을 때... 핸펀은 전화만 되면 되지 무슨 사진이나 인터넷이냐... 라면서 패러다임의 쉬프팅에 방관자였던 적이 있었다... 아이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런 생각이 얼마나 못난 생각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거...


무도빠인 내가 무한도전 초창기에 어색한 포맷의 리얼버라이어티에 적응 못하고 폄하했던 것 때문에 요즘은 본방사수를 미안한 맘으로 하고 있다는거...


앞으로도 여태까지 보다 더 빠르게... 또 더 폭넓게 세상은 변해갈테고 그 변화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게 노력을 해야겠지만 가끔씩... 내 불편한 카메라 X100S를 들고 댕기면서 레트로룩 뿐만 아니라 레트로 라이프도 즐기는 여유도 갖도록 하자~~

Posted by 성욱아빠
,

동네 풍경...

일상다반사 2016. 7. 7. 07:19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마눌하고 산책 겸 영화 한편 때렸다...

간만에 느슨해졌던 저녁 시간...^^

Posted by 성욱아빠
,

오늘 올라왔따네... 외장 SSD에 적용시켜봤는데 뭐 그다지 큰 변화는 못 느끼겠구나... 일 해야해서 다시 가방에 넣어놨네... 음... 요즘은 왜케 베타 테스팅이 재미가 없어졌을까...--;;

퍼블릭베타가 나오면 이런저런 소식들이 전해지겠지만 지금 개발자 프리뷰에서는 소식들이 많이 없어서뤼...


그래두 매번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올려놓고 다시 집어넣고를 반복하겠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

비가 와서 기압이 낮아서일까? 어제 오늘은 굉장히 피곤하네...--; 잠을 자도 잔거 같지 않고... 출근해서도 오전에 조금 멍하고... 오후 되면... 피곤하고... 난... 이 모든게... 탈 알코올 증상이라 정의 내리고 퇴근 후에 술을 마셨다는거...--;;






마눌이 베이컨이랑 볶은 김치를 가져다 줘서 소주한병 마셨다... 저녁으로 잣죽을 먹어서 좀 부족하기도 하고 해서 마셨다... 굳이 위에 씨부린 이유는 아니더라도...^^;;


한잔 마시고 나니 온갖 시름이 사라지.... 웅? 사라지지는 않는구나... --;;

Posted by 성욱아빠
,

환율을 사파리에 북마킹도 되어있고 아이폰용 앱도 있고 여러가지로 볼 수 있지만 요즘 제일 자주 보게 되는게 바로 애플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단위변환 위젯인데 이거 아예 환율로 맞춰놓고 시시때때로 보게 된다...


어느새 안정화가 되어가는 상황인 듯...


생각보다 충격이 크지 않게 이렇게 갈무리가 되려나?


암튼... 오늘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어느새 퇴근 시간이 다되가는구나... 이렇게 지배를 당하면 안되는데... 내가 지배를 해야하는건데... 음....--;;

Posted by 성욱아빠
,

저녁에 피자를 먹고 싶다는 큰아들넘의 의견을 존중해서 피자를 시켜 먹었다... 물론 소화제로는 맥주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왠지 배가 부를거 같아서... 소주랑 먹어봤다.. 응? 근데... 이거 케미가 대따 좋으다...--;;


기름진 피자라서일까? 소주랑 아주 잘 어울렸다는거...+0+


암튼 잘 먹고 배 두드리면서... 퍼져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

오늘부터 2016년 남은 절반을 시작했다. 비가 왔다... 장마다... 퇴근해서 보니께 에어컨이 켜져있다... 우리방 에어컨은 망가져서 마루에 틀어놓고 선풍기로 묻어가는 냉방...--;;


앞으로 이런 세팅으로 올 여름을 나게 되겠지...


선풍기도 무쟈게 오래되서 소리도 크고 가끔씩 썩은 비명까지 질러대는 넘... 그래두... 바람은 만들어 내니께...


참... 알뜰하게도 산다...내 가족들은... ^^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