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십대 시절... 잉위맘스틴이 슈레딩 플레이로 속주계를 장악하고 있을 때... 같은 스웨덴 출신의 밴드인 "유럽"이란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었고 잉위보다 한살 많았던 존 노럼이란 기타리스트가 있었다...


잉위처럼 황당하리만치 속주를 해대는 기타리스트는 아니었지만 내가 딱 좋아할 정도의 테크닉과 펜타토닉에 기반한 솔로로 깔끔한 플레이를 했었다... 아마 젤루 유명한 노래가 "Final Countdown"이겠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Treated bad again"이란 노래인데 여기서 기타 리프도 멋있지만 솔로가 마치 지미 헨드릭스의 손버릇을 흉내내는 듯한 스케일이 인상적이었다...


구글이미지 검색을 해봤더니 이제 잉위처럼 존도 뚱뚱한 아좌쒸~가 되어있더만...^^;

요건 아마 리즈시절... 유럽에서 연주하던 모습인 듯...^^


존이 좋은게... 스트라토캐스터뿐만 아니라 레즈폴이나 다른 험배커 픽업의 기타도 연주를 한다... 노래에 따라 아주 알맞은 톤을 만들어서 제대로 작렬을 해준다... 그래두... 나는 스트랫으로 연주할 때의 톤을 젤루 좋아하지만...


지금도 활약을 하는지 퇴근길에 유튜브 검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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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옥상...

일상다반사 2016. 7. 19. 13:43

그제 어제는 날씨가 그렇게 지독하게 덥지 않아서 좋았는데 오늘 오후엔 아주... 대단하다... 옥상에 올라가서 몇장 찍어왔다.

흑백 세팅에 느와르 필이 나는 보정...--;;


글구... 아무래두... 내 눈깔로는 다이내믹 레인지의 차이를 구분하는건 포기해야겠다...걍 기본 세팅으로 해놓고 스냅이나 찍어야 겠다는 생각...--;

걍 흑백과 칼라로만 구분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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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필터...

사과향기 2016. 7. 19. 11:41

X100S에 있는 아트필터 기능 중에 다이내믹이란 옵션으로 함 찍어봤다...

요건 걍 찍은거~

요건 필터 효과를 준거...


음... 지저분하구나...--;;


요즘은 참 열쒸미 카메라를 들고 댕긴다. 사실 찍는거도 없다... 근데 걍 들고 댕긴다... 이렇게라도 내가 나를 조금 이완시켜야 할 것 같아서뤼...--;; 응? 이건 왠 자기연민...--;;


암튼... 더워서 그런지... 별루... 의욕이 엄따... 뭘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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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서 다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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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몸이 찌뿌둥한 상태에서 출근을 해서인지 오전에 그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채 지내버렸다... 밥먹고 와서 문득 보이는 펜꽂이에 펜... 자색이지만 흑백으로 찍으면 나름 괜찮아 보일꺼 같아서 DR 400주고 흑백으로 찍었는데 생각했던 느낌은 안난다...


그렇다고 보정을 잘 할 능력도 엄꼬...--;;

문득 후회가 몰려온다는거...--;;


지난 봄날... 그 좋던 봄날에 뭐가 그리도 귀찮았는지 카메라를 들고 댕기면서 찍지도 않고 그렇게 보내버렸는지... 지금은 덥고 비도 오고 해서 어디 댕기기가 불편하다는거...--; 물론 이거두 핑계겠지만...--;;


암튼... 요즘은 다시 감성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댕김서 찍고 싶은 생각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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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고 뉴스 뒤지다가 자위대 행사, 세월호 참사에 책임있는 해경이 서열2위로 승진했다는 뉴스를 보고는 정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치밀어올라서 쓰레빠 끌고가서 소주랑 맥주랑 사다가 디립다 마시고 마눌이랑 신나게 욕하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에 계속 창문으로 들어오는 불빛에 잠을 설쳤다...--;;


외계인이 날 잡으로 온게 아닌가 하는 망상에 빠져서 혼자 낄낄거리기도 하고... 뭐... 그렇게 선잠을 자버렸더니 출근해서 머리가 멍하고 속도 쓰리고...--;


근데... 내린 커피를 찐하게 마시니까 각성효과도 있고 좋으네...^^;

커피는 향이 중요한데 오늘은 맛도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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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껨이라고 해봐야... 카드껨이나 옛날 맥용 스타1 나왔을 때 사다가 잠깐 해봤던게 전부... 아이폰을 사서도 껨은 안했다... 근데... 요즘은... 퇴근 후에 맥북을 갖고 노는 시간보다 침대에 늘러붙어서 아이폰을 갖고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젤루 이쁘장하고 쉬워보이는 껨을 하나 깔았다... 캔디 크러쉬 소다? 뭐 이딴건데... 저녁에... 주말에... 또 출퇴근때... 열쒸미 해서 단계는 상당히 올라갔는데... 어떻게 하는건지는 아직 모르는게 함정...--;;

오늘도 퇴근해서 열쒸미 하다가... 문득... 나라꼴이... 대통년 바뀐애 부터... 그 똥꾸녁빨아대면서 벌레처럼 득시글 거리는 것들 때문에... 속이 부글거려서 더워 죽겄는데... 소주랑 맥주 사왔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내가 이래두 되나... 싶은 뭐 그딴거...


핑계는 좋다... 나라꼴이 지랄같아서 마신다구? 에혀... 털썩... 그래... 이렇게라도 울분을 토해내지 않으면 미칠지도 모를꺼란 생각 마저 든다는거...--+ 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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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레인지... ND... 측광... 등등... 여러가지 낱말들이 새삼스레 들린다...--;; ISO개념도 거꾸로 떠오르기도 하고... 게다가 내 스백스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어서 셔터스피드까지 신경써야하고... 조리개는 항상 최대개방을 선호하지만 낮에는 셔터스피드랑 안맞아서 ND필터를 써야하고...--;


이거?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씨부리는거 아님...--;; 걍 계속 찍어보고 맥북으로 가져와서 보면서 차이점을 연구 중임...--;;

ISO, 셔터스피드, DR만 조정해서 각 두장씩 찍어봤는데... 도무지... 내 막눈으로는 차이를 발견하기 힘들다는거... 그래서? 걍 여태까지 써왔던 세팅값대로 쓰기로... 어차피 좋은 사진은 못 찍응께...--;;


걍... 일상기록이나 스냅사진 정도? 하긴... 이딴게 젤루 어렵다고들 하더만...--; 암튼... 오랜만에 카메라 셔터를 눌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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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사내 탁구와 선발대회가 시작되서 영빈관에 마련된 탁구 경기장(?!!)에 가서 첫 경기를 보고 나오는 길에 문득 눈에 들어온 회사 전경... 아직도 한번도 카메라로 회사를 찍어본 적은 없구나... 라는 생각에 세시 좀 못 되서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몇장 찍어봤다... 생산라인하고 연구수 등등은 보안문제로 찍지는 않았다... 그러고 보니 제약회사에서 그런 코어를 빼고 나면 별로 볼게 엄꾸나...--;;

회사 마당에 작은 연못... 잉어들이 산다...^^

연못앞에 작은 쉼터... 거의 흡연장소지만...--;;

연못 옆에 작은 정자...

날이 좋다면 여기서 술판을 벌이고 싶네...

연못을 바라보면서뤼...^^;

카메라 각도 때문에 전경을 찍을 수 없는 건물... 광각렌즈가 필요... 응?

영빈관... 꼭 화장실처럼 나왔네...ㅋㅋㅋ


뭔 꽃인지는 모르지만 아웃포커싱을 하나쯤은 해야할 것 같아서뤼...--;

회사 건물 입구...

회사에서 젤 큰차... 응?

더운 날씨가 카메라에도 잡힌 듯 싶다는거..--;

이런거 자랑삼아 걸어놓긴 하지만 누가 볼까?

음...

음...

회사에 들어오면 바로 실내화로 갈아신는다... 오염방지를 위해... 근데... 난 뺀질거림서 안한다...--;

더워도 꾸역꾸역 1층부터 4층을 오르내림서 찍고 올라온 사무동...

더워서 핀이 나간 내방 사진...--;;


사진을 잘 찍는단게 참 어려운 일이라는거 새삼 깨닫게 된다... 기타는 맘먹은데로 되는데 진짜 사진은 영... 그래두... 재밌는게... 스백스 들고 시내에 나가면 마치 내가 고수인 듯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일단 생겨쳐먹은게 레트로룩이다보니께 뭔가 수동카메라다운 기술을 작렬할 듯한 시시한 포스...--;;


아놔... 덥다...


덕분에 오후엔 운동을 좀 한 셈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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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비 따먹기 사내 탁구왕 선발대회 조추첨을 했다...^^ 남자 단식, 여자 단식... 혼합복식...^^

원망과 비명이 난무했던 조추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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