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껨이라고 해봐야... 카드껨이나 옛날 맥용 스타1 나왔을 때 사다가 잠깐 해봤던게 전부... 아이폰을 사서도 껨은 안했다... 근데... 요즘은... 퇴근 후에 맥북을 갖고 노는 시간보다 침대에 늘러붙어서 아이폰을 갖고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젤루 이쁘장하고 쉬워보이는 껨을 하나 깔았다... 캔디 크러쉬 소다? 뭐 이딴건데... 저녁에... 주말에... 또 출퇴근때... 열쒸미 해서 단계는 상당히 올라갔는데... 어떻게 하는건지는 아직 모르는게 함정...--;;

오늘도 퇴근해서 열쒸미 하다가... 문득... 나라꼴이... 대통년 바뀐애 부터... 그 똥꾸녁빨아대면서 벌레처럼 득시글 거리는 것들 때문에... 속이 부글거려서 더워 죽겄는데... 소주랑 맥주 사왔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내가 이래두 되나... 싶은 뭐 그딴거...


핑계는 좋다... 나라꼴이 지랄같아서 마신다구? 에혀... 털썩... 그래... 이렇게라도 울분을 토해내지 않으면 미칠지도 모를꺼란 생각 마저 든다는거...--+ 쓰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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