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십대 시절... 잉위맘스틴이 슈레딩 플레이로 속주계를 장악하고 있을 때... 같은 스웨덴 출신의 밴드인 "유럽"이란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었고 잉위보다 한살 많았던 존 노럼이란 기타리스트가 있었다...


잉위처럼 황당하리만치 속주를 해대는 기타리스트는 아니었지만 내가 딱 좋아할 정도의 테크닉과 펜타토닉에 기반한 솔로로 깔끔한 플레이를 했었다... 아마 젤루 유명한 노래가 "Final Countdown"이겠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는 "Treated bad again"이란 노래인데 여기서 기타 리프도 멋있지만 솔로가 마치 지미 헨드릭스의 손버릇을 흉내내는 듯한 스케일이 인상적이었다...


구글이미지 검색을 해봤더니 이제 잉위처럼 존도 뚱뚱한 아좌쒸~가 되어있더만...^^;

요건 아마 리즈시절... 유럽에서 연주하던 모습인 듯...^^


존이 좋은게... 스트라토캐스터뿐만 아니라 레즈폴이나 다른 험배커 픽업의 기타도 연주를 한다... 노래에 따라 아주 알맞은 톤을 만들어서 제대로 작렬을 해준다... 그래두... 나는 스트랫으로 연주할 때의 톤을 젤루 좋아하지만...


지금도 활약을 하는지 퇴근길에 유튜브 검색을 해봐야겠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