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어중간 하기는 하지... 명절에 가족행사들이 많아서뤼...--; 따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나가기가 그렇게 녹녹치 않았다는거...--; 이제 날씨가 점점 좋아져서 잔뜩 돌아댕기고 싶은데...
비록 핀은 나갔지만 저녁 때려먹고 집에 오는길에 찍었었다... 한달전 쯤?
이제 가을인데... 이 좋은 계절을 즐겨야지...
지금을 즐길 수 없으면 미래도 즐기지 못한다... 아싸~~~ 놀자~~~
9월이 어중간 하기는 하지... 명절에 가족행사들이 많아서뤼...--; 따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나가기가 그렇게 녹녹치 않았다는거...--; 이제 날씨가 점점 좋아져서 잔뜩 돌아댕기고 싶은데...
비록 핀은 나갔지만 저녁 때려먹고 집에 오는길에 찍었었다... 한달전 쯤?
이제 가을인데... 이 좋은 계절을 즐겨야지...
지금을 즐길 수 없으면 미래도 즐기지 못한다... 아싸~~~ 놀자~~~
소설가 최인호 선생이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뉴스를 아침에 접하고는 뭔가 잃어버린 느낌에 잠시 좀 황망했었다...
배창호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서 더 친숙해진 소설... 기타리스트 김수철이랑 이미숙 그리고 안성기가 주연했던 영화... 삼포로 가는 길, 젊은 날의 초상, 난쏘공,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등... 내 십대 후반과 이십대 초반에 접하면서 그런 방황과 자기와의 싸움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소설 들...
우리나라 근대 소설이 갖고 있는 묘한 뉴앙스를 갖고 있으면서도 70년대 80년대의 노스탤지어를 간직한 소설...
이렇게 또 한사람의 내 인생에 소설가는 그 운명을 달리했다...
얼마전 애플이 내놓은 타임캡슐은 여태까지와의 폼팩터와는 다른 서있는 디자인으로 나와버렸다... 속도나 기타 추가 성능들이 말할 것 없이 좋겠지만 나는 해묵은 내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함께 붙어있는 올드 맥미니 스러운 외장하드가 내겐 아주 적절한(?!) 타임캡슐이라는거...
물론 이렇게 뒤에서 보면 즐비한 줄들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쯧... 타임캡슐 하나면 해결되겠지만 요즘은 정말 착해진 나니까...ㅠㅠ
보도에 의하면 지난 주말까지 딸랑 며칠 동안 900만대의 판매를 했단다... 쌤쑹처럼 현지법인 밀어내기의 숫자가 아니라 개통된 숫자가... 게다가 중국의 정발이 되기 전이라 더더욱 의미있는 숫자가 아닐까 싶다...
솔직히 난 이번 아이폰5 제품군의 발표를 보고는 살짝 실망까지 했었다는거...--; 그치만 역시 애플은 애플이었다는거...--;
에혀... 털썩...--; 나야 뭐... 약정의 노예라 할 수 없이 내년 12월까지 써야하지만... 이번에 나온 아이폰5S 골드는 참...
아이폰을 감싸던 보호필름을 벗겨낸 후에 더더욱 사랑스러워진 내 아이폰5...
아이폰 6가 나오면 갈아타도록 하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