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너무 조금 먹어서인지 저녁엔 지쳐서 입맛 자체가 없었다... 그래서 또 조금 먹었다... 앗싸~~ 살 빠지려고 하나 부다... 내가 입맛이 없다니...--; 그치만 그건 착각이었다... 9시가 넘어가면서 출출하고 입이 심심해서 마눌한테 김치부침개 부쳐달라고 해서 막걸리 한잔 한다...
이러니 뱃살이 나오고 얼굴이 붓고 그러지...--;
하긴 지난주 내내 속병이 나서 명절인데도 술을 안먹고 음식도 조금밖에 못 먹었으니까...
가을맞이 맥북에어 월페이퍼를 바꿨다...^^;
연휴를 끝내고 출근해서는 첨 한 짓거리가 이딴거라니...--;
어차피 데스크탑을 볼 때는 거의 없겠지만 그래두 오랜만에 이렇게 기분전환(?!)을 위해 바꿔봤다는거...^^;
이미 지난주부터 GM을 깔아서 잘 쓰고 있었는데 어제 새벽에 우리시간으로 iOS7이 정발되서 빌드넘버 뿐만 아니라 모든게 다 정식버전과 같은 GM을 쓰면서도 괜히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새로 깔아버렸다... 백업에서 복원을 하니까 아무것도 손댈께 엄꾼하...+0+
그냥 기분은 개운하다... ^^
난 당근 애플빠니까 어퍼쳐를 사서 쓴다... 근데 라이트룸이 5.2로 업데이트 되면서 많이 좋아졌단 야그를 듣고 혹시나 했는데 트라이얼 버전이 있더만... 이 체험판을 다운로드해서 함 써봤다...
음...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사진을 관리하고 리터칭하고 등등... 이런 편리성은 라이트룸이 더 나은 듯 싶다... 하지만 인터페이스... 작업을 하는동안 행복해야하는데 라이트룸은 그렇지 않더만... 어퍼쳐는 좋은데...^^
그래서 걍 계속 어퍼쳐를 쓰기로...^^
아이튠즈 11.1은 어젯밤에 잠을 안자고 새벽 두시가 넘도록 기다렸다가 올렸고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미니는 거의 밤에 잠을 설친 후에 아침에 깨서 빌드넘버가 GM이랑 같다는거 확인하고 걍 쓰기로...^^
그래두 예전엔 정발 되면 무조건 싹 밀고 새로 깔고 앱도 새로 배치하는 등 갖가지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었는데 이젠 빌드넘버가 같다니까 걍 쓰기 되는 이런 귀차니즘...--;
인터페이스가 바뀐게 몇개 보이는구나...^^
어쨌든 좋은 추석선물을 받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