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라면 끓여서 애들하고 배터지게 곱창에 채워넣고는 오후에 몸도 찌뿌둥하고 날씨도 비록 해는 없지만 볕도 없어서 마눌이랑 산책삼아 집 앞 대공원에 산책을 하고 왔다...^^


집을 나서면서...


X100S에 있는 아트필터 중에 다이나믹샷이란 필터로...


대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나뚜르에서 아이스커피를 한잔씩 사 들고...^^


날씨가 알맞아서인지 사람이 무쟈게 많더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우리부부만의 길로...


거미?





마눌이 잡은 잠자리 접사...^^



나뭇잎 사이로... 보케샷을 노렸으나... 걍 핀이 안맞은 사진일뿐...ㅠㅠ



약 한시간 조금 넘게 한바퀴 돌고는 집으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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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이 중간고사가 끝나자 마자 마치 공부를 끝낸 사람처럼 놀아재끼고 있다... 성적이 어떻게 나올른지 참...--;


한동안 화석화되어가던 아이맥... 일명 호빵맥이 요즘들어 창은이의 책상위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DVD 시청... 그리곤 스타크래프트... 사진 보기 등등...


이렇게라도 쓰여지고 있으니 참... 처치가 곤란하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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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맥의 사양은 2013년 맥북에어 13" CTO(씨퓨랑 램업글)...


사실 속도향상은 느껴졌지만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스코어는 이렇게 나와주네...


매버릭스의 새로운 기능 에어플레이 디스플레이 기능... 음... 좋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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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여년전 우리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하고 애들이 아주 어렸을때 같이 가본 곳이기도 한 올림픽 공원... 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도 그렇게 자주 찾게 되지 않는 곳...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오후에 마눌이랑 둘이서 댕겨왔다...^^


많이 걸어서 피곤하긴 하지만 공기도 날씨도 아주 맘에 드는 나들이었다는거...^^


집앞 건널목에서 올림픽 공원 남문 2로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렸더니 구린내가 진동... 음... 은행나무때메...--;


마눌 뒷모습만 잔뜩 찍었다...--;




엿가락을 만드는 모습... 외국인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





























애들 어렸을때 같이 탔던 트롤리...





전철타러 나오는 길에... 보인 커다란 조형물...


나가는 길...


한 두시간을 넘게 걸어서 나들이를 한 후에 전철로 아차산역으로... 근데... 여의도 불꽃축제때문에 사람이 바글바글...


기분좋게 나들이를 하고 난 후에 샤워를 하고 무한도전 본방을 지둘리는 토요일 저녁은 행복하다... 음... 근데... 저녁에 뭐랑 술한잔 하지? 응? 또? 음... 뭐 그렇다규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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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발때까지 못 견디고 GM을 맥북에어에 깔았다. 아직 다듬어야 할 것들이 많이 보이지만... 항상 그렇듯이 뭐든 새로운게 나오면 안써보고는 못견디는 이 빌어먹을 삽질본능때메 새벽에 깨서 설치하고 타임캡슐에서 필요한 것들 가져와서 세팅완료!!!





용량은 마운틴라이온보다는 더 먹는 것 같다...

맵도 제대로 되고...

아이북스는 구매기록이 이렇게 뜨네...

한글사전도 제공되고...

메모장의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 낸 예전게 더 좋은데...

음... 캘린더도 바뀌었는데 이건 뭐... 깨알같은 디테일은 사라졌지만 일체감있는 UI로 나쁘지 않은 느낌...

이게 히트다... 파인더에서 탭으로 파일 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거...

또... 각각 태그도 지정할 수 있고...


잠깐 써봐서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후회는 안될 정도네...^^ 어차피 GM이면 이 상태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많으니께... 나중에 앱스토어에 올라오면 사게 되겠지만 일단 그동안 나올때까지 목이 빠져라 지둘리는 고통은 이렇게 해소가 되었다는거...^^;


음.... 참 재밌는게... 어제 밤에 외장SSD에 설치해볼때는 앱형태의 인스톨러를 그대로 실행시켜서 깔아서인지 복구 볼륨이 생성되었는데 오늘 새벽에 에어에 깔때는 USB설치 디스크로 만들어서 이넘으로 시동... 디스크유틸리티로 싹 지우고 깔아서인지 이전 버전들과는 다르게 복구볼륨이 생기지 않았다...+0+


나중에 앱스토어에서 사서 깔면 다시 생기게 되겠지만...^^;


애플이 클레임한게 전원관리가 무쟈게 좋아졌다고 하는데 지금 침대에 늘러붙어서 에어를 갖고 블로깅을 하고 있는 지금... 배터 사용시간 표시가 약 한시간 이상 늘어난 상태... 13시간...+0+


깨알같은 기능들이 많이 생겼다. 아이클라우드로 나만의 비밀번호 수첩을 갖을 수도 있고 사파리에서 플러그인이 실행되는걸 개별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 여러가지...^^


몇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기분 좋은 업데이트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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