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정발때까지 못 견디고 GM을 맥북에어에 깔았다. 아직 다듬어야 할 것들이 많이 보이지만... 항상 그렇듯이 뭐든 새로운게 나오면 안써보고는 못견디는 이 빌어먹을 삽질본능때메 새벽에 깨서 설치하고 타임캡슐에서 필요한 것들 가져와서 세팅완료!!!





용량은 마운틴라이온보다는 더 먹는 것 같다...

맵도 제대로 되고...

아이북스는 구매기록이 이렇게 뜨네...

한글사전도 제공되고...

메모장의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다... 낸 예전게 더 좋은데...

음... 캘린더도 바뀌었는데 이건 뭐... 깨알같은 디테일은 사라졌지만 일체감있는 UI로 나쁘지 않은 느낌...

이게 히트다... 파인더에서 탭으로 파일 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거...

또... 각각 태그도 지정할 수 있고...


잠깐 써봐서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후회는 안될 정도네...^^ 어차피 GM이면 이 상태로 출시가 될 가능성이 많으니께... 나중에 앱스토어에 올라오면 사게 되겠지만 일단 그동안 나올때까지 목이 빠져라 지둘리는 고통은 이렇게 해소가 되었다는거...^^;


음.... 참 재밌는게... 어제 밤에 외장SSD에 설치해볼때는 앱형태의 인스톨러를 그대로 실행시켜서 깔아서인지 복구 볼륨이 생성되었는데 오늘 새벽에 에어에 깔때는 USB설치 디스크로 만들어서 이넘으로 시동... 디스크유틸리티로 싹 지우고 깔아서인지 이전 버전들과는 다르게 복구볼륨이 생기지 않았다...+0+


나중에 앱스토어에서 사서 깔면 다시 생기게 되겠지만...^^;


애플이 클레임한게 전원관리가 무쟈게 좋아졌다고 하는데 지금 침대에 늘러붙어서 에어를 갖고 블로깅을 하고 있는 지금... 배터 사용시간 표시가 약 한시간 이상 늘어난 상태... 13시간...+0+


깨알같은 기능들이 많이 생겼다. 아이클라우드로 나만의 비밀번호 수첩을 갖을 수도 있고 사파리에서 플러그인이 실행되는걸 개별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 여러가지...^^


몇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기분 좋은 업데이트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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