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멘붕상태라는거...--;


2시 59분 59초에 바로 ##5656으로 문자를 보내고 얼마 있다가 바로 이미 신청되어있응께 올레샵에서 확인하라길래 확인을 했는데 인증번호를 보내는 버튼을 누르자 그런 사람 엄따는 메시지가 똬아아아앟~~~ 그리곤 쫌 있다가... 12차수 예약이 마감되었응께 미안타~~라는 메시지가 옴...


도대체 이거 성공한 이들은 누구며 어떻게 한건지 존경스럽다는거지...ㅠㅠ


이제 플랜 B를 가동해야하는데 애플공홈에서 언락폰을 사느냐... 아님 2차라도 예약을 하느냐인데... 솔직히 이제 ㅋㅌ는 정내미가 똑 떨어져서 언락폰을 사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거지... 문제는 10일에 독일 출장을 출발하는데 그전에 받아서 개통을 할 수 있을른지가 관건이라는거... ㅠㅠ


아놔... 인기가 좋아도 너무 좋응께 이렇게 슬픔을 겪게 되는구나...ㅠㅠ 털썩...--;


이/렇/게/


쓰면서 속이 상해서 맥주를 세깡통이나 마셔버렸는데... 응? 문자가 띡....


응? 이거 뭐지?


그래서 시킨대로 해봤더니....+0+ 호와~~~ 성공~~ 신청서 작성도 마치고... 


게다가 무려... 우선차수... 1차도 2차도 아닌 0순위 차수...ㅠㅠ


아~ 31일에 아이폰 6 플러스 128기가 스페이스그레이를 만나는 일만 남았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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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 화장대 거울에 붙어있는 우리 두 아들넘 사진이다...^^


큰넘은 초딩때? 태권도 3단을 땄을 때? 둘째넘은 중딩때...^^


요즘 부쩍 큰넘이 보고싶어져서 시간이 날 때마다 어퍼쳐 라이브러리에서 애들 사진을 보곤 한다... ^^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30분 정도 일찍 퇴근길에 올랐다... 뭐 했다고 피곤하냐...--;; 음... 내일 있을 전쟁... 아이폰6 예판 전쟁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느라 피곤했나?...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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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커피를 내려서 가져오다가 바닥에 물기에 미끄러져서 커피를 살짝 쏟았다... 내방에 커피를 가져다 놓고는 닦으려고 밀대를 가지러가는데 벌써 동료가 밀대를 들고 온다... 얼른 빼앗았다. 안주려고 하는 동료... 그래두 빼앗아서 내가 닦아서 밀대를 가져다 놨다... 이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다... 근데... 문득 드는 생각...


음... 조직에서 이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이렇게 거북(?!)한 사람이 되어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탈권위? 과연 내가 제대로 행하고 있는건가?


뭐... 별거아닌 해프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왜 내겐 아직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네... 더 낮추고 더 다가서서 나는 누리려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책임을 지려고 있는 사람이란걸 더 많이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


매번 말한다... 나는 우리들의 깃발이자 방패 그리고 호구라는걸...


자~ 오늘 10여년 만에 새로 만든 내 사원증... 기념으로...^^;


돈이 좀 들긴 했지만 회사에 아에 발급기계를 사다놓으니께 이렇게 편하게 바로 발급이 되는구나...^^ 지문인식 등록도 바로 되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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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자다 깨서 iOS 8.1로 업데이트를 하고 다시 잤다...--; 왠 정성인지 원...--;


이넘을 아이폰6플러스에서 만났다면 더없이 좋았을 것을...--;;


24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니께 그때 2년전 12월에 감행했던 초단위 싸움을 해야겠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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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엽다...

넋두리 2014. 10. 20. 20:16

우리 애들은 진짜루 공부를 안한다... 큰넘 성욱이도 그랬고 둘째넘 창은이도 그렇다... 오늘 둘째넘이 2학기 중간고사 결과를 가져왔다... 성적이 많이 올랐다. 아직 턱없이 부족한 과목도 있긴 하지만...--; 고1이 되면서 스스로 공부를 시작해서 대견하고 기특하고 안쓰럽기도 하지만 이런 세상에 낳아서 고생을 시키는 아버지 맘은 안좋다...ㅠㅠ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말도 안되게 부족한 공부시간... 과외도 안시키고 학원도 안보내고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게 하고 싶다... 그래서 부족한 공부시간... 그래두 그것도 안하게 했으면 좋겠단 생각...--;


녀석의 방문에 붙어있는 소녀시대의 브로마이드가 왠지 을씨년스런 느낌이 드네...--;


큰넘 성욱이는 극단적인 프라이버시를 좋아했었다... 절대로 방문을 열어놓는 적이 없었고 말수도 적어서 내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은 데쟈뷰를 느끼곤 했는데 둘째넘 창은이는 이렇게 항상 방문을 열어놓고 나랑 마눌이랑 뭐라고 두런두런 야그를 나누면 꼭 끼어든다... 참견을 참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모든 안테나가 엄마 아빠한테 향해있는 참 귀여운 넘... 덩치는 이제 나보다 키도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가서 마냥 귀엽다고 하긴 힘들겠지만... 여전히 내겐 귀여운 막내아들....


에휴~~ 그나저나 큰넘은 걍 오고싶을때 오라고 했더니 뜸하게 오네...--; 표현은 못 하지만 그래두 많이 보고싶고 궁금한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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