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메인으로 쓰고 있는 컴퓨터가 맥북에어 11.6인치이고 어제 받아온 아이폰6+는 5.5인치... 고로 거의 절반의 크기를 자랑한다... 그러므로 더이상 아이패드에 대한 갈증은 없을거다... ^^



문제는 에어의 화면이 작게 느껴지기 시작한다는거...--;


얼마전 애플에서 내놓은 27인치 레티나 5k 아이맥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 이건 애플이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런 우회적인 뽐뿌도 있을 수가 있구나...--;;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를 아이폰6+에 입혀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립감은 아이폰5에 비해 좋아졌지만 워낙 잘 떨어뜨리고 여기저기 덴트나 스크래치를 만들 수 있는 앞발이라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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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전화가 왔었지만 무한도전을 포기할 수 없어서 오늘 아침 10시에 매장 문을 열자마자 댕겨왔다... 방금 개통이 되었고... 근데... 하두 기다리던 넘이라서 그런지...그냥 좀 허무하기도 하네...--;


이젠 익숙한 박스...   


크긴 크구나...


아이폰5의 숨막히는 뒤태도 멋졌지만 스페이스 그레이의 뒤태도 아주 쥑여준다...


두께 차이...응? 이렇게 보니까 별루 차이가 없어보이네...


음... 역시 저 절연테이프같은 띠는 참 어색하다...


이제 막 개통이 되었고... 복원을 하고 복구를 하는 작업을 거치려고 하는데 왜케 귀찮아 지는지 모르겠네...--;; 앞으론 일요일에 뭘 하면 안되겠다... 떼레비에서 재밌는걸 계속해서뤼...--;


어쨌든 복원하고 백업에서 복구하고 아직은 쓸 수 밖에 없는 공인인증서 피씨에 가져왔고... 세팅을 마무리했다. 사실 맥북에어랑 아이폰이 다 알아서 한거니까 난 시간만 쓴거지 모든 노력은 이 두넘이 했지 뭐... 그리고 개운한 기분으로 아이포6+로 첫 사진 한장~


내 얼굴이 좀 작아보일까 해서 찍어봤는데 얼굴이 작아보이지는 않고 걍 폰만 커보인다...--;;


나름 성의있는 크기비교...^^

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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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욱이가 와서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서 외식을 했다... 자주가는 백화점 중국식당에서 빼갈에 요리랑 진탕 먹고 알딸딸~ 해서 집에 와서 무한도전을 보려는데...+0+


알비레오 포럼에 포스팅한 내용 그대로 퍼왔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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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무한도전이 시작할 즈음에 예약한 대리점에서 전화가 왔슴돠...


상담원: 지금 물량이 들어왔는데 오시면 바로 개통해드릴께요...

나: 어? 무한도전 봐야되는데... 낼은 안되나요?

상담원: 내일도 가능하세여~ 내일 오시면 언제 오실 수 있으세여?

나: 아침 열시까지 갈 자신있슴돠...

상담원:......... 풉.......

나: 아니... 그... 그러니까... 아침에 갈께요...

상담원:.... 네.. 아...알겠슴돠... 부들부들...

나: 그... 그럼... 끊을께요... 무한도전 봐야되서...

상담원:... ㄴ... 네... (조금 있다가) 와화하하하하하~~  그리곤 전화 끊김...--;;


내일 어떻게 상담원을 봐야할른지... 아이폰 6+ 128 스그 개통하고 바로 이민을 가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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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당장 가서 내 아이폰 6 플러스 128기가 스페이스 그레이를 만져보고 싶어 죽을 것 같았지만 왜 이렇게 삐딱하게 굴었는지...--;;





이렇게 가을을 만끽해서 맘이 여유로와져서 그런건가?


어쨌든 낼은 아침에 바로 테크노마트에 가서 아이폰 6+를 가져올 생각에 소풍 전날 아이처럼 잠을 못 이루게 될...응? 아니지... 점심에 빼갈 한병... 저녁엔 백화점 장볼 때 사왔던 간장새우에 소주 한병을 마셔서 취했걸랑....--;


그래도... "나쁜 녀석들"은 본방 사수하겠다고... 커피 찐하게 타서 마시고 있다...^^


낼 아침이 빨랑 와서 그렇게 애를 태우던 아이폰 6+를 빨랑 만져보고 싶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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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커밍아웃...

사과향기 2014. 10. 31. 07:31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에 애플의 CEO로서 나름의 성과와 업적을 내고 있는 팀쿡... 3년전인가? 알비레오 포럼 오프 미팅 때 애플 호주에서 온 분께 듣고는 사실 조금 놀랐었다... 워낙 성적 다양성에는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실망도 했지만 애플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그 또한 혁신이란 생각마저 들어서 걍 끄덕거리기로 했었고... 내가 알고 있다고 떠벌릴 일은 아니라 생각해서 입을 닥치고 있었는데 오늘 팀이 아예 커밍아웃을 해버렸네...+0+


동성연애자면 어떠냐... 좋은 제품만 많이 만들어주면 되지 뭐...^^


그나저나... 따라쟁이 삼성은 이것도 따라하려나? 쌤쑹 CEO도 동성연애자... 아니... 쌤쑹은 하나씩 더 하니까 동성 및 양성애자라고 하려나? 우리나라 기업인데도 이렇게 삐딱하게 보게 되는 이유는 뭐 다 알겠지...


아무튼 어제부터 난 또다시 멘붕 상태...--;; 오늘 받을 줄 알았던 아이폰 6+가 내손에 들어오려면 담주나 되야 한다는 슬픈 사실 때문에 무쟈게 슬프고 아쉽고 허탈하다는거... 사실 이번주는 딸랑 이거하나 보고 견뎌왔었는데 말이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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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렇게도 학수고대하던 아이폰 6+ 스페이스 그레이 128기가 모델을 수령할 수 있을 줄 알고 들뜬 마음에 기분좋게 회사도 하루 제끼고 아침에 가려고 했는데... 이건 왠 날벼락...ㅠㅠ


내가 주문한 모델 물량이 늦게? 아님 적게? 들어와서 내일 개통이 안된다는 소식... 물량이 확보되면 연락을 주겠다는 야그만... 참... 허무하다... 덕분에 내일 다시 회사엔 정상 출근하기로...--+ 10월의 마지막 밤이 씁쓸할 듯...--;


이게 뭐라고 이렇게 세계적인 품귀현상을...--;;


우선차수로 예약을 했는데도 물건을 못받게 되니까 정말 많이 원망스럽지만 따지고 보면 이게 뭐라고 이렇게 애를 태우냐... 라고 생각하니 뭐... 음... 그렇지가 않구나... 쓰바... 개티쉑휘덜 아주 일하는 꼬라지가 아주 공무원스럽네...--;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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