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쓰라고 준 NX200RS... 전혀 활용이 안되고 있다는거...--;; 그래서 한방 찍고는 안에 뭐가 들었나 쭉 보는데 나를 찍은 사진이 있어서... 아마 둘째넘이 찍은게 아닐까 싶은데...--;


내가 좋아라 하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랑 마샬앰프가 보이고 스백이를 들고는 맥북에어를 켜놓은채 좋다고...^^;;


사과농장... 글구 스백이...


위에 두 사진 모두...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이구나...


마눌이 장보러갔다 오면서 사온 죠스 떡볶이에 소주를 한병 마셨더니 알딸딸~~ 하고 왠지 살짝 감성에도 젖는 듯 해서 사진을 좀 찍어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떼레비에서 재밌는게 하는구나...--; 할 수 없이 다시 침대랑 합체~~~~ 뿅~~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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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

사과향기 2013. 7. 3. 18:34

시스템 파일들을 제외하고 도큐먼트 폴더랑 응용 프로그램들만 백업하는 옵션으로 해도 27기가나 되는구나... 무선이라 한 두시간?


회사에서 쓰려고 4년전에 비싼 돈주고 사둔 500기가 외장하드... 이거 타임캡슐로 쓰면서 100기가를 채워본 적이 없네... 항상 그전에 오에스를 갈아 엎어버려서뤼...--; 어쨌든 이제부터라도 도큐먼트랑 응용 프로그램만 백업해놓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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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애들이 어렸을때 찍어놓은 사진은 많이 있지만 큰아들 성욱이 넘이 사춘기에 접어 든 후엔 셋이서 찍은 사진이 엄따...--; 섭섭하긴 하지만 나두 중1때부터 엄마랑 아부지가 어디 가자고 하면 같이 가기가 그렇게 싫었응께 큰넘한테 아쉬움을 야그할 수가 엄찌...--; 물론 그런 아쉬움은 둘째넘이 넘치게(?!) 해결해주고 있지만...^^;


올 1월에 방에서 뭐했는지는 기억이 없지만 어쨌든 뭔가를 찍으려다 이렇게 묘한 구도의 우리 삼부자 사진이 찍혔다... ^^; 이거 성욱이 넘이 보면 지랄을 하겠지?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셋이 찍힌 사진이 있다는게... 뭐... 다... 다행...? 털썩...--;


세상만사가 그런거 같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고 그 반대로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고... 응? 너무 거창한? 뭐... 어쨌든 요즘 그런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일도 없고 정말 나쁜일도 없는게 인생살이가 아닌가 싶은...


염세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런거 같다... 호사다마, 새옹지마... 뭐... 이딴 사자성어를 가져다 붙히지 않아도...


그래도... 문득... 애들이 어렸을때 깔깔거리며 딩굴던 때가 그립긴 하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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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1때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베타2가 나왔다길래 아이패드미니에 적용해서 잠시 써보다가 너무 알흠다워서 결국 아이폰5에도 깔아놓고 잘 쓰고 있다... 뭐... 무거운 앱을 쓰거나 하지 않아서 아이폰5에 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거...^^;


점심먹고 잠도 깰겸 간단히 주절거려본다는거...--;


잠긴화면... 이쁘다...


기본화면... 이거 애플홈피에 사진보고 앱들의 아이콘배열을 따라한거임...--;


플래쉬도 되고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바로 여기서 꼈다켰다할 수 있다는게 예술...ㅠㅠbb


알림센터는 좀 별루...--;



자동 업데이트 기능때문인지 업데이트된 앱들이 그대로 남아 있네...+0+


사파리의 새기능... 이거 뿐만 아니라 스와입으로 페이지 이동도 가능해짐... 이거 대따 편하다는거...^^bb


날씨앱은 정말 참... 이쁘다... ^^


나침반... 이거두 잘 만든 듯...


베타1에는 없었던 음성녹음 앱이 다시 생겼슴...


베타지만 별 불편이 없어서 그냥 쓰고 있고... 루머에 의하면 다음주 월욜... 그니까 우리시간으로는 화욜이 되겠네... 베타3가 나올거란 보고들이 있다... 베타3이면 더 좋아지겠지?


자~ 7월 1일~~ 하반기의 첫날~~ 베타 쓰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좋다좋다를 작렬하고 있다... 음... 긍정의 힘!!! 응? 뭔소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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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감을 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에 맘이 상했지만 그래도 호흡을 길게 가져가기로 하고 또 내게... 아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을 영입하기 위한 노력까지... 그래서 많이 피곤한 하루였는데... 퇴근길에 문득 동네 냉면집이 생각이 나서 마눌이랑 둘째 아들넘이랑 가서 소주 두병을 까면서 과하게 먹고 왔다...^^;


어린이 회관 앞 산책로... 진짜루 대따 시원하다... +0+


전반적으로 잘... 조성해놨고...


분수때문인지 시원했다... 정말로...


석쇠불고기, 냉면, 갈비탕 글구 만두... 음... 물론 소주까정...


펄펄 끓는 갈비탕 돌솥...


집에 오는길에 우리집 사거리에 있는 커피샵의 조명등이 이뻐 보여서... 마눌의 추천이기도 했슴둥...^^;


상반기를 마감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마눌이랑 둘째 아들넘이랑 함께한 저녁... 행복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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