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 기사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ㅠㅠ

아예 액티브엑스 플러그인이 필요없는 환경을 만들어서 표준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져야하는게 올바른 사고의 전환이 아닌가? 지금 내 맥북에어로 자바로 짜여진 인터넷 뱅킹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다. 이미 전자정부에서도 맥용 Xecure 플러그인이 개발되서 사용되고 있고... 물론 절름발이 상태이긴 하지만...

도대체 이런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액티브엑스를 지우기 위해 액티브엑스 스러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한다는 이따위 개 쉬레기 같은 발상 말이다...--;

참... 답답하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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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할 수 있을른지는 몰라도 스포츠중계를 볼때 꼭 내가 응원하는 팀을 질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오래전부터 택해왔던 방법은 경기전에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질거라고 떠들고 댕긴다. 그럼 이긴다...--;

대만과의 경기전에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우리가 질거라고 했는데 9:0으로 이겼다...^^ 글구 그렇게 확실하게 이긴 우리팀이 자랑스러워서 일본한테도 일거라고 마누라한테 야그했다. 콜드게임패 당했다..--;

어제도 퇴근길에 직원들한테 우리가 일본한테 질거라고 했다. 1:0으로 이겼다. 그리고 매번 위기때마다 난 마누라에게 우리가 역전패 당할거라고 했다... 근데 마누라의 예상대로 1:0으로 이겼다...ㅠㅠ)bb

심지어 5회까지는 떼레비를 켜놓고 일부러 안보는 척했다...--;

내가 관심을 갖고 보는 경기는 항상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어쨌든 일본을 깼다. 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v

그리고 발견한 한 글타래...ㅠㅠ)bb


죽인다...ㅠㅠ)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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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욜에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다...+0+ 오늘 일찍 퇴근했는데 집에 와보니 벌써 와있네...+0+


에어도 찬조출연...^^;

HD채널도 공중파만 나오고.. --;; 소리도 뭐 그렇고... 돈 쓴만큼의 만족감은 아니다... 역시 돈 쓴 만큼의 행복을 느끼려면 애플제품을 사야하나보다...^^;

그/래/서/

애플TV를 질러야한다고 생각한돠~~~

32인치라 그리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컴 모니터로도 쓸 수 있고 해서 뭐... 그런대로... 쩝...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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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내내 나도 모르게 HP 미니 노트북에 대한 뽐뿌에 시달렸다...--; 아무 이유없다. 기양 윈독이 돌아가는 네이티브하드웨어를 함 써보고 싶었고 그때 떠올랐던게 넷북이었다.  가격도 착하고 내 책상을 필요이상으로 더럽힐 이유도 없었기에...

급기야 어제는 음주지름을 단행할 뻔했지만 마누라의 적절한 태클에 다행히 이렇게 착한 성욱아빠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는거쥐...ㅠㅠ)bbb

가상머신으로 윈독 XP를 열쒸미 돌려봤는데 속도가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메일, 웹서핑, 오피스 프로그램 구동... 심지어 인터넷 뱅킹까지 다 맥으로 가능하고 개인적 돼지털 라이푸도 아이튠즈, 아이무비, 아이포토 등... 도대체 윈독환경과는 비교가 안되는 세련되고 몸서리쳐지게 멋진 툴이 있는데 왜 내가 그간 그따위 이유없는 뽐뿌에 시달려왔었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다...--;

물론 윈독 네이티브로 돌리려면 부트캠프를 설치하면 된다... 그 무겁다는 비스타도 환상적으로 돌아간다는데 난 굳이 그럴 필요를 못느낀다. 윈독에 내게 필요한 이유는 딸랑 하나... 회사 ERP를 사용하기 위함이다...

지난 15년간 잘 써오던 떼레비를 이제 곧 폐기처분하고 우리 가족도 드뎌 Full HD의 세계로 들어서게 되는 시점에서 쓰잘데기 없이 여태까지처럼 개념없는 지름은 내게 정신적 황폐함만 가져다 줄거라는 진실이 어제 마누라의 태클이 없었다면 뼈저리게 경험할 뻔했다는거....ㅠㅠ

어쨌든 자가뽐뿌를 박살낸 기념으로 애플홈에서 맥북에어 가이드 동영상을 다시 받아서 찬찬히 보면서 이넘 하나면 된다는 사실에 진저리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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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파워북 12"에서 뺐던 40기가 애플 순정품 하드디스크가 방치되어있었다...

애플로고까지 붙은 40기가 하드디스크가 이렇게...ㅠㅠ

하지만 오늘 점심에 현대백화점 중국집에 가서 점심을 가족하구 먹고... 음... 물론 빼갈도 한병을 마시고 완전 알딸딸한 상태에서 테크노마트로 점프... 외장하드 케이스를 하나 샀다. USB 2.0으로... 조립하고 나서 집에 피씨에... 그리고 맥북에어에... 붙혔는데 잘 붙는다...^^

왼쪽부터 불선외장하드 80기가, 오늘사온 외장하드케이스 40기가 그리고 160기가 외장하드... 회사에 500기가... 먼놈의 외장이 이렇게 많냐...-0-;;;

이제 파일교환을 느린 구형 에어포트 베이스스테이션보다는 외장하드로 고속으로 옮길 수 있다. 근데... 뭘? 무슨 파일을?... 이러다 조만간에 기양 맥용으로 포맷해서 쓸 것 같다...--;

술이 알딸딸한 상태에서 HP Mini 1000 노트북을 지르려고 했는데 옆에서 마누라가 태클을 걸어서 보류하긴 했다... 나보다 훨씬 현명한 마누라니까 옳은 일을 한거라 믿지만 지르지 말라고 말릴때 왜케 밉상이던지...^^;

하긴 술먹고 지르겠다고 설쳐대는 내 모습도 진상이었겠지...--;;

어쨌든 이렇게 얌전하고 착한 지름만하고 집에 왔다는거지...^^)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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