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할 수 있을른지는 몰라도 스포츠중계를 볼때 꼭 내가 응원하는 팀을 질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오래전부터 택해왔던 방법은 경기전에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질거라고 떠들고 댕긴다. 그럼 이긴다...--;
대만과의 경기전에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우리가 질거라고 했는데 9:0으로 이겼다...^^ 글구 그렇게 확실하게 이긴 우리팀이 자랑스러워서 일본한테도 일거라고 마누라한테 야그했다. 콜드게임패 당했다..--;
어제도 퇴근길에 직원들한테 우리가 일본한테 질거라고 했다. 1:0으로 이겼다. 그리고 매번 위기때마다 난 마누라에게 우리가 역전패 당할거라고 했다... 근데 마누라의 예상대로 1:0으로 이겼다...ㅠㅠ)bb
심지어 5회까지는 떼레비를 켜놓고 일부러 안보는 척했다...--;
내가 관심을 갖고 보는 경기는 항상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어쨌든 일본을 깼다. 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v
그리고 발견한 한 글타래...ㅠㅠ)bb
죽인다...ㅠㅠ)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