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사과향기 2016. 8. 9. 07:43

울나라에서도 이제 애플뮤직이 정식으로 서비스가 된다고 하는 뉴스를 접한지 꽤 되었는데... 휴가라 퍼져서 있다보니께 이제서야 맥북을 만져보게 되네... 아이폰으로도 되는지 몰라도...


이게 그건가보다....


좀 더 파봐야겠다...^^ 암튼 좋은 일이지...^^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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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중에 술먹자고 전화와서 차돌려서 한잔 빠심... 아니... 열라 빠심...--;;

꽃밭이라는데... 사실 그 꽃들이 무섭다는거...--;;


담주는 울회사 전체 휴가다... 다담주 화요일에 다시 얼굴들 보게 되겠네... 우리는 창은이가 고3이라 집에서 말그대로 더위를 견뎌야 할 듯... 충전이 만땅되길... 방전이 아니라...^^;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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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걍 패러럴즈11에 윈도우즈 엑스피를 쓰다가 널널한 용량이 있는데 뭐하러 그렇게 유물같은 오에스를 쓰냐... 최신 오에스를 써보자... 라는 단순무식한 생각에 윈도우즈 10을 깔았는데... 응? 이게 어제 업그레이드된 윈도우즈 10 레드스톤이었다는거...+0+


정말 이딴게 나오는지도 모르고 깔았는데 얻어걸렸네...+0+

이게 최신 버전인지... 심지어 어떻게 버전을 확인하는지를 몰라서 구글링해서 확인해본 버전...--;;


비록 용량이 10기가가 넘는 거대한 가상이미지가 되버렸지만... 오랜만에 윈도우즈도 최신버전을 쓴다는 묘한 쾌감?


삼/천/포/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덥다는데... 어제가 기록이었고 오늘 경신이 된단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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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 신경을 안쓰고 살다보면 너무도 당연한건데 인지를 못하고 그냥 지내는 경우가 있는거 같다...--;;


부트캠프에 윈도우즈를 깔아서 쓰는건 외장에 적용되지 않는한 주로 패러럴즈를 이용한 가상 윈도우즈를 돌리고 있는데 요즘은 그 외장 SSD에 씨에라가 깔려있어서 윈도우즈를 부트캠프로 이용하는건 당분간 스킵~~


덕분에 한동안 익숙해졌던 윈도우즈 10이 아~~~~주~~~ 가~~~ 끔씩 생각이 나서 오늘 오후에 조금 시간을 내서 패러럴즈 11에 윈도우즈 10을 깔고 필요한 ERP클라이언트까지 설치해놓고 쓴다. 메모리를 2기가만 줬는데도 아주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32비트라 그런가?


암튼... 여태껏 작년까지 쓰던 맥북에어 11인치의 저장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저장공간 128GB여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랑 사진 라이브러리가 차지하는 공간이 거의 절반이 넘었었는데 그 다음에 쓰던 맥북은 256GB의 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걍 패러럴즈에 윈도우즈 XP를 깔아놓고 썼었다...


그리고 무식한 관성의 법칙처럼 512GB의 맥북 2세대를 쓰면서도 여전히 XP를 쓰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오랜만에 남은 용량을 보니께... 30%도 못 쓰고 있는 실정...+0+


그래서 얼른 마소에서 윈10 이미지 받아서 윈8 살때 받았던 씨렬을 넣고 정품인증 후에 기존에 쓰던 엑스피는 백업도 안해놓고 걍 날려버렸다... --+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나온지 15년이 넘은 윈도우즈를 쓰고 있냐...--; 특히 지원도 모두 끊겨서 보안에도 문제가 생길 것 같은 오에스를 말이지...--;;

맥오에스 만큼은 절대로 아니지만 윈10의 레이아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깔끔한 부분이 있다...^^;


씨에라가 나오면 한번 갈아엎겠지만 그동안은 이 세팅으로 쓰려고 한다... 게다가 패러럴즈의 가상 이미지가 좋은게... 다시 설치해도 그 이미지 파일만 가져오면 다른 설정 필요없이 걍 쓸 수 있고 심지어 이건 불법이긴 하지만 컴을 바꾸거나 다른 컴에도 패러럴즈가 깔려있다면 걍 이미지만 옮겨서 쓸 수 있걸랑...


암튼.... 이전 사고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대로 엑스피를 써왔던 내 자신에게 실망을 하기도 하고 이제라도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긴게 기특(?!)하기도 하고...--;;


윈도우즈 10을 깔고 ERP클라이언트만 깔았는데도 10기가가 넘는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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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입사를 해서 생산부를 비롯해서 온갖 부서를 전전하면서 함께 겪고 극복하고 이겨내면서 기뻐하고 슬퍼하던 동료들이 아직 우리와 함께 하곤 있지만 사실 그 숫자는 많지가 않다... 지난 22년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 나이만큼 노련해지고 이면을 볼 수 있는 경험은 쌓였지만... 태생적으로 소심하고 섬세(?!)한 기타리스트였던 때의 유전자가 여전히 내가 남아서 뜬금없이 닥쳐오는 외로움은 여전히 내 주위를 맴도는구나...--;;

다들 말하곤 하지... 원래 그자리가 그런 자리라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써재껴놓은 격언서들을 보면 어떤게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나름의 잣대는 열라 씨부려놓긴 했지만 결국 모든건 그 자리에서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젤루 잘 아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거대담론은 있기에 마련이지만...


나이를 얼마나 더 먹으면 이런 관념적 유희에서 벗어날 수 있을른지 몰라도... 그렇게 되기 위해 내가 갖고 있는... 음... 얼마 남아있지 않은 감성마저 버리면서 메마르고 싶지는 않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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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라 PB3

사과향기 2016. 8. 3. 08:11

어제 개발자에게 배포된 씨에라 베타 업데이트가 오늘은 퍼블릭베타 버전3으로 공개되었다. 외장 SSD에 깔아놓은 씨에라에 적용시켰는데... 음... 지난번 보다 훨씬 더 안정적이고 좋아졌구나...


예전처럼 아예 베타 인생을 살기엔 용기가 많이 없어져서 외장 SSD에 만족하고는 있지만 아마 조만간에 삽질을 하게 될 듯 싶기도 하네... 시리가 나름 재밌거든...^^;

이제 슬슬 iOS 10도 구미가 땡기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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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의 계절...

사과향기 2016. 8. 2. 09:22

개발자와 신청된 베타테스터들에게 배포되는 맥오에스 씨에라, iOS 10, 워치오에스 글구 티비오에스까정... 오늘 뉴스에 베타가 또 올라왔다고 해서 올려야지... 했다가 생각해보니께 난... 더이상 개발자가 아니구나... 글구... 퍼블릭베타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구나...라는걸 깨닫고 외장 SSD를 안들고 나왔다...


지난번 PB에서 상당히 많이 발전을 해서 이번 PB도 기대를 해본다... 내일? 아님 모레쯤 나오겠지?

아이폰에 iOS10을 올리기엔 귀찮기도 하고 겁도 나서 안하고 있지만 맥오에스는 참... 주구장창... 나올때마다 열쒸미도 올려쌓는다는거...--; 올려놓고 쓰지도 않을거면서뤼...--;;


암튼... 매년 여름은 이렇게 베타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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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뱅기로 미국 학회에 우리 회사가 참가해서 우리 동료들이 출동을 했다. 지난 20년이상을 매년 나두 댕겼었는데 올해는 안갔다... 멀기도 하고 작년까지 댕겼을 때 꼭 안가도 될 것 같아서뤼... 그래두 댕길때 제일 더운 날짜들을 미국에서 나름 덜 덥게 보내곤 했었는데... 올해는 꼼짝없이 울나라의 지랄같은 여름을 겪게 되겠구나...--;;


암튼... 잘 댕겨오라고 문자를 보내놓고 나니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드는건 뭘까...--;;


음... 오늘도... 변함없이 카메라를 백팩에 넣고 왔는데... 더워서 뭐 댕기면서 찍는다는건 솔직히 힘들고... 걍 가방에 박아놓고 있다가 점심을 먹고 와서 한방...--;

찍어야 될넘이 찍혔다는거...--;;


빨리 날씨가 좀 덜 더워졌으면 좋겠다... 그래두 전에는 마눌하고 여기저기 댕기면서 몸을 써서인지 뱃살이 나름 덜 나왔었는데 요즘은 둘째넘이 고3인 이유도 있지만 더워서... 또... 이런저런 핑계로 어디 나가질 않다보니께 먹는 족족 바로 내 배로...--;;


내가 거북하고 부대낄 정도로 배가 나오는데... 먹는거랑 마시는건 끊을 수가 없고... 그렇다고 이 더운데 몸을 쓰기도 싫고... 에혀... 털썩... 결국 차곡차곡 뱃살을 모으는 중...ㅠㅠ


이번 회사 휴가때도 어디 갈 계획이 없응께... 어떻게든 움직거려야할텐데 말이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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