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걸었다...

별 생각없이...

저녁엔 술한잔 해야겠다... ^^

독일 출장을 댕겨온 후에 이상하게 계속되는 강행군 새끼줄때문에 상태가 메롱인데도 불구하고 입맛은 완전 쏴라있네...ㅠㅠ

어제도 제사음식 남은거 모아서 마눌한테 잡탕찌개 끓여달라고 해서 무쟈게 먹었는데도 이상하게 아침부터 뭔가가 땡기네... 진짜 살을 좀 빼고 몸을 챙겨야 하는데도 이따위 일차원적인 본능을 이겨내지 못하고 디립다 때려먹고는 후회를 한다는거...--;

오늘보니 페북칭구이나 대학후배인 녀석이 사진으로 테러를 자행해서 퍼왔다... --+

응? 이거 내가 아주 좋아하는 조합이자나...ㅠㅠbb

응? 더... 더구나 이... 이건...ㅠㅠbbb

물론 위에 퍼온 음식을 복용하려면 당근 생수가 따라야하는게 문제지만...--;

내년도 매출에 기여할거로 기대되고 있고 그에 걸맞는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제품... 그 앞에서 찰칵...^^;

해외사업부 직원들과 함께...^^

졸려서 커피한잔 더...ㅠㅠ

아~~~ 함~~~

출근해서 맥북에어를 올려놓고 리드를 열면 화면 옆에서 살짝 나타나는 업데이트 알림창은 나를 짜릿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거...^^ 비록 기대했던 오에스 업데이트가 아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두...^^

어젠 제사가 있어서 새벽 두시가 넘어서 까지 음복을 하고 아침에 겨우 출근을 했다... 이제 어른으로의 길로 들어선 큰아들 성욱이넘한테 진설법이나 지방, 축을 읽고 쓰는 법 그리고 용어등을 알려주다 보니 굉장히 묘한 기분이 들었다... ^^ 음복때 술도 몇잔 주고...

아침에 출근할때 무쟈게 힘들었지만 이렇게 날 반겨주는 업데이트도 있고... 뭐... 하루가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을 듯...^^

언제적 제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법인은 인감이 필요한 지금...--; 인감제도를 폐지하라!!! 이유? 왜? 귀찮아서...--;

이건 복제도 쉬워서 안좋을텐데 말이지...--; 걍 사인하면 월매나 편하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