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Catalina DP4

사과향기 2019. 7. 17. 09:46

아침에 출근해서 메일이랑 ERP만 보고 외장 스스드로 시동해서 카탈리나 개발자 프리뷰 4번째 빌드를 올렸다... 우와~~~ 대따 오래걸리는구나... 거의 7기가에 육박하는 인스톨러를 받아서 설치하는 방식이네... OTA가 아니고...--;

이제 대쉬보드 정상 작동하고...^^

낼부터 부산에 댕겨오는데 오늘은 나 없을 동안 봐야할 것들 정리해놔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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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넘 입대가 다다음주 월욜로 다가와서 같이 축구보면서 보내던 시간이 무척 그리울 것 같아서 쓸쓸하지만 오늘 우연히 보게된 이 만화는... 음... 재밌자나...^^;;

더워서... 아들넘 입대라서... 걍 그렇다구...--;; 음... 별루다...여러모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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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수 단체나 개독들의 씨부림이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를 보면서 구역질이 날만큼 환멸스러운 경험을... 아주 불쾌한 경험을 하고 있네... 일본넘들의 경제보복(?!)의 찌질함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일고 있는 일제 불매운동이 부디 중국과는 다르길 바라면서...

중국은 당 주도의 미제 불매운동이었고 우리나라의 일제 불매운동은 민간주도란 관점에서 달라야 한다는 생각...

다양성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금기라는게 있단 생각... 내가 옹졸한 관점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 양치기 중년이 아니라면... 내가 틀린게 아니라면 말이다...

당해봐야 일본의 고마움을 안다? 소녀상에 침을 뱉고 모욕을 하고나서도 사과는 하지 않겠다는 삼십대초반의 일베넘들... 세월호 한척으로 이긴 문재인?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하는건지 모르겠네...

언론, 개독... 물론 전체를 싸잡에 일반화 오류를 일으키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이들의 친일적 행태가 대한민국의 시작부터 척결되지 않았던게 어쩌면 우리의 원죄일 것이다.

물론 맞을 짓을 했다고 때려서는 안되고 죽을 짓을 했다고 죽이면 안되는거지만... 때론... 뭔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굉장히 과격한 생각일른지 몰라도 지지율 80%를 찍을 때... 의회해산하고 총선 재실시 하겠다고 국민투표에 붙혔다면 지금 좀 달라졌을까? 정말 끈질긴 생명력의 바퀴벌레들이 우리 시민사회 곳곳에 숨어서.. 아니 이젠 아예 대놓고 나서서 그 아가리에서 내뱉는 주옥같은 말들이 환멸의 느끼게 하고 있는데...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참...

그건 다양성이 아니라 선을 넘는거고 그 선을 넘게 되면 시민공동체에서 통용되는 공통가치관으로 단죄를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정상적인 일이 아닐까 하는 굉장히 과격한 생각이 든다... 

아... 쓰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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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초에 CTO로 씨퓨랑 램 업글된 스그 모델로 사서 잘 쓰는데... 이게 단종이 되어버렸응께... 이제 이넘은 무쟈게 레어템이 되버리심...^^; 그치만 이넘이 퍼지기 전까지는 이넘과 함께 가기로 결정...^^

내가 넘 좋아하는 폼팩터라...^^

가볍고 CTO로 성능도 행복하고... 무엇보다 그 디자인이랑 폼팩터가 아주 맘에 든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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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타치는게 재미가 있어져서.. 퇴근하고는 꽤나 열쒸미 갖고 놀고 있다... ^^

확실히... 험배커의 소리는 연주자의 여러가지 단점을 감춰주는 소리가 있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펜더 챔피언 600과 튜브 스크리머랑 솔리드스테이트 마샬 15W에 꼽아서 게인채널과 클린톤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펜더랑 에피폰의 장단점을 느껴보고 있는 중...^^

우선 펜더를 마샬에 꼽고 연주하면 클린톤이 주는 청명함이 환상적이긴 하지만 게인을 걸면 약간은 뭔가 덫씌운 듯한 입자감과 찌그러짐이 있는 것 같다. 펜더 챔피언 600에 꼽아서 TS-9을 걸면 완벽하게 찌그러지고 소리는 완전히 뒤집어 씌워진 게인소리가 난다. 근데 에피폰을 펜더 챔피언 600에 걸면 험배커 특유의 기름진 소리가 느껴지긴 하지만 뭉뚝하고 대역폭이 좁은 느낌... 하긴... 에피폰에 뭘 더 바라냐...--;;

근데 레스폴을 마샬에 걸면 클린톤은 완전 깡통소리같이 나지만 게인은 마샬의 구현해주는 입자감이랑 기분좋은 찌그러짐이 있다...

사골사진...--;;

방구석 기타리스트의 막귀로 뭘 더 파악하겠냐 만은... 나름의 생각은... 펜더는 펜더 앰프에서 제일 좋은 소리가 나고 레스폴은 마샬에서 입자감 있는 게인을 구현해준다는거...

요즘 주로 레스폴을 갖고 놀다 보니까... 본이 아니게 손바닥 장력이랑 손가락에 힘이 생긴 느낌이다... 물론 하이프렛에서 연주하긴 참 힘들어서 그간 몸에 배어있던 운지를 조금 바꿔서 연주하다가 다시 펜더를 잡으면 하이프렛 연주가 어색하기도 한 단점은 있지만...

암튼... 그간 손가락이 힘들어서 잘 연주하지 않던 노래들을 요즘은 힘이 생겨서 맘껏 후려보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펜더랑 다르게 레스폴은 소리때문인지 펜더의 적나라함이 없어서인지 출력물이 맘에 들때가 있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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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저녁으로 장떡에 막걸리 마눌이랑 나눠 마셨다...^^

이렇게 소위 말해서 다소 거친 음식들이 나는 참 좋다...^^ 물론 막걸리가 주인공이었지만...--; 축구보면서 마눌이랑 두런두런 야그함서 마시니께 술술 잘도 넘어가더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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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라는 국과수 법의학관이 주인공이고 검찰과 경찰등이 복잡하지만 적절하게 얽히고 게다가 출연진도 나름 꽤나 빵빵한 라인업이라 시즌 1도 주말 재방송은 나름 몰아보기를 하면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끝날때 넘 급하게 마무리가 되서 시즌2가 나올꺼라 기대했었는데 MBC에서 월화 미니시리즈로 방영을 해주고 있다...

얼마전 주말에 재방송을 보면서 참... 잘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진행이 궁금해져서 이번주엔 아예 본방사수를 했다는거지...^^ 이게 왜 재밌을까... 라고 나름 분석(?!)을 해보니...

슬프게도... 주인공의 캐릭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지위상은 약자의 입장이지만 항상 삐딱하면서도 시니컬하게 윗사람들에게 맘껏 개기고 요즘 악의 축이 되버린 검찰에도 겁없이 디리 박아대는게 대리만족을 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글구... 중간중간 코믹한 터치도 중견 연기자들의 내공이 돋보이고 있고...^^

보통 이런류의 수사물은... 뭐랄까... 참... 보기 힘드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그냥 극화로 보기엔 우리 사회의 민낯이 그대로 보이고 그런 이야기들이 결국 권선징악이 되겠지만 그 과정이 정말 견디기 힘들때가 있어서... 잘 안본다... 보면서 화낼꺼... 뭐하러 보냐... 라는 생각에...

근데 이 드라마는 여전히 보면서 현실 검찰의 썩은내와 경직된 조직사회가 주는 답답함이 있긴 하지만 그 짜증을 아주 빠른 시간내에 해결을 해주는 속도감있는 터치가 좋다...^^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면서 중간중간 코믹한 터치도 있고 반전이 주는 쾌감과 어찌보면 조직에서 약자의 입장일른지 모를 주인공이 그 실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못난 권력자들과 윗사람들에게 시원하게 한방씩 날려주는게 참 통쾌하기 때문에... 

시즌제로 계속 나와서 지금 같은 속도와 쾌감을 주면 좋겠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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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출시된 맥북 12인치가 단종이 되었구나...+0+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폼팩터였는데...--;

이제 내가 쓰는 맥북 12인치는 레어 아이템에 등재되었구나...^^; 게다가 CTO 니께...^^

맥북에어랑 13인치 맥북프로 가격을 떨어뜨리면서 이넘이 단종이 되었다... 아무래도 애플의 의지라기 보다는 인텔에서 공급하는 씨퓨가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 덕분에 맥북프로 13인치 라인에서 마저도 넌터치바 기종이 사라지고 전 기종이 이젠 터치바를 장착한 넘이 되버렸응께...

덕분에 문제가 없는 한 계속 쓰게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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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폴... 스트라토캐스터... 어쩌면 기타 역사에서 양대산맥을 구축하고 있는 두 기종... 어쩌면 좌펜더 우깁슨은 모든 기타리스트들이 가장 바라는 라인업이 아닐까 싶네...^^; 나도 비록 깁슨은 아니지만... 이렇게 갖춰놓고는 있응께...--;;

얼마전 부활(?!)한 마샬 트랜지스터 15W 앰프랑 펜더 챔피언 600에 번갈아 꼽아가면서 소리를 내보는데... 펜더랑 에피폰의 차이는 아주 크다... 기본적으로 험배커랑 싱글코일이니까 당연한 야그지만 나름 정식으로 음악을 하던 시절 나는 레스폴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왜냐면... 음... 못생겨서...^^;

근데... 얼마전부터 레스폴이 뭔가 굉장히 견고하고 스트랫과 양대산맥이기 때문이어서인지 이넘을 갖고 싶어졌고 술쳐먹고 질렀고.. 덕분에 요즘 아주 기타치는 재미에 푹 빠져있고...^^ 본이 아니게 연습을 하다보니... 심지어 험배커 레스폴로 연습을 하다보니... 다시 손바닥의 장력이 생겼고 손가락의 힘이 생겨서 힘들어서 엄두도 안내던 것들이 이젠 나름 편하게 연주가 되네...^^

지금은 내가 젤루 좋아하는 스트랫의 소리보다 오히려 레스폴의 뭉뚝하고 기름진 소리를 더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차이에 몸서리 치고 있네...^^; 얼마나 갈른지는 몰라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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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을 쓰던 일기장앱이 64비트가 아니라 고민하다가 앱스토어에서 지른 일기장앱... Diarly... 이거 개발자가 무쟈게 열쒸미 일하는 모양이다... 업데이트가 대따 잦다... 문제가 있다는 반증인가?

하긴 검색이 좀 느리긴 했지...--;

암튼... 이렇게 자주 판올림을 해주니께 나야 좋지 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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